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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라

마태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538 추천 수 0 2008.09.23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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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6:33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3년 1월 5일 주일2부설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서론>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라』이 제목으로 오늘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크고 작은 일을 성공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항상 자기 삶의 우선 순위를 확실히 결정짓고 삽니다. 예를 들면 저는 새벽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우선 순위로 성막 기도를 합니다. 성막을 통한 기도를 차근차근 하면 굉장히 은혜롭습니다. 그날의 성경을 해설일독성경을 통해 읽은 후에, 맨손체조를 하고 그리고 세수를 한후 옷을 갈아 입고 아침식사를 하고 양치질을 하고 집을 떠납니다.
이와같은 순서를 어기면 삶이 무질서 해지고 마음이 정리정돈이 안되고 하루종일 어수선해 집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살아가는 계획도 확실한 우선 순위를 쫓아야만 합니다. 일생을 살아가는데도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새해를 살아갈 때 어떻게 우선 순위를 정하고 살아가면 좋을까요?

<본론>
1.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첫째로, 우리는 새해에 가장 우선 순위로 먼저 해야 될 것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먼저 할 것 먼저하고 나중할 것 나중할줄 알아야지 나중할 것을 먼저하고 먼저할 것을 나중하면 혼란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마태복음 6장 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순서를 올바르게 하면 삶의 다른 모든 필요한 것은 자연적으로 이루어 주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먼저 단추를 올바르게 끼워 놓으면 끝까지 올바르게 단추가 끼워지는데 첫단추 잘못 끼워 넣으면 끝까지 옷이 삐뚫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순서를 잘 정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로 38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 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라고 말했습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섬겨야만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근본이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이 우주의 주재자되시고 중심이 되시고 역사의 지배자 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버지를 먼저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사야 44장 24절에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라고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절대 주권자요, 유일무이한 우리를 지으신 우리의 아버지시니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일은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를 위로해 주실 분도 하나님이시오, 우리가 어려울 때 우리를 도와주실이도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위로자 되신 하나님을 먼저 우리가 섬겨야 우리가 어려울 때 위로받을수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을 먼저 섬겨야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바랄 수 있습니다.
시편 33편 20절에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시는 방패가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것은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먼저 섬겨야 될 것은 이 세상을 떠난 후에 가야 될 곳이 그곳입니다. 사람은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우리는 다 궁극적으로 죽음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죽음이 언제 다가올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요. 그러나 죽음 저 건너편에 갈곳이 어디입니까? 하늘나라 아닙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이기 때문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가서 영원히 살 처소가 하늘나라인 이상은 하늘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6절에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 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 하셨느니라"했습니다.
우리 본향은 육신의 고향이 아니라 영혼의 고향인 하늘나라가 본향입니다. 내 본향집을 사모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20절에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우리는 대한민국 시민일 뿐 아니라 그보다 먼저 하늘나라의 시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까요? 그런말을 합니다. 물론 우리의 마음에 언제나 하나님이 중심에 좌정하고 계셔서 이른 아침에 눈뜰때부터 저녁 눈감을 때까지 늘 하나님 의식속에 살아야 됩니다.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살아야 된다 그말인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일주일의 첫날인 주일을 거룩하게 드려야 됩니다. 예수님이 이날에 부활하셨고 예수님이 이날에 제자들을 늘 찾아 오셨고 이 날에 하나님이 하늘문을 여시고 성령을 부어 주시고 교회를 탄생케 해주신 날이 주일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수주일해서 이날에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엿새동안 일하고 이레째는 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될 수 있으면 시간을 내어서 삼일날도 교회와서 성경공부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으로 충만하므로 얻는 그런삶을 살아야 될 것이고 또 우리 지역사회에서는 셀구역 예배에 출석해서 셀구역회 구역원으로서 혹은 지도자로서 하나님을 우리 지역사회에서 섬기고 전파하는 일을 해야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마음에 중심에 신령과 진실한 마음으로 늘 주님을 섬기고
요한복음 12장 26절에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주님을 섬기는 자는 주를 따라서 삽니다. 주를 따라서 사는 사람은 지금부터 시작해서 영원히 주와 함께 거할것이고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충심으로 섬겨야 될 것이요. 내 물질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이 있다고 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 빈손으로 섬기지 말아야 됩니다. 야웨께 나올 때 빈손들고 나오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그건 왜냐, 우리 정성을 하나님께 보여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섬기는 곳에 정성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정성이 없이 섬기는 것은 장난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홀이 섬길수는 없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로 11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2003년 첫주부터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지 아니했으면 하나님께 꼭 십일조를 드리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십일조는 우리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으로써 십일조를 우리가 횡령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으로 너희와 너의 모든 산업이 저주를 받는다고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으면 망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 흥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것인 십일조를 도둑질하면 너희와 너의 산업이 저주를 받겠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면 우리가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고 예배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잠언서 3장 9절로 10절에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하나님을 공경하는 길이 그 길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길은 하나님께 십일조를 도둑질한 것이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길은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을 공경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내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집틀의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 못하고 도적질 못하느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와 하늘의를 먼저 구하고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길에는 우리가 물질적인 헌신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봉사와 헌신,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겨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0절로 11절에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도 뜨겁게 하고 열심히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것도 주를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 삶의 가장 공경할 자로 우리가 모시고 살아야 돼요.
시편 91편 14절로 16절에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살 때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겁니다. 하나님도 감동을 하십니다. 하나님을 먼저 섬기고 사랑하는 자 때문에 감동하면 하나님이 가만 계시겠어요?
시편 91편 14절로 16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감동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여러분을 하나님을 먼저 섬기면 하나님께서는 정말 여러분의 공경하는 마음을 받으시고 감동하셔서 주님께서 그 손을 펴서 여러분에게 복을 나려 주시는 것입니다.
욥기 22장 21절에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평안이 있어야 복이 있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전쟁상태에 있으면 우리에게 평안이 있을 수도 없고 복이 있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2. 가정과 가족
둘째, 우리 삶의 우선 순위는 가정과 가족입니다.
오늘날 나는 너무 바쁘기 때문에 가정이나 가족을 돌볼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데 여러분 무엇 때문에 바쁩니까? 무엇 때문에 직장에 나가고 무엇 때문에 사업을 합니까? 가정과 가족을 보존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목적과 방편이 서로 뒤바뀌는 안되잖아요. 우리의 삶의 뿌리는 가정입니다. 가정없이 홀로 태어난 사람 한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났습니다. 가정이 우리 삶의 뿌리인 것입니다. 가정이 불안하면 삶 전체가 불안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는 특이한 화병이 걸렸다는 시부모들이 많은데 고부갈등이 걸리면 마음에 화병이 걸리지요. 폭력남편, 방탕한 자녀문제, 경제문제 이러한 것들이 가정을 뒤흔들어 놓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족간에 화목하지 못하면 행복과 평안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을 짓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며 호의호식한다 해도 가정이 평안하지 못하면 결코 행복이 없습니다. 비록 좋은 집에 살지 못하고 좋은 옷을 입지 못하고 좋은 음식을 못먹어도 가정에 서로 사랑하고 평안하게 살면 행복은 거기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잠언서 17장 1절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른 떡 한 조각을 먹고도 가정에 화목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 쌀밥에 고깃국 먹어도 가정에 화목과 사랑이 없으면 행복은 없는 것입니다. 불행한 결혼생활은 부부와 자녀뿐 아니라 직장의 업무효율과 육체적인 정신적인 건강과 재정상태와 수면까지도 파괴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정이 화평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를 공경하고 불효하지 말아야 됩니다. 여러분 부모공경하고 부모하고 싸우면 안됩니다. 부모하고 싸우고 난 다음에 그 마음속에 평안과 행복이 없습니다. 부모하고 싸우고 난 다음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2절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말했습니다.
부모와 그 관계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살피시겠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나 야웨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게 살도록 해주겠다. 하나님께서는 그러므로 우리와 부모관계에 관해서 깊이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비록 부모가 이 세상에 살지 않고 세상을 떠났다 하더라도 떠난 부모라도 마음속에 부모에 대한 존경심과 공경은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화평하게 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또 부부간에 이해와 동정과 사랑과 화목과 평안을 위하여 노력하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33절에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부부간에 불화하면 마음에 큰 폭풍우가 불어 옵니다. 부부간에 불화하고 싸우는 사람이 직장에 나가면 직장에 일이 집중되지 않아요. 자동적으로 상사하고 다투게 되고 밑에 있는 사람하고 싸우게 됩니다. 또 부부하고 불화하면 장사해도 얼굴을 지푸리고 있기 때문에 누가 지푸린 사람집에 와서 물건 사라고 그러냐. 장사도 안됩니다. 가정이 화기애애하고 부부간에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화목하면 마음에 평안이 있고 화평이 있기 때문에 어느곳에 가나 인상도 좋아지고 분위기도 좋아지고 상하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부행복은 입과 귀가 좌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것은 부부관계라는 것은 남남끼리 모여 사는 것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서로 이해를 하려고 하고 동정을 하고 사랑하고 화목하고 평안할뿐 아니라 늘 칭찬을 해야 됩니다. 칭찬이 굉장히 중요해요. 남편은 아내를 끊임없이 늘 장점을 들어 칭찬하고 아내도 남편을 늘 장점을 들어 칭찬해야 됩니다. 한방울의 꿀이 한말의 쓸개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쓸개 한말 갖다 놓아도 파리 한 마리 잡지 못해요. 한방울의 꿀이 훨씬 많은 파리를 잡습니다. 수많은 훈계와 교훈과 꾸짖음이 부부간에 절대로 사랑과 화목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마디의 칭찬이 남편의 마음을 녹여 놓고 아내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놓고 둘이서 화해하는 것입니다. 부부관계는 입과 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귀에서 무엇을 듣느냐 입에서 무슨 말을 하느냐 이것 굉장히 중요해요. 오늘 저의 이 말을 귀뚱으로 듣지 마세요. 이 한해를 살 동안에 부부관계는 입과 귀를 잘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칭찬하는 말에 귀를 귀울이고 그리고 입술을 열어서 칭찬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위대하고 훌륭해도 남이 칭찬하고 경외하는 말을 듣기 원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입니까? 남북전쟁을 성공으로 이끌고 그는 부인과 함께 극장 구경갔다가 총에 맞아 세상을 떴는데 그 피가 묻은 옷을 벗기면서 외투에 무엇이 있어서 끄집어 내보니까 지방 신문에서 자기를 칭찬한 스크랩을 모조리 가위로 베어서 포켓에 넣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같이 그 위대한 대통령도 자기를 칭찬하는 스크랩을 포켓에 넣어 놓고 그것을 늘 읽고 용기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부부간에는 이해와 동정과 사랑과 화목과 평안을 위해서 늘 입과 귀를 사용하고 그리고 기도를 해야 됩니다. ‘하나님 우리 부부간에 이해와 동정과 사랑과 화목과 평안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주님이 도와 주시옵소서’ 이 중요하니까 기도를 해야 돼요. 기도도 안하고 가정에 불화하다고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늘 이것은 좋을때나 어려울때나 항상 주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왜냐하면 가나의 혼인잔치에 맹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주님이 오늘도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맹물같은 물을 포도주로 맹물같은 남편, 맹물같은 아내를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기적의 권세는 예수님이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주님이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가정에 화평을 위해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하고 친밀하십시오. 이 세상에 가장 가까운 골육친지가 자식 아닙니까? 여러분 자식하고 불화하면 자식도 불행하고 부모도 불행하지 않습니까? 가장 가까운 것이 자식입니다. 부부는 남남끼리 모였지만은 자식은 뼈중에 뼈요, 살중에 살이 아닙니까? 아무리 갈라설래도 못갈라서요. 부부는 법적으로 갈라설 수 있지만 자식하고는 아무리 돌아서도 안갈라져요. 원수가 되어도 원수로 남아 있고 사랑을 해도 사랑으로 남아 있어요. 부모 자식은 갈라질 수 없습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중 22퍼센트가 가정에서 아버지와 하루에 단 1분도 대화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청소년 22퍼센트가 아버지와 단 1분도 대화하지 않는다니 그러니 가정이 온전히 될 수가 있겠습니까? 낳아만 주면 자식이 아닙니다. 자식하고 대화를 해야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삶의 우선순위가 먼저 하나님 섬겼으면 둘째는 가정을 섬겨라. 이것이 우선순위다. 일이 바뻐도 놀기 바뻐서 자식들하고 대화할 수 없다. 자식농사 잘못 지어놓고 난 다음 나중에 가슴을 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식 농사가 그만큼 나 개인의 행복에도 절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자식들과 좋은 관계를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3. 건강에 관심을 가져라
셋째, 여러분의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요?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1년을 살아야 됩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절반을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다 잃어 버립니다. 어떤 부인 모임에 강사가 이런 질문을 했어요. 부인들만 있는데 ‘여러분 여러분이 아파서 드러누우면 누가 제일 싫어 합니까?’ 다 조용한 말로 일시에 ‘남편이요’ 부인이 아파 드러누워 있는데 좋아할 남편이 결코 없지요. 남편이 앓아 드러누워 있으면 그 시중드는 부인이 얼마나 고생스럽습니까?
삶의 성공과 행복의 기초가 건강입니다. 그러나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병들고 난 다음에 건강하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면 늘 건강하게 살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 장수촌에 가보고 그 특징 세가지를 발견했는데, 세끼 소식(少食)을 한다. 배불리 먹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숟갈 놓아야 돼요. 그리고 부지런히 일한다. 늘 몸을 움직여 활동을 하고 그리고 화목한 가족관계를 가진다. 이 세가지가 장수하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비결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러기 때문에 우리 새해에는 건강을 얻기 위해서 우리 삶에 절제하고 살아야 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술, 담배, 무질서한 삶을 살지 말아야 됩니다. 술이 얼마나 나쁩니까? 어떠한 사람보고 ‘왜 술을 마시냐’하니까 밥은 바뻐서 못먹겠고 떡은 떡떡 붙어 못먹겠고 술은 술술 잘넘어 가니까 마신다고 했습니다. 술술 잘넘어 가지만 나중에는 독사가 되어서 간을 물로 흔들어 제킵니다. 저에게 간병이 걸려서 오는 사람 대다수 안수기도를 하면서 물어보면 과거에 정기적으로 술을 마셨다는 것입니다. 간경화증이나 간암으로 걸려 온 사람은 정기적으로 술을 마신 사람은 결과적으로 술이라는 독사에 간이 물려서 처절한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한국의 음주량은 세계 2위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화끈해서 너무 큰일입니다. 좋은것도 화끈하지만 잘못하는 것도 화끈합니다. 술도 그냥 먹는 것이 아니고 폭탄주를 만들어 마신다고 하는데 이것 몸이 견뎌 냅니까? 작년 국민 1인당 7.1리터 큰병 7병 반씩을 마셨습니다. 여러분 통계로 하면 우리교회 앉아 계시는 여러분이 한사람이 일곱병 반을 술을 마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술안마셨는데...’ 그러면 술꾼들이 얼마나 술을 많이 마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이 가장 많이 손상되고 신경장애가 일어나고 암이 걸려서 나중에는 고통 당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알기는 성경에는 담배피지 말라는 구절이 없는데 왜 자꾸 담배피지 말라고 하느냐. 그때는 담배가 없었기 때문에 안피웠지요. 여러분 담배속에 니코틴이라는 맹독성 발암물질이 있는데 담배 한가피의 니코틴을 개구리에게 주사했더니 한 마리도 남지 않고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맹독을 담배를 통해서 간이나 폐속에 자꾸 집어 넣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살입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스스로 자원해서 자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폐암의 90퍼센트, 후두암 환자의 95퍼센트가 담배 골초로 말미암아 온다고 합니다. 아예 폐암을 주문해 놓고 후두암을 준비해 놓고 담배피는 거에요. 죽어도 좋다. 그럴 각오를 하며 자꾸 피우면 죽을 때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한국의 유명한 배우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담배 맛있죠? 피지 마십시오. 독입니다’ 그래요. 흡연은 인간수명을 7년이나 단축시키며 흡연여성의 경우 11퍼센트가 어린아기를 낳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혹시 여러분 아직까지도 담배를 못 끊고 계시는 여러분. 여러분 생명에 7년을 마이너스 하십시오. 7년을 아예 연기와 함께 공중에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는 절제할줄 알아야 됩니다. 술, 담배, 무질서한 삶을 버려야 합니다.
오늘날 도덕적인 방종은 우리 한국에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편만하게 되어 있습니다. TV 드라마 영화는 거의 불륜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혼율은 10쌍중 4쌍입니다. OECD 국가중 3위인 반면에 출산율은 1.3퍼센트로 줄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정이 불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로 17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행복하게 살수 있는 길은 우리가 의롭게 살고 진실하게 살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길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괴로움을 갖다 주는 것이 아니라 가장 평안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는 길이 의와 진실함과 거룩함으로 사는 길인 것입니다.
건강은 그냥 있는다고 건강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요. 건강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지요. 올바른 식생활해야 됩니다. 과식하지 말고, 너무 고기 많이 먹어서 콜레스테롤이 몸에 꽉 들어차서 동맥경화증 일으키지 말고 식사를 올바르게 해야 돼요. 채식도 많이 하고 소식하고 그렇게 해야 돼요. 무질서한 삶. 아침에 늦잠 자고 저녁에 늦게까지 술마시고 놀고 이런 무질서한 삶이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육체의 건강을 헤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난 다음 주일성수도 안합니다. 하나님은 엿새동안 일하고 이레째는 쉬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도 안하고 무질서한 삶을 가지고 건강을 얻을 수 없지요. 올바른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과 청결한 삶. 이런 것 노력이 있어야 우리가 건강장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주님 오시는 날에 건강한 여러분을 보길 원하지 병들어서 죽어가는 여러분을 마중하는 일을 원치 않습니다. 영도 마음도 몸도 온전히 보전되기를 주님 원한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의 새해에는 조심해서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나 과욕을 피하십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게 이러한 것이 여러분에게 고혈압이나 당뇨병이나 동맥경화증 같은 것 일으킵니다. 그리고 과로하지 마십시오. 제일 나쁜 것이 과로입니다. 살고 일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므로 과로가 된다면 중지하고 쉬는게 좋습니다. 누구말 하냐 그렇게 한사람 있을 겁니다. 저도 너무 과로를 해요. 그러나 금년도에는 과로 안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과욕을 버려야 돼요. 분수에 맞도록 살고 너무 욕심을 부리다가는 과로하게 되고 그리고 5분 빨리 가려다가 영원히 빨리 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25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먼저 몸이 먹고 입고 마시는 것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분 몸의 건강을 앞세우라 그말씀인 것입니다.
그리고 늘 마음에 평안을 유지하십시오. 여러분 마음에 평안을 가장 흔들어 놓는 것이 미워하고 시기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워하고 시기해도 상대는 여러분 해받지 않습니다. 미워하는 자기 마음속에 스트레스가 받고 그리고 여러 가지 해로운 호르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하면 내 마음에 상처가 오지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습니다 여러분.
에베소서 4장 32절에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말했습니다.
잠언서 17장 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마음에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면 거기에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유해산소 그렇지 않으면 나쁜 호르몬이 뼈로 마르게 합니다. 뼈가 마르면 뼈에서 피를 만드는데 피가 말라요. 피가 마르면 사람이 죽지요.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평안이 건강을 가져오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까?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와서 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주께 맡기고 미워하는 사람 있으면 하나님께 다 용서해 버리고 시기, 질투하는 사람 다 하나님 앞에 맡기고 용서해 버리고 평안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사는 길입니다. 사나운 동물일수록 수명이 짧아져 거북이는 가만히 엎드려 어~ 그러니까 평균 180년을 삽니다. 거북은 180년 사는데 호랑이는 우아~ 눈을 부리부리하고 돌아 다니잖아요. 20년 밖에 못살아요. 초식동물인 소나 말의 평균수명은 50년을 살고 생선이 주식인 고래는 100년을 넘게 삽니다. 성질이 급하고 난폭한 육식동물은 그만큼 수명도 짧습니다. 여러분께서 분노와 증오를 한다는 것은 내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입니다. 내몸에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해에는 마음에 평안을 늘 가지려고 애를 쓰시기 바랍니다.


4. 직업과 사업
넷째로, 여러분 새해 삶의 우선 순위는 직업과 사업입니다.
직업과 사업이 이제 네 번째 들어갑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첫째고 가정이 둘째고 셋째가 건강이고 넷째가 직업이요, 직장입니다.
여러분이 일의 순서를 그렇게 정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올바르게 살수 있어요. 우리 직업과 사업이란 하나님의 청지기란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급을 주시는 것인데 베드로전서 4장 10절에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직장과 직업이란 청지기 사업인 것입니다. 여러분 직업이란 단지 생계의 방편만은 아닙니다. 물론 직업을 통해서 우리가 먹고 삽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에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직업의 종류는 지금 약 6천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컴퓨터나 정보화기기가 발달로 새직종이 출연하고 지금 5살 어린이가 성인이 될 때쯤 되면 현재 지금의 90퍼센트가 사라지고 한사람이 전혀 다른 6개내지 7개의 직업을 바꾸어 가지게 것입니다. 그러므로 직업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이 일용할 양식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직장에 충실해야 돼요. 그리고 직장이란 것이 미래의 꿈을 가꾸는 것입니다. 내가 의사가 되겠다. 변호사가 되겠다. 약사가 되겠다. 꿈이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직업을 통해서 내 꿈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직업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이 꿈이 이루어질 때 자기만족과 성취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아~ 인생을 사는 보람이 있다. 내가 꿈을 이루고 만족하다’ 직업이 있어야 그렇게 되는 것이지 골로새서 3장 17절에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내가 직업을 통해서 성취할 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새해에는 각자에게 주님께서 예비하신 능력과 직업이나 직장을 통해서 축복을 해주실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방금 도착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천사의 안내를 받아가며 이곳저곳 신기한 눈으로 구경을 하다가 큰 방에 들어가 보니까 선반위에 많은 보따리들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대체 이 많은 보따리는 무엇입니까?’ 그러자 천사는 ‘이 보따리들은 모두 하나님이 각 사람을 위해 미리 준비해 놓으셨는데 사람들이 결코 구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받지 못했던 능력과 축복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여러분께서 그러므로 직업도 구하고 직장도 구하고 능력도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꼭 주셔서 여러분께서 생계도 이어갈 수 있고 미래의 꿈도 가꾸고 자기 성취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 직업이 있어야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명함을 내어서 자꾸 내줄때는 이것이 나입니다라는 그말입니다. 그러나 내가 직장을 잃으면 줄 명함이 없습니다. 사람은 자기의 존재를 잃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많은 일본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요. 자기가 상대방을 만나서 명함을 내어 줄 때 그때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자기의 신분이 확실해 지고 자기의 존재가 확실해 집니다. 그러나 직장에 퇴직을 당하거나 직장을 잃고 난 다음에는 내놓을 명함이 없으니까 사람들은 자기의 존재성을 잃어 버리고 내가 누군지를 알 수 없고 삶의 의미를 상실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이나 직장이라는 것은 자기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고 자기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사회인으로서 내 설곳을 확인해 주기 때문에 우리가 직업은 참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골로새서 3장 23절로 24절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직장을 통해서 주님을 섬긴다고 하고 있으니까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길 수 있도록 우리가 능력에 맞도록 직업과 직장을 하나님께 구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 취미와 여가
마지막으로, 여러분 새해에는 취미와 여가를 즐기면서 살아야 됩니다.
취미와 여가는 제일 마지막에 가지만은 이것도 꼭 있어야 됩니다. 개인적인 취미는 삶에 기름칠을 합니다. 내가 취미를 추구할 때 삶이 기름칠을 하는 것이요. ‘아~ 무슨 취미가 있습니까?’ ‘나는 TV나 인터넷을 취미로 삼습니다’ 그것은 요사히 좀 위험해요. TV나 인터넷 중독은 취미가 아니라 요사이 병입니다 병. 인터넷 중독 및 후유증은 현재 61.8퍼센트, 부부간의 불화의 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청소년까지 위협하는 가정파괴범이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은 82퍼센트가 음란 및 폭력사이트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취미가 아닙니다. TV 앞에 입 딱~ 부인도 제켜 놓고 자식도 재워 놓고 딱~ 이것은 취미가 아니라 파괴적인 행동입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취해가지고서 밤낮 그것가지고서 살면은 이것도 안돼요. 여러분 취미라는 것은 자기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음악도 같이 하고,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하고 뭐 이런 다양한 취미가 있지 않습니까? 내 생애 기름을 부을 수 있고 나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이나 가족이 가지는 여가는 레크리에이션이 참 좋습니다. 삶을 재충만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2장 23절로 24절에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 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낙을 누려야 돼요. 자기 개인도 무슨 특별한 낙을 누릴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합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낙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생애를 황홀하게 하고 재충만하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밤낮 쳐다보는 부부, 밤낮 지나가는 부모자식 그 가운데 새로운 생기를 불어 놓는 것이 취미와 여가인 것입니다. ‘엑스터시’ 황홀감을 가져와서 삶에 낙을 갖다 주는 것입니다. 시간관리의 지혜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여가를 통해서 재충만해야 일도 잘됩니다.
나뭇꾼 두사람이 산에가서 나무를 하는데 한 사람은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죽어라 하고 팹니다. 죽어라하고... 그는 나무를 잔뜩 쌓아 놓고... 저쪽에 자는 녀석은 보니까 나무를 패다가는 앉아서 있고 또 나무를 패다가 앉아 있습니다. ‘야~ 저녀석 게으른 놈. 아무것도 못하지 싶은데...’ 나중에 저녁에 가서 보니까 나무를 패다가 쉬고 나무를 패다가 휘파람을 불고 앉아서 쉬고 또 책도 좀 보고 그 사람이 나무를 훨씬 많이 해놨어요. 그러자 ‘야~ 넌 게으르게 놀면서 있었는데 어떻게 나무를 이렇게 많이 해놨냐. 나는 죽도록 했는데 너보다 작다’ 이겁니다. ‘나는 나무를 패다가 쉬는 시간에 휘파람도 불고 책도 잠시 보고는 도끼를 갈았다 자꾸. 너는 무딘 도끼로 때리니까 너 열번때려 한번 나무를 찍는 것을 나는 두 번 때려서 나무를 넘어 뜨렸다’
여러분 여가를 가지고 쉬는 것은 여러분의 삶의 도끼를 날카롭게 하는 것입니다. 무딘 도끼로 아무리 두들겨 봤자 일이 안되잖아요? 날카로운 도끼로 때리면 얼마 안있으면 나무가 잘라지잖아요. 여러분을 날카롭게 벼르는 것이 바로 레크리에이션, 휴가요, 여가를 즐기는 것이요, 여러분 삶에 기름을 칠하는 것입니다.

<결론>
제가 말씀드린 것은 삶의 우선 순위의 표본을 여러분께 보여 드린 것입니다.
첫째로,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둘째로, 가정과 가족을 생각하라. 셋째, 건강에 관심을 가져라. 넷째, 직업과 사업을 종사하라. 다섯째, 취미와 여가를 즐기라고 한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8절에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한것입니다.
우리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삶의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놓고 매일같이 그 우선순위를 읽고 내가 삶의 순위를 따라서 살고 있느냐 안살고 있냐를 살펴서 자기를 체크하면서 살게 될 때 여러분의 삶이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될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인생을 혼돈가운데 살 때가 많습니다.
먼저할 것 나중하고 나중할 것 먼저해서 삶이 실타래처럼 이리저리 엉켜지고 얼켜지고
개인과 가정도 불행하고 사람들과 사이에도 서로 알력과 다툼이 생기고 맙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의 삶을 확실히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정리정돈해서 삶으로
행복하게 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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