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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을 통일케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소재열 목사............... 조회 수 2139 추천 수 0 2007.12.22 0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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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18:15-20 
설교자 : 소재열 목사 
참고 : 의정부평안교회 http://www.uppch.org 
하나님의 교회는 죄 용서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곳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죄 용서함을 받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의 교회 일원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신 죄를 싫어해야 합니다. 죄에 대한 통탄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죄에 대한 긴박함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죄를 범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죄에 대해 책망을 하면 “너는 전혀 죄를 짓지 않았느냐”고 합니다.
그래서 피차 암묵적으로 상대방의 일에 관여하지 말자 라고 합니다. 물론 비난의 목적으로 상대방의 죄에 관여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회개를 촉구하는 것은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야외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독사가 접근했습니다. 독사가 접근하는지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 광경을 옆에서 지켜보았다면 소리를 지르며 잠자는 사람을 깨워야 합니다. 그것도 늦을 것 같으면 뱀의 접근을 막아 주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죄의 잠을 자고 있는 이 시대를 향하여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다 함께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 용서를 받으면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실 것입니다. 하늘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6:19절에 보면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고 했습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 되어 통일되게 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로 이 땅에서 생명을 얻어 구원을 받으면 하늘에서도 생명과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이 땅에서 정죄를 받으면 하늘에서도 정죄를 받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살펴보시겠습니다.

1. 죄를 범하는 형제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권징)

교회 안에 어떤 성도가 하나님께 죄를 범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것을 소문을 내면 안됩니다. 소문을 내면 물론 죄를 범했던 당사자 뿐만 아니라 소문을 내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가 임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첫째, 소문내지 말고 단 둘이만 만나 권고하라(15절 上).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면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죄를 범했을지라도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준다는 복음을 증거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권면하기를 그 죄에서 떠나라고 해야 합니다. 그를 비난의 목적으로 하면 안됩니다. 그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혼자만 알고 하나님께 그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목회자는 때로 상대방의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권고할 때 먼저 권고하는 자신도 죄인임을 자각하고 권고에 임해야 합니다. 또한 권고할 때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 경험이나 상식적인 이야기로 상대를 설득하고 권고하면 안됩니다. 거기에는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의 십자가만이 우리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는 구원이 있습니다.

둘째, 만일 그 권고의 말을 듣고 회개하면 형제를 얻게 될 것이다(15절 下).
만약이 상대가 회개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반대로 권면했던 그 당사자는 옳은 대로 인도하는 사람에게 허락하시겠다는 약속의 복을 얻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18:13절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고 했습니다.

셋째, 그러나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의 증인을 세우라(16절 下).
이것은 사탄의 유혹입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자존심 때문에 인정하지 않는다 고백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에 증인을 세워야 합니다. 그 증인을 세운 목적 자신의 죄를 인정하여 자신의 죄를 회개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회개는 자신의 죄를 인정함으로 시작합니다. 증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강퍅한 자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넷째, 그래도 회개하지 않을 때 교회에 말하라(17절 上).
교회에 말한다는 말은 무엇인가? 칼빈은 교회 치리회인 당회를 말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섯째, 교회의 말을 듣지 않거든 출교하라(17절).
더 이상 교회의 최종적인 권위로 권면해도 듣지 않겠다는 것은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교회 공동체로서 함께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을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공동체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말씀을 통하여 누구든지 죄에 대해서 방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눅17:3)고 했습니다.

2. 하늘과 땅이 예수 그리스도로 통일되어 있다(18-20절).

지금까지 우리들은 누구든지 드러난 죄가 있거든 권면해서 어떻게 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두 번째로 이 땅에서 이루어진 문제가 어떻게 해서 하늘 나라, 즉 천국에서도 동일하게 그 효력을 나타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에베소서 1:10절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우리들이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이 땅에서 해결된 문제가 하늘나라에서도 그 효력을 발휘하게 되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땅과 하늘을 통일시키는 분이십니다.
매이고 풀리는 열쇠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18절 上) 라고 했습니다.
②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8절 下)고 했습니다. 매이고 풀리는 열쇠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내 이름으로”(20)이십니다.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회개하면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용서하십니다.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자꾸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앙을 죽어서 가는 문제로만 국한시키는 잘못을 범합니다. 그러다 보니 죽어서는 그런 천국은 지금 당장 심각하게 사람들의 마음에 와 닿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명심해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죽어서 가는 저 천국은 언제 결정되었습니까? 즉 죽으면 천국 아니면 지옥입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결정은 우리가 죽은 이후에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여기서 결정되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결정은 지금 여기서 내가 예수를 믿으면 천국이요, 안 믿으면 지옥입니다. 지금 예수를 믿으면 죽어서 가는 그 천국은 지금 현재 나에게 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천국의 영생이 오늘 나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죽어서 가는 지옥이 오늘을 살아가는 그 사람에게 이미 멸망으로 임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살았으나 죽은 자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바로 본문 18절 말씀인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말씀입니다.

3. 하나님께서 죄 용서와 기도 응답을 예수 이름으로 주신다(19-20절)

하늘과 땅을 통일시키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그분은 천국의 열쇠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이미 이 땅에 살지만 천국의 영생을 소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첫째, 람이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해 주신다(19절)는 약속을 굳게 믿고 나가야 합니다.
19절 말씀에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이 성령으로 하나 되지 않고는 ‘합심’이 안됩니다. 두 사람이 성령으로 하나 될 때 ‘합심’할 수 있습니다. 그때 응답이 주어집니다. 우리들은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세 사람일지라도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자리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20절).
20절 말씀에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15:16)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4. 말씀에로 초대

누가복음 2:14절에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고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분이십니다. 왜 그런가. 이 예수님이야말로 땅과 하늘을 통일시키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말씀 때문입니다.
우리들에게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 어려움을 하나님께 호소해서 응답 받고 문제 해결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 것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무슨 어려움이 있습니까? 남에게 말못할 고통이 나를 괴롭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또한 누가 나의 드러난 잘못을 권면해 오면 오히려 감사하십시오. 그리할 때 풀리는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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