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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하나됨

요한복음 강종수목사............... 조회 수 2681 추천 수 0 2007.01.21 17:52:34
.........
성경본문 : 요17:14-23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2007.1.14 주일 오전 설교

성경 : 요17:14-23
제목 : 기독교의 하나됨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로 죽으시기 전에 깊은 내용으로 길게 기도하신 내용입니다.
기도의 전반적인 내용은 하나님 아버지가 자신을 세상에 주신 사실과 보내신 이유를 사람들이 알기를 바라시며 믿음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될 것을 기도하신 것인데, 우리는 특별히 자주 사용하신 용어로 "서로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신 말씀을 토대로 기독교의 하나됨에 대한 말씀의 영감을 얻고자 합니다.
주님의 기도에서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는 그 하나됨은 어떤 내용입니까? 바르게 알고 사회적인 용어와의 차별을 이해하고 주님이 기도하신 내용을 우리가 이루어 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먼저, 첫 번째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는,

1. 왜 화목하지 못한 인간의 형편인가?

왜 예수님께서 우리가 하나 되기를 기도하셨습니까?
그 이유를 근원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또한 사람이 화목하지 못한 상태라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성경의 근거로 보면 근본적으로 사람이 하나님과 영적인 교감이 단절된 이후 인간끼리 서로 화목이 깨어지게 된 것을 발견합니다.
소위 원죄라고 하는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원죄를 범한 이후부터 생긴 비극입니다.
그래서,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원죄로 인해
1)하나님과의 영적 교감이 두절되고
2)사람 사이에서 신뢰를 잃게 되고
3)만물과의 관계가 화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롬 8: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예수 믿으면 사람의 기원을 알게 되고 창조주를 깨달아 삶의 의미를 찾게 됩니다. 그것으로 인해 이웃과 자연과의 관계마저 회복의 삶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속죄를 얻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오신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


2.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되심같이 우리가 하나 되야 합니다

22『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우리 기독교의 하나됨에 대한 본질적인 내용은 예수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되심같이 우리가 하나님과 또 이웃과 피조물 모든 것에 하나가 되고 충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말하는 화목주의가 아닙니다.

14『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예수님이 기도하시고 바라시는 하나됨의 내용은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이 하나되심같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깊이 숙고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비슷한 것이 아니라 꼭 같으십니다.
요 10: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 14:9『예수께서 가라사대...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초대교회 때부터 예수는 하나님과 같은 분이냐? 비슷한 분이냐? 하고 논쟁을 했습니다.
325년에 아리우스는 예수님을 불완전한 인간으로 아다나시우스 하나님과 본질이 같다고 주장하여 결과로는 아다나시우스가 주장한 예수님과 하나님의 동질을 성경대로 채택하고 451년 칼케톤회의에서 또한 규정했습니다.
글자를 보면『동질이라는 호모오우시오스(homoousios)와 유사하다는 호모이오우시오스(homoiousios)는 중간에 이오타(i)라는 철자 하나가 개입되는 것 뿐이지만 예수를 순수 인간으로 볼 것인가? 하나님과 동질된 메시아인가를 결정하는 아주 중대한 단어 선택입니다.』

우리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는데, 비슷한 것 같아도 엄청 다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믿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알고 믿느냐 하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기도 초두에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요 17: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리고,
엡 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4『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고 한 것처럼 세상과 심지어 교회 다니는 사람마저 예수를 오해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자기 사는데 도움이 되면 그만이라는 기복신앙으로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 구원이 없을 것입니다.

예수의 제자라도 가룟.유다는 버림을 당했고, 능력을 많이 행하여 귀신도 쫓아내고 대단했던 선지자도 버림을 당하는 경우가 마7:21절 이하에 나옵니다.
그래서 프라시스 쉐프가 '예수 믿는 것은 쉽고도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히 3: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처한『 21세기는 모든 것이 하나로 규합되고 있습니다. 정치도 앞으로 세계가 통합될 것입니다. 이미 유럽 E.C를 비롯해서 세계는 통합주의로 나가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종교사회가 모두 하나가 될 날이 올 것입니다(계시록 13장).』
다원화의 물결은 겉으로는 보기 좋아 보여도 실상은 속으로 다양한 채널과 사상으로 혼합주의로서 하나님께 온당치 못한 성질입니다.
이미 W.C.C 세계기독교연합회도 여러 종교가 규합되어버렸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회가 움직이는 KNCC도 성경적인 옳은 교회관이 없고 사회주의로 나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자기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기독교인이면서 불당에 무슨 기증을 하고 찾아 나서고, 불교는 축 성탄! 하면서 프렝카드도 신학대학 앞에 붙이기도 하고 웃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이 그런 일치가 아니올시다!
고후 6:16『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영적 교감이 두절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가 불신으로 충만한 것은 하나님의 진리를 벗어난 후에 생긴 불행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렇게 기도하신 것입니다.
17『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9『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진리로 거룩 되게 구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는 진리로써 거룩한 인간으로 회복시킬 수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진리 비슷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진리입니다. 그래서 성경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사람이 좋은 것은 교회가 바라는 인간성이 아닙니다. 교회는 진리 가운데 충실한 사람이어야 진정한 화목의 사람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3. 예수께서 무슨 목표로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까?

23『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신 주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함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은 결국 예수가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다, 그리고 세상을 사랑하신 증표라는 말입니다. 이 말씀을 다른 구절에서 본다면,
요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입니다.
결국 예수를 세상에 주신 하나님의 목표인 구원입니다.
구원이 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교회 사회의 활동은 아무 소용없는 일입니다. 『교회는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무슨 문화단체이거나 삶의 방식을 가르쳐 주려고 생겨진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를 알게 하시기 위해 교회를 주셨다』그 말입니다.

요일 4: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화목하게 사는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편한 관계 유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게 되면 집안에 화가 미친다고 하셨으며(마10:) 그래도 주님을 더 사랑해야 결국이 좋아진다고 가르치신 그 깊은 속뜻을 알아차려야 하는데,...

사도 바울은 사람을 구원할 사명이 충만한 자였지만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종이 되지 않았습니다.
갈 1: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주님이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치러야 할 사항이 헌신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교회의 하나됨에 대한 명분은 세상을 잘 살아가기 위한 삶의 수단으로서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예수를 세상에 주시고 구원하셨다는 이 구원의 목적을 두고 하나됨에 대한 운동이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대로 살자고 권유하고 전할 때 핍박이 일어난다고 복음의 진리를 세속적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범신론 사상으로 형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참 사랑을 안고 진정한 화목과 일치를 맛보며 살기 위해 서로 뜻이 하나요 목표가 하나요 심정이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며 소원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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