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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 임하옵소서

마태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1276 추천 수 0 2008.09.23 22: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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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6:9-10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2년 11월 3일 주일2부설교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 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나라이 임하옵소서』이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에덴동산은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절대주권을 가지신 임금님이셨고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었습니다. 에덴에는 아무런 상함이나 해함이 없었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충만한 처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천국에 아담과 하와가 영구히 거하기 위해서는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의 지식을 갖게 하는 실과는 먹지 못하도록 엄명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주권자만이 좋고 나쁜 것을 결정하고 아담과 하와는 그 결정에 순복하고 따르는 삶을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 조건만 지키면 에덴 천국은 아담과 하와의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유혹해서 하나님의 주권에 반역하는 행위를 하도록 했습니다. 즉 선악과를 따먹고 인본주의적 주권을 선언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에덴 천국에서 쫓겨났고 그 후로 온 세상은 마귀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본론>
1. 온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하였고
첫째로, 온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하였다고 요한일서 5장 19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온 세계는 악한 자에게 소속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이 세상 임금과 신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4장 5절로 6절에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고 담대하게 말하므로 온천하에 영광이 자기의 것이라고 담대하게 선언한 것입니다.
마귀는 오늘날도 무신론을 통하여 온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무신론적인 철학이나 다윈의 진화론 같은 사이비 과학을 통하여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했는데 사이비 과학은 모든 생물체는 단세포를 통해서 진화해 나와서 오늘날 인간까지 되었다고 무실론적인 입장을 세우면서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6장 4절에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과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마귀는 오늘날 무속신앙이나 각종 종교를 통하여 참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신흥종교는 약 500개 종파가 넘습니다. 불교계도 78종파이고 기독교계도 70여 종파이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90년대 들어서 기나 명상, 요가, 신, 선, 도등 초월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대단이 많아져서 이를 통하여 사람들을 미혹케 하고 또 외래 신흥종교가 유입되어 많은 사람의 마음을 혼미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케 하고 그들로 하여금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도리를 알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1장 14절에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단이 자기가 광명한 천사처럼 가장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고 진리의 길을 떠나도록 유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또 마귀는 심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하게 하므로 고통과 파멸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 이 세상에 부정, 부패, 도덕적인 타락이 만연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워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아 버리는 것입니다. 사탄은 확실히 그들속에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이 가지고 행사하는 무기는 죄입니다.
성경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말했습니다. 마귀는 죄악을 통하여 사람들을 포로로 잡습니다. 사람들이 마귀의 노예가 된 것은 죄악의 사슬에 묶여서 그렇게 된것입니다. 죄가 없으면 마귀에게 포로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 있을때는 마귀가 상관이 없습니다만 하나님을 반역하고 죄를 지었을때는 그때부터 죄의 종이 되고 죄의 사슬에 묶여서 방황하게 된것입니다. 그러므로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죄를 범하였으매 마귀의 종으로 마귀의 사슬에 묶여서 끄는데로 끌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세속의 더러움을 통해서 사람들을 묶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소돔 고모라적인 퇴폐, 향락산업, 부도덕한 일들이 이 세상에 꽉 들어차 있습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2장 9절에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 한 헬라인에게며"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우리의 신문매체를 통해서 방송매체를 통해서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이 세상이 얼마나 음란하고 부패하고 방탕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음란과 부패와 방탕한 그 자체에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배후에 우리 사람들의 영혼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의 강력한 미혹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법으로 이런 것을 규제해도 되지 않는 것은 그 배후에 있는 마귀의 세력을 우리가 내어 쫓기 전에는 사람의 힘으로는 규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마귀는 마음과 육체의 병으로써 인간을 종으로 잡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마귀가 그 마음을 점령해서 시기, 분노, 질투,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같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만들어 냅니다. 오늘날 육체질병의 60% 이상은 마음의 스트레스로 말미암아 온다고 의사들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강한 스트레스가 작용하면 우리 몸속에 저항력이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싸움을 하고 나면은 감기에 걸리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암이 걸리고 온갖 관절염, 신경통, 폐병, 심장병 같은 것이 걸립니다. 왜냐하면 몸속에 저항력이 없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기뻐하고 즐거워 하면 어마어마한 저항력이 생겨 나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병들도 정복될 수 있다고 의사들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마음과 육체의 병을 일으키는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 마음속에 스트레스를 가지고 와서 우리를 심신으로 파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물질과 쾌락만능주의로 우리를 이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물질제일주의는 성경말씀에 부할(?)이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윤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부화만 구하고 영화만 구한다면 이것이 결국에는 사람을 탐욕의 노예가 되게 하고 침윤에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쾌락만능주의로 마귀는 이끌어 갑니다.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고 빌립보서 3장 19절에 말한 것입니다. 세상은 쾌락을 향해서 줄달음질 치고 있는 것입니다. 부귀와 영화와 공명을 얻어 최대의 쾌락을 누리려고 하지만 이 쾌락은 사람을 침윤케 만들고 도덕적으로 퇴폐하게 만들고 영적으로 파멸의 이르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가 없이 쾌락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결국 쾌락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바닷물을 마신 사람은 더욱 물을 마셔야 됩니다. 목에 소금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더 물을 마시다가 마시다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쾌락은 더 많은 쾌락을 부르고 환락은 더 많은 환락을 부릅니다. 그 결과로 사람은 파멸되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는 또한 사람에게 죽음의 공포를 가지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2장 15절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사람들을 사망의 공포를 가지고 그의 휘어 잡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오신 것은 바로 이 사망의 공포에 방황하는 자들을 놓아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아담 이후로 마귀가 이 세상 임금이요, 신으로써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통하여 사람을 종으로 만들고 노예 생활을 하도록 이끌어 오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절망
둘째로, 그러면 하나님을 떠나고 마귀의 종이된 인간들은 어떠한 상황에 있습니까?
그들은 말할 필요없이 절망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마귀에게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며 살아올 뿐 아니라 존재적인 절망을 가슴에 안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자기가 도저히 치유할 수 없는 무덤이 있습니다. 절망에 이르는 병에 들리고 죽음의 무덤이 그 가슴속에 있습니다. 예레미야 2장 13절에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오늘 지혜있고 총명하다고 말하지만은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인본주의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통하여 삶의 웅텅이를 팠지만은 그 웅덩이는 터진 웅덩이입니다. 그곳에 부귀, 영화, 공명을 아무리 쏟아 부어도 다 흘러가 버리고 말며 삶의 참의미와 가치를 부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다 죄책과 버림받은 마음의 고통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 인터넷 편지를 한통 받았는데 거기에 어느 가정 주부가 말하기를 문득 문득 다가오는 마음의 허무와 무의미, 절망을 이겨 낼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하는가! 삶이 아무의미가 없고 가치가 없으므로 생애 용기와 힘과 기쁨이 없다는 그러한 고백을 했습니다. 사람들마다 그 마음속에 도저히 감춰놓은 죄책에서 해방되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아무 허물없이 사는 것 같지만은 그러나 그 영혼의 깊이 속에 죄책에 대한 고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어찌하든지 버림받지 않을려고 몸부림칩니다. 그러나 무언지 모르게 소외되고 버림받은 심정을 늘 마음속에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34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죄의 종이 되어서 죄책과 버림받은 고통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삶의 의미 상실과 허무감이라는 것은 굉장한 고통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잃어버린 존재인 것입니다. 우주 가운데 방향감각을 잃어 버리고 자기의 신분을 잃어 버리고 완전히 허무와 공허 가운데 빠져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삶의 진실한 의미와 가치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은 잠시있다 사라집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말하기를 '헛되고 헛되며 또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해아래 영원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인간과 동물은 다 의미가 없고 결국에는 모든 것을 상실하고 허무감에 빠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전도서 2장 23절에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 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누구나 죽음앞에 절대 무력함과 존재적 무로 돌아가는 공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죽기를 좋아하는 사람 누가 있습니까? 아담과 하와가 지금까지 살았다고 할지라도 죽는다고 하면은 죽음에 대한 혐오를 느끼게 될것입니다. 사람들은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죽음이란 결정적인 운명적 사실인 것입니다. 이 죽음앞에 사람은 절대 무력하고 존재적인 무로 돌아가는 공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는 절망적인 이 무덤을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까? 누구든지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어린 아이로부터 어른까지 모두다 죄책과 정죄, 허무와 무의미, 죽음과 무의 절망을 가슴속에 품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렇기 때문에 절망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앞을 보나 뒤를 보나 절망에 차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사람들은 이것을 처리하고 살고 있는 것입니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체념하고 살고 있습니다. 사는 것이 그저 그런 것이다. 인간이란 것은 다 허무와 무의미, 죄책과 정죄 그리고 죽음과 무의 절망을 안고 살다가 가는 것이니 나라고 뭐 특별한 사람이냐? 체념하고 그저 살아야죠. 체념병에 걸려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일과 세상 재미라는 마취제로 절망의 고통을 잊어 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병들어서 너무나 고통스러워도 마취제를 맞으면 그 마취가 계속하는 동안에는 편안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마음에 절망을 이기기 위해서 세상에 일과 재미라는 마취제를 잔뜩 맞고서 삽니다. 잊어 버리고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잊어 버리고 산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절망과의 정면으로 부딪힘을 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철학이나 사색이나 종교적 귀의로 초월하려고 합니다. 이런 것 다 초월해서 해탈하려고 하지만은 그런 초월에 도달한 사람이 몇사람이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와같은 것으로 가슴속에 있는 죽음에 이르는 병을 덮어 놓을수 없고 종국에는 모두다 파멸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24절에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창세부터 예언해 놓으신 우리 구세주 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어떤 누구든지 자기의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3.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셋째로, 우리가 주의 초청을 귀귀울여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노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인간을 건져 내기 위하여 죄없는 인간으로 아담의 혈통을 받지 않고 동정녀 마리아의 몸으로 태어나셔서 2천년전에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는 참 하나님, 천지와 만물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창조하신 창조주가 참 사람으로 오셔서 마귀의 지배를 받지 않으시며 그 가슴속에 죽음에 이르는 절망이란 병이 없으신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처음 세운 천국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죄인의 죄를 용서하고 죄는 미워했습니다. 마귀는 미워하나 귀신들린 자는 놓아 주었습니다. 병은 미워하나 병든자는 고쳐 주었습니다. 가난은 미워하나 굶주린자는 먹여 주었습니다. 절망은 미워하나 절망에 처한 자에게 소망을 주었습니다. 죽음은 미워하나 죽은자는 살려 주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기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인자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되 더 풍성히 얻게 하려 왔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됨같이 내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씀하시므로 전 삶의 구원을 갖다주기 위해서 주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말한 것입니다. 마가복음 1장 15절은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고 말한 것입니다. 복음이란 것은 유안겔리온이라고 헬라어로 말하면서 '기쁜소식'이란 것입니다. 예수님이 슬픈 소식을 전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절망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희망을 주러 온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소망을 주고, 낙관적이 되고, 긍정적이 되고, 적극적이 되고, 창조적인 인생을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십자가의 대속을 통하여 이땅에 천국을 상륙시킨 것입니다.
노르망디에 연합군이 상륙해서 제2차대전을 끝마친 것처럼 연합군들이 우리 한국에 상륙하므로 일본의 통치를 끝마친 것처럼 주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천국을 이 지상에 상륙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의 통치를 종결시킨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인류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재물이 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몸을 찢고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를 위한 재물이 되셨습니다. 그는 구약성경에 말한대로 "죄를 지은자마다 속죄 재물을 드려야 되는데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히 속하는 속죄 재물을 지었습니다. 예수님의 육체를 재물로 드림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영원토록 우리의 죄를 완전히 청산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주님은 다 이루었기 때문에 누구든지 저를 믿기만 하면 죄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주님은 속건 재물을 드림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은 모든죄도 다 그 육체의 고통과 보혈을 통해서 청산한 것입니다. 그는 스스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화목재물이 되고 감사재물이 되고 하나님께 늘 영광을 돌리는 번재물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 다시 우리가 인간이 스스로 짐승을 가지고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통하여 우리는 영원한 그리스도의 제사의 참여하게 되며 그 보배로운 피를 통하여 영원한 용서와 의와 영광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요한일서 2장 2절에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에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의 행위로 거룩함을 입은 것이 아닙니다. 노력으로 된것도 아니고 고행으로 된것도 아닌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용서와 의와 거룩함을 선물로 얻게 된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 나라로 우리를 옮겼다고 성경은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흑암의 권세, 마귀의 권세에서 십자가를 통하여 건져 내셔서 이제는 그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긴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영적인 나라가 있습니다. 마귀의 흑암의 나라가 있는가 하면 그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 나라가 있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마귀가 지배하는 흑암의 나라에 살고 있지만은 믿는자는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겨지게 된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국적이 달라졌습니다. 우리의 신분이 달라졌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존재를 얻게 된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즉, 마귀에 속한 과거는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분수령으로 해서 우리의 과거의 마귀에게 지배당하던 육신의 삶은 지나가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음을 받은 새사람이 되고 새로운 시민권을 얻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귀의 무장을 해제하고 임금의 자리에서 쫓아 내었습니다. 요한복음 12장 31절로 33절에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십자가에 못박힐 때 주님은 세상 사람들을 주께로 이끌고 세상 임금을 내어 쫓아 버리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에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십자가에서 주님은 중대한 전쟁을 치러서 마귀의 정치와 마귀의 군대를 격파하시고 무장해제해 버리고 승리하여 주신 것입니다. 마귀의 무기란 무엇입니까? 죄가 마귀의 무기 아닙니까? 그러나 보혈로써 죄의 무기를 빼앗아 버리셨습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다 사함을 받고 죄의 사슬이 꺽어졌으므로 마귀의 무장은 해제된 것입니다. 마귀는 세속의 더러움으로 우리를 묶어 놓았는데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므로 세속의 더러움을 멸해 버리고 말았으므로 마귀의 무장은 해제된 것입니다. 디도서 3장 6절로 7절에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마음과 육체의 병을 짊어지고 가심으로 우리를 마음의 병과 육체의 병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마음의 스트레스와 육체의 질병에서 주님께서 고치신 일을 하셨고 오늘날도 하십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치료의 대가를 지불하신 예수님은 성경에 이렇게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2천년전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심신의 질병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마귀가 불법으로 우리에게 가져온 질병을 예수 이름으로 단호히 물리치고 치료를 주장할 때 치료는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금천대교구 이현숙 권사님께서 간증한 간증을 보면은 12년전 몸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피검사 결과 아랫배 왼쪽에 주먹만한 혹이 있는데 당장 수술하지 아니하면 큰일난다고 왜냐하면 이것이 빈혈증을 일으키고 또 암으로 변화될수 있으니까 그 혹을 당장 수술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막내아이 출산때 잘못되어 대수술로 3일간 사경을 헤맨 체험이 있기 때문에 그는 수술에 대한 공포증으로 도저히 수술을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술 받지 않고 그는 견디겠다고 버텼습니다. 그뒤로 몇 년에 한번씩 병원에 가면 의사들마다 동일하게 수술해야 되는데 미룬다고 야단을 쳤습니다. 그런데 배의 통증은 물론이고 숨쉬기도 벅차고 항상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한번은 주일설교때 제가 야웨를 기뻐하라 저가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는 말씀을 했는데 이 말씀이 마음속에 레마로 다가왔습니다. 확 다가왔습니다. 마음이 기뻐지고 즐거워지고 신앙이 재충만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마음의 소원이 이 배속에 있는 혹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간절히 주님을 기뻐하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새벽기도도 하고 3일 금식기도도하고 믿음이 회복되어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감사가 넘치자 마음속에 '나는 십자가로 승리했다. 이 배속에 있는 암이 되어 가는 이 혹에서 해방 되었다'는 확신으로 기쁨이 넘쳐 났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생겨 나니까 두려움이 없어서 남편과 함께 병원에 조사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혹이 흔적도 없이 깨끗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도 말하기를 "이 어쩐 일인가!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인가! 어떻게 수술하지 않고 주먹만한 혹이 스스로 사라졌는가!" 감탄했다는 것입니다. 왜냐 이 권사님은 12년동안 이 질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혹을 달고 다녔습니다. 마귀의 불법 주차를 그대로 내버려 놓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일날 말씀을 듣고 말씀을 깨닫고 믿음과 기쁨이 충천해 지자 그 믿음으로 기도하매 불법주차인 마귀의 혹은 사라져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는 오늘날 세상에 물질과 쾌락만능주의로 사는 사람들에게 물질과 쾌락만능주의가 가져오는 것보다 더 넘치는 마음에 의와 희락과 소망을 준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물질과 쾌락만능주의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희락이 다하면 그 대신에 깊은 슬픔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아편 주사와 같습니다. 물질적인 만족이나 세상적인 쾌락은 아편주사와 같아서 그 효과가 얼마가지 않고 그 뒤에는 더 깊은 공허와 슬픔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부호들이 대개 다 아편중독이 되어서 죽어간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께서 주시는 영광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날이 갈수록 마음속에 만족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20절로 21절에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그리고 고린도후서 4장 6절에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 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그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속에 하늘나라 영광을 얻게 되면 그 영광속에 우리가 느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란 세상이 주는 것과 도저히 비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원토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죽음은 예수님은 죽음의 공포에서 우리를 영원히 해방시켜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우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시므로 영원히 사망과 음부를 멸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으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최근에 나의 친한 친구 한사람, 58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일본의사 선생님이신데 오사카에 살고 있습니다. 그의 동생이 내게 편지해서 말하기를 죽기 바로 직전에 테이프 레코더를 갔다 달라해서 테이프 레코더를 갔다 드리니까 그 테이프 레코더에서 "나는 이제 잠시후에 이세상을 떠나는데 여러분 이세상에 부귀, 영화, 공명이란 있는 것 같으나 없는것이요.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이요. 그만 취하여 가는 사람들은 나중에 허무맹랑하게 된다. 그러나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구원을 받는 사람은 소망이 넘친다. 나는 이제 잠시후에 이 육신을 떠나게 된다. 나는 의사로써 이 세상에 많은 환자를 치료했지만은 내 스스로 암이 걸려서 암을 고치지 못하고 나는 세상을 떠나간다. 그러나 나는 소망이 넘친다. 왜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구주가 되시고 죽었다 부활하셨으므로 그리스도 영이 내속에서 죽음에 임박한 나에게 이렇게 하늘나라의 영광과 소망이 넘칠수가 없다. 그러므로 여러분 내 간증을 듣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모두다 예수 그리스도를 꼭 믿으라"고 그렇게 하고 난 다음 얼마있지 않다가 세상을 떴는데 그 딸이 아버지가 세상을 뜨자 그 앞에서 울면서 기도를 했는데 잠시동안 비몽사몽간에 아버지가 몸을 벗어나고 하늘에 올라가서 예수님께 "주님 이제 왔습니다. 다다이마"하고 인사하는 모습을 그가 분명히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큰 위로와 평안을 얻었다는 편지를 제게 해왔습니다.
여러분 요한계시록 21장 3절로 4절에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물질적인 현실 세계에만 악착같이 붙어 있으면 물질세계가 없어질 동안에 다 함께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물질세계를 잃어버릴 동안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벌거벗고 저기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서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면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사망과 음부를 철폐하시고 죽음의 캄캄한 터널은 광명한 부활의 광채로 환하게 만들어 주고 슬픔의 길이 아닌 영광의 길, 패배의 길이 아닌 승리의 길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의 강림으로 십자가를 이루신 천국이 우리 마음속에 임하여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싸워서 몸찢고 피흘려 값주고 사신 그 위대한 천국의 영광은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속에 임하여 계십니다. 바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에게 용서와 의와 영광을 주셨으며 거룩함과 성령충만을 주셨으며 치료와 건강을 주셨으며 축복과 형통을 주셨으며 부활과 영생과 천국을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신분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됨같이 내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니라"는 새로운 신분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점령했던 공중에 권세잡은 악령을 완전히 쫓아 내시고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왕으로 군림하게 되셨습니다. 그날에는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요한일서 4장 13절에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5절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옛날과 같이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새롭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임금이고 그 종살이하던 생활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임금이 되시고 우리는 구속받은 사람으로써 이 세상에서 살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 18절로 19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마태복음 10장 7절로 8절에도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또한 베드로전서 2장 9절에는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 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으니 여러분 여러분의 신분이 얼마나 달라졌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죄의 노예가 되어서도 안되고 마귀의 포로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부정과 부패와 더러움의 노예가 되어서도 안되고 병의 노예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저주와 가난의 종이 되어서도 안되고 사망과 절망의 노예가 되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흑암의 권세에서 건저내사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긴바 된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임금에 새로운 나라에 구속받은 새로운 신분을 가지고 삽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셨으며 천국이 바로 여러분 안에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되는 것입니다.

<결론>
이제 우리의 마음속에 임하신 천국의 내용을 확실히 알고 굳세게 믿으며 천국을 빼앗으려는 마귀를 단호하게 대적하여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 하늘나라가 모든 사람들의 삶에 임하도록 기도하고 전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수 있게만 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누가복음 17장 21절에 말했습니다. 지금 예수를 구주로 믿은 여러분 속에 마귀의 나라는 떠나가고 세상 나라는 떠나가고 하늘나라가 임하여 계신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모르면 안되는 것입니다. 호세아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지식이 없어 모르면 망하지만 내가 알고 믿고 기도하면 그것이 우리의 생활속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비로소 가슴속 절망은 영원한 소망으로 채워지고 죽음에 이르는 병은 부활과 영생으로 영원히 치료받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이제 절망의 무덤은 없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도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말미암아 절망은 소망으로 변화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은 영원한 생명으로 충만하게 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말씀하신 그대로 '나는 양들에게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게 하려 왔노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좋은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좋은 것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마귀의 지배는 떠나 갔습니다. 그리스도의 통치가 여러분 속에 시작된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음으로 주장하십시오. 세례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천국을 알고 믿음과 기도로써 우리가 강력히 침노해 들어가면 하늘나라의 영광을 우리가 모두다 소유하고 우리의 삶이 영원히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영광을 누리게 되실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로 우리는 마귀의 종이 되고 마귀의 수하에서 온갖 고통과 괴로움을 받고 살았습니다.
죄의 종이 되고 더러움의 종이 되고, 질병의 노예가 되고, 저주와 가난의 노예가 되고, 죽음과 멸망의 노예가 되어서
그 공포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몸찢고 피흘려 주심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마귀를 쫓아 내시고 그리스도와 하늘나라를 우리에게 갖다 주신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사람이 되고 새로운 신분을 얻게 되었으므로 믿음으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진리를 알고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승리를 주장하고 나아가서
이땅이 하늘나라 영광으로 충만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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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마태복음 휘장은 찢어져 있는가? 마27:50-52  한세희 형제  2008-09-04 1443
108 마태복음 스스로를 지우시는 하나님 마16:23-25  한완상 형제  2008-09-02 1288
107 마태복음 예수를 넘어지게 하는 한국교인들 마6:24  한완상 형제  2008-06-25 1704
106 마태복음 하늘과 땅엔 예수의 웃음이 마6:26-30  조태현 목사  2008-06-25 1794
105 마태복음 지극히 작은 자 하나 마25:34-40  한인섭 목사  2008-06-20 1973
104 마태복음 전통적 가치와의 갈등과 극복 마5:38-42  최만자 자매  2008-06-15 1603
103 마태복음 말씀과 실천 마7:24-27  정하영 목사  2008-06-06 1807
102 마태복음 죄짓게 한 자에게 화가 있다 마5:20-26  최영실 교수  2008-06-06 1655
101 마태복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마11:28-30  서중석 목사  2008-06-06 7863
100 마태복음 크리스마스의 기분과 예수가족의 아픔 마1:18-25  한완상 형제  2008-06-06 1948
99 마태복음 저주받은 도시들 마11:20-24  박광현 목사  2008-06-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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