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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이르는 여덟가지 복 (Ⅰ)

마태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1930 추천 수 0 2008.09.23 23: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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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5:1-12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3년 1월 12일 주일2부설교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서론>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행복에 이르는 여덟가지 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행복을 갖기 위해서 일평생 많은 노력을 다하며 삽니다. 그러나 행복은 마치 겨울 짧은 햇살처럼 잠시 머물었는가 하면 곧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우리들은 행복하기 위하여는 물질적, 환경적 조건이 구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단지 물질적, 환경적인 것은 보조 조건은 될지언정 행복의 중심적인 이유는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의 기초는 마음에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항구적인 행복을 갖고 오는 여덟 가지 덕목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본론>
1. 심령이 가난한 자,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첫째로,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마음을 비워버린다는 것입니다. 빈 마음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탐욕과 욕심을 비워 버리면 천국의 평안과 기쁨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탐욕과 욕심이 가득차서 서로 물고 찢고 싸우고 번뇌하고 있는 이상은 마음에 평화가 없고 행복도 다가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담과 하와가 극히 행복할 수 있는 그런 환경입니다. 상함도 해함도 없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풍성하게 해주신 너무나 아름다운 처소였는데 행복하지를 않았습니다. 왜냐, 그 마음속에 탐욕이 들어왔습니다. 분수를 뛰어 넘어 하나님처럼 되겠다는 탐욕이 들어오니 하나님처럼 되지 못하고 사람으로 있는 것이 불만족하고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행복할 수 있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마귀의 꾀임에 빠져 탐욕에 빠지니 그는 마음이 행복하지 못했고 결국 하나님을 반역하고 그 결과로 에덴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음에 탐욕이 들어오면 평안과 행복만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극히 아름다운 환경조차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마음에 탐욕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만 사는 마음이 있고 스스로 개인적인 욕심과 탐욕이 없었기 때문에 40주 40야 금식하시고 나오셨을 때 마귀가 와서 예수님을 유혹하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육신을 정욕을 가지고 유혹하려고 했고, 안목의 정욕을 가지고 유혹하려고 했고, 이생의 자랑을 가지고 유혹을 했지만 예수님에게 도무지 유혹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마음 비웠습니다. 탐욕이 없었기 때문에 마귀가 예수 그리스도를 낚시에 꿸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성경에는 빌립보서 2장 5절로 8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여기에 예수님은 자기를 비워 버리겠다가 하셨습니다. 자기를 비워 버리고 탐욕과 욕심에서 해방되면 마음에 평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탐욕과 욕심을 비워버린 평상심속에 천국의 평안과 기쁨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탐욕과 욕심을 비우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탐욕이나 욕심, 분수를 뛰어 넘는 생각이 들어오면 이를 자꾸 마음에서 비워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3절로 15절에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욕심이 들어오면 시험이 끊이지 않습니다.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 모든일에 시험의 폭풍우가 불어오는 것은 욕심이 들어오면 죄를 짓게 되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게 되기 때문에 행복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다. 마음에 욕심과 탐욕을 비워 버리고 마음이 그처럼 가난해지면 그 자리에 하나님의 평안과 천국의 기쁨이 채워 진다는 것입니다.

2. 애통하는 자,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둘째로, 성경에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함을 받을 것이라 했습니다.
애통한다는 것은 자기의 죄많음과 모자람을 탄식하고 슬퍼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언제나 네 탓이다. 네 탓이다. 내 탓이 아니다 하는 사람은 결코 애통하는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모든 일에 ‘내 잘못이다. 내 탓이다. 내가 죄가 많고, 내가 부족해서 이렇다’고 탄식하고 슬퍼하는 사람에게는 큰 위로가 다가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굳건하지 못함을 애통하는 자 많잖아요. ‘나는 믿음이 없습니다. 믿음이 약합니다. 나는 너무나 믿음이 허약합니다. 너무나 답답합니다’ 애통하는 그 사람은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통하니까 기도하죠. 마음에 믿음이 굳건하지 못함을 애통하는 자는 성경을 읽게 되고 순종의 생활을 힘써 하게 되고 결국에는 성령충만, 믿음충만, 위로충만하게 되게 되는 것입니다. 애통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기도하지 않아요. 은혜에 사모하고 은혜받지 못한 것을 애통하는 사람이 새벽에도 기도하고 밤에도 기도하고 기도원에 가서도 부르짖고 결국에는 성령충만의 위로를 받게 되고 믿음충만, 은혜충만의 위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34편 18절에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 하시는도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애통하여 마음이 상하고 통회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같이 계시니까 얼마나 큰 위로를 받습니까?
여러분 의롭고 진실하며 거룩하지 못한 삶을 우리는 애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너무나 욕심과 탐심으로 이저러지고 죄악이 관영합니다. 그곳에 아무 관심도 없이 그대로 취해 살면은 결코 하나님의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은 세사람을 입을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혼탁한 사회속에도 의롭고 진실하며 거룩하지 못한 삶을 애통해야 됩니다. 나는 왜 의롭지 못한가! 나는 왜 거짓말은 많이 하고 진실하지 못한가! 왜 나는 거룩하지 살지 못하는가! 자기의 모자람과 부족함을 보고 안타깝게 여기고 탄식하고 애통하는 사람은 울부짖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의롭게 되고 참말을 하고 참을 생각하고 참속에 살며 거룩하게 살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1절에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에베소서 4장 24절에도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이렇게 변화되는 것은 이렇지 못한 우리 자신을 애통하고 탄식하고 눈물을 흘리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 큰 위로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은 새 사람을 입고 사는 위로함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혹은 술, 담배, 나쁜 습관과 행실을 가진 사람이 애통을 해야 해방될 수 있습니다. ‘담배피는 것 뭐가 나쁘냐? 성경에는 담배피지 말라 없지 않느냐? 술먹는 것 뭐 나쁘냐? 성경에는 술취하지 말라 했지 술먹지 말라는 말 하지 않았느냐?’ 혹은 ‘내 나쁜습관, 그 사람으로서 이 땅에 살면서 어찌할 도리가 없지 않느냐?’ 변명을 하면 안됩니다. 애통하는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절대로 구원해 주지 않아요. 건져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술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애통하는 마음, 담배를 끊어야 되겠다는 간절한 마음, 나쁜 습관과 행실을 버리고 올바르게 살아야 되겠다는 애통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흉악한 강도가 살인자가 감옥에 들어가서 자기의 죄가를 애통하고 회개하고 변화받아 천사처럼 되어서 수많은 동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애통할 때 변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4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애통할 때 십자가에 못박고 그곳에서 놓여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몸이 약하고 병든 사람도 병고침 받기 위해서 애통할 때 치료가 임하는 것입니다. 병들어도 아무 애통도 안하고 기도도 하지 않고 눈만 멀뚱멀뚱 뜨고 바라보는 사람있어요. 나에게 안수 받으러 오는 수많은 사람, 요사이는 10명오면 7명이 불치의 암에 걸려 옵니다. 너무나 비참합니다. 그런데 암에 걸려서 왔음에도 안수하면 애통하고 눈물을 흘리고 ‘주님이여~ 살려 주옵소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이 암에 걸려 죽을 사람도 기도해도 가만히~ 심지어는 내가 손을 얹히는데 손이 흔들흔들해서 내가 보면은 이렇게 보고 있어요. 그 사람은 백년기도받아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저희가 치료의 위로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애통하지 않는데 될 수 있나요?
시편 103편 3절로 5절에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고 하나님 말씀하는 것입니다.
은평대교구 송정이 집사님의 간증을 읽어보면 그 집사님이 얼마나 애통하여 부르짖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척추가 연결된 골반측만을 고침받은 기적인데 2001년 4월, 왼쪽다리에 통증이 심해 병원에 가서 X-ray 사진을 찍은 결과 디스크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골반이 왼쪽으로 틀어져 있어서 골반측만이라는 병을 발견했습니다. 그래도 셀리더와 성가대와 실업인에서 그는 열심히 계속 봉사를 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아도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더니 척추가 휘기 시작하여 바로설수 없고 한쪽어깨가 완전히 처져서 아무리 큰옷을 입어도 옷이 발란스가 안잡혀요. 그제야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야 되겠다고 40일 작정 새벽기도를 하고 집에서 7-8분 거리의 기도처를 가는데 너무나 몸이 아프고 척추가 휘어져서 걸어가는데 30분이 걸렸습니다. 앉으면 일어설수도 없고 일어서면 앉을수도 없어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때야 애통하고 회개하며 ‘주님이여, 병고쳐 달라’고 몸부림치며 부르짖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때는 이젠 설교를 들으니까 애통하니까 마음에 뼈에 사무치게 구구절절히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라기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는 말씀을 읽고 ‘하나님 내게 이 의의 광선을 비춰달라’ 용기와 힘을 가지고 이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를 하는데 믿음과 반대로 현실은 너무 처참해졌습니다. 척추는 아에 S자로 휘어져 버렸습니다. 목디스크까지 생겨 영영 장애인이 될것같이 되자 남편과 세자녀들도 하나님께 매달리고 교구 식구들과 봉사자 식구들이 모두 합심해 기도해 줬습니다. 그런데 7월 1일 꿈을 꾸었는데 그때 꿈에 당회장인 제가 나타나서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주더니 자기를 보고 왼쪽 허리와 골반뼈가 문제였군 하시면서 그 뼈를 떼가지고서 다시 끼워주더랍니다. 꿈에서 깨어난 뒤 몇 달후에 처음으로 손을 펴고서 기지개를 펼수가 있었습니다. 고통에서 놓여남을 받았습니다. 그날부터 다시 용기를 얻어 다니엘 기도회 들어가서 꿈속에 본것처럼 척추가 원상대로 돌아온 것을 믿고 바라봄의 법칙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교회 나오는 의사와 간호사가 있는 병원으로 가서 같이 기도하며 치료를 받은지 2주만에 놀랍게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와 골반측만이 정상으로 돌아와 버리고 만것입니다.
애통하는 마음, 여러분 골반이 삐뚫어 지고 척추가 S자로 휘어지고 몸이 완전히 옆으로 기울어지고 앉을수도 설 수 없는 그 고통이 얼마나 처참합니까? 그래도 만일 애통해서 40일 기도하고 다니엘 기도를 또 21일동안 부르짖어 기도하는 이러한 일이 없었으면 위로함을 받지 못하지요. 지금은 치료함 받고 나니까 그는 말하기를 병안들었던 것보다 더 큰 은혜를 받고 큰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애통하는 자가 위로를 받습니다.
생활이 가난하고 고달픔을 애통하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게 되지요.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려도 애통하는 마음이 없어 부르짖어 기도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지 아니하면 아무효과가 없지 않습니까?
시편 128편 1절로 2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애통하고 회개하며 십일조 드리고 성수주일하며 주님께 부르짖어 하나님이여 이 가난과 저주에서 해방해달라고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축복의 위로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일이든지 애통하는 마음이 없으면 향상과 발전과 성취가 있을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한나는 자녀가 없어서 심히 애통하고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말소리조차 안나서 입술만 들썩 거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에게 축복해 주셔서 사무엘을 주시고 그 이후에 3남 2녀를 축복해 주신 사실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속에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적고 큰 우리의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 모든 일에 내가 향상하고 발전하지 못함을 간절히 애통하고 회개하고 자복하며 부르짖을 때 응답의 위로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3. 온유한 자,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셋째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순종하고 온순한 것이 온유한 마음인 것입니다.
여러분 양은 동물중 대표적으로 온유한 동물입니다. 양은 순박하고 온순하며 떼를 지어 살면서도 동료간 우위다툼을 하지 않는 것이 양의 속성입니다. 양은 공격할 무기도 없습니다. 적을 물리칠 방어할 무기도 없습니다. 양은 반드시 한번 왔던 길로 다니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맹수들이 이 길목을 노려서 습격하거나 양떼를 교묘하게 골짜기로 몰아넣어 잡아 먹곤 하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양은 반드시 목자가 필요하고 양은 목자가 있습니다. 목자가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하고 악한 짐승을 물리치고 그 결과로 넓은 초원을 누비면서 삽니다. 악한 짐승들은 험한 상간벽지에서 살지만 양은 공격무기도 없고 방어무기도 없으나 강한 목자가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이해 주므로 넓은 초원에 안심하고 그를 누리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고 한 말씀이 거기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온유한 자는 이웃을 사랑하고 겸허하며 하나님께 의지하고 순종하는 자로서 이는 세상에서는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마음이 겸허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 저 사람이 이 생존경쟁터에 이 삭막한 세상에 어떻게 살아가노? 세상에는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물고 찢고 그렇게 하는 사람이 살아갈 것 같은데 오늘 북한 김정일이 하는 것 보십시오. 원자탄을 만든다 큰 소리하고 비핵확산 조약에서 국제적으로 탈퇴하고 이제 또 어제는 다시 미사일 시험을 해서 그것으로써 온 아시아와 우방을 협박하겠다고 하고 온유하고는 거리가 너무나 멉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불쌍히 여기는 것은 주먹을 쥐고 동리 깡패처럼 내리 휘어져 다니는 것이 그 동리를 점령할 줄 알아도 나중에는 그 동리에서 쫓겨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세계 역사 가운데 여러분 깡패 노릇을 하면은 세계에서 추방되고 마는 겁니다. 온유한 자가 손해볼 것 같지만은 왜 손해를 안보느냐, 온유한 자는 하나님이 목자가 되어서 돌보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우주의 중심이 되시고 역사를 창조하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목자가 되어 주시기 때문에 온유한 자가 세상에서 잡아 먹히고 짓밟히고 쫓겨 나갈 것 같아도 그렇지가 않습니다.
시편 23편 1절로 2절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합니다. 사나운자가 땅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긴역사를 두고 보십시오.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만은 우리 한국은 북한과 남한 어느곳이든지 결국에는 통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통일하게 될것이냐, 하나님이 손을 들어주는 자가 통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의 손을 들어 줍니까? 온유한 편에 하나님이 손을 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정적인 사건인 것입니다.
시편 37편 7절로 11절에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찌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찌라도 없으리로다" 그 다음 따라 읽어 주세요. "오직 온유한 자는(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여러분 성경에 뭐라고 말합니까? 잠시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내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행악한 자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온유한 자만이 땅을 차지하고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게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원수보다 크신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늘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요한복음 10장 29절에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한일서 4장 4절에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온유한 것이 어리석게 보이나 실상은 온유한 자가 하나님이 그 손을 붙잡아 주셔서 땅을 차지하고 성공적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배부를 것임이요
넷째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가 배부를 것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육신의 죄 때문에 몸부림치는 인생을 보십시오.
로마서 7장 18절로 24절에 바울선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얼마나 바울선생 정직한 말입니까? 바울과 같이 신령하고 위대한 주의 종도 마음의 갈등에서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왜냐하면 인간은 아담과 하와 이후 육신으로 타락해서 육신은 하나님의 신령한 법을 지킬 힘이 없어요. 어린 아이가 어른의 짐을 못짊어 지듯이 육신은 신령한 하나님의 법을 번연히 올바른 줄 알면서도 짊어질 힘이 없습니다.
로마서 8장 3절로 4절에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이라 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의 힘으로 애쓰고 노력해서 안되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거듭나서 영적인 사람이 되어서 영적인 사람이 된 우리들이 성령을 따라서 행하면 율법을 다 행할 수가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전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습니다.
로마서 5장 1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 성경에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인생들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보배로운 피로 완전히 죄의 빚이 청산되고 값없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예수 믿으면 용서를 통해서 의로움으로 충만하게 되고 예수 믿음으로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육신으로 살지 않고 영으로 사는 우리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율법의 요구가 우리속에 이루어지고 의롭게 살수 있는 힘이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신령한 사람은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넉넉히 이깁니다.
로마서 8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
의를 사모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대속을 통하여 값없이 의롭다함을 얻었을뿐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짐으로 비로써 배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행복에 이르는 마음의 조건 여덟가지 중에 오늘 네가지를 말씀해 드렸습니다.
첫째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둘째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함을 받을 것임이요, 셋째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넷째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라고 했습니다.
이제 나머지 네가지는 다음주일에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이 새해에 주님이 가르치는 교훈으로 마음을 다스려서 복을 받아 모두다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사람이 천년을 살아도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그 삶은 수고와 고생뿐이고 헛되이 가니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아버지 짧게 살아도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우리에게 교훈을 주신 주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듣고 우리 마음에 변화를 얻어서 행복의 복음자리가 되고
행복이 깃들 수 있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행복중에 가장 행복이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 아버지로 섬기고
천국의 소망을 갖는 것이 행복의 가장 근원적인 조건이옵니다.
아버지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 다 회개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고
아버지의 품에 안기는 그러한 놀라운 은총을 받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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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33 마태복음 불평을 넘어서 존재의 기쁨으로 file 마20:1-16  정용섭 목사  2008-10-19 1641
132 마태복음 언어의 집 마12:33-37  정용섭 목사  2008-10-19 1458
131 마태복음 절망과 희망 마2:16-18 23  차옥숭 자매  2008-10-15 1486
130 마태복음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대안-(3)십자가 정신의.. 마10:34-39  강종수 목사  2008-10-05 1287
129 마태복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file 마19:3-9  윤진수 목사  2008-09-29 1606
128 마태복음 예수님의 치료의 은혜 file 마8:1-4  조용기 목사  2008-09-23 2006
127 마태복음 행복에 이르는 여덟가지 복 (Ⅱ) 마5:1-12  조용기 목사  2008-09-23 1588
» 마태복음 행복에 이르는 여덟가지 복 (Ⅰ) 마5:1-12  조용기 목사  2008-09-23 1930
125 마태복음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라 마6:33  조용기 목사  2008-09-23 2538
124 마태복음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마6:13  조용기 목사  2008-09-23 1898
123 마태복음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마6:10  조용기 목사  2008-09-23 1655
122 마태복음 나라이 임하옵소서 마6:9-10  조용기 목사  2008-09-23 1276
121 마태복음 은폐와 노출 마10:26-31  정용섭 목사  2008-09-18 1384
120 마태복음 하나님 나라의 통치방식 마20:20-28  정용섭 목사  2008-09-18 1931
119 마태복음 평화에 대한 예수코드: 가장 큰 축복 마5:9  한완상 형제  2008-09-15 1509
118 마태복음 느리게 살기 마25:34-40  류상태 목사  2008-09-15 1481
117 마태복음 하나님의 자기 전달 마12:1-8  차옥숭 자매  2008-09-08 1278
116 마태복음 예수의 승리: 승리주의를 넘어 마4:8-10  한완상 형제  2008-09-08 1417
115 마태복음 먼저 의를 구하라 마6:26-34  차옥숭 자매  2008-09-08 1561
114 마태복음 일곱 원수를 쫓아내라 마11:22  조용기 목사  2008-09-06 1589
113 마태복음 예수님의 최고의 관심사 마6:9-10  조용기 목사  2008-09-06 1660
112 마태복음 용서 마6:12  조용기 목사  2008-09-06 1574
111 마태복음 수성(守城)인가, 공성(攻城)인가? 마16:18-19  김창락 목사  2008-09-04 1364
110 마태복음 왜 사느냐고 물으면 마16:24-26  류상태 목사  2008-09-04 1679
109 마태복음 휘장은 찢어져 있는가? 마27:50-52  한세희 형제  2008-09-04 1443
108 마태복음 스스로를 지우시는 하나님 마16:23-25  한완상 형제  2008-09-02 1288
107 마태복음 예수를 넘어지게 하는 한국교인들 마6:24  한완상 형제  2008-06-25 1704
106 마태복음 하늘과 땅엔 예수의 웃음이 마6:26-30  조태현 목사  2008-06-25 1794
105 마태복음 지극히 작은 자 하나 마25:34-40  한인섭 목사  2008-06-20 1973
104 마태복음 전통적 가치와의 갈등과 극복 마5:38-42  최만자 자매  2008-06-15 1603
103 마태복음 말씀과 실천 마7:24-27  정하영 목사  2008-06-06 1807
102 마태복음 죄짓게 한 자에게 화가 있다 마5:20-26  최영실 교수  2008-06-06 1655
101 마태복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마11:28-30  서중석 목사  2008-06-06 7863
100 마태복음 크리스마스의 기분과 예수가족의 아픔 마1:18-25  한완상 형제  2008-06-06 1948
99 마태복음 저주받은 도시들 마11:20-24  박광현 목사  2008-06-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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