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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한복음 소재열 목사............... 조회 수 2923 추천 수 0 2007.12.27 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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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4:25-28 
설교자 : 소재열 목사 
참고 : 의정부평안교회 http://www.uppch.org 
조그만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있었습니다. 요즈음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사업하는 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입니까? 직원 가운데 한 사람이 뇌졸증으로 쓰러졌습니다. 사장의 마음은 더욱 편할 날이 없습니다. 끝내 그 사장은 정신 이상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 사장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불행한 일을 맞이했습니다. 일을 해 주고 돈을 수금해야 하는데 할 수가 없습니다. 아내가 돈을 받으려 가면 다 주었다는 것입니다. 경리를 두지 않고 남편이 모든 것을 관리했기에 모두가 오리발을 내민 것입니다. 장부를 보여주어도 그것은 이미 갚았다는 것입니다.
IMF상황 속에서 우리들이 받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건전한 정신을 소유하고 있는 우리들을 병들게 합니다. 정신 이상자가 되게 합니다. 그래서 정신병원의 신세를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마음의 평안은 이미 사라진지 오랩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업체가 무너집니다. 얼마나 불안합니까? 불안, 근심,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모든 의욕이 사라집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본문 말씀은 우리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힘이 됩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25-26절)

본문 25,26절을 보시겠습니다.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이 말씀 속에서 우리들은 다음 세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는 제자들과 늘 함께 하셨습니다(25절).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과 늘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약하고 가난하고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는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많은 기적들을 통하여 인간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당신의 제자들을 부르셔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직분을 맡길 때에는 그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요한복음 14장에 와서는 이 땅에서 마지막 고별사를 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 시점에서 마치 아버지가 운명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식들에게 유언을 남긴것처럼 예수님은 이제 마지막 유언과 같은 고별사를 하고 계십니다.

둘째,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26절).
예수님께서 그동안 제자들과 함께 할 때에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이 그 제자들 곁을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제자들은 걱정했을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들과 늘 함께 계셨던 예수님이 떠나신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하지” 이런 걱정과 근심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불안해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떠나가시면서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제자들을 지켜 보호해 주실 보혜사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보혜사는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비록 이 땅을 떠나가도 우리들을 고아처럼 버리시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 약속이 오늘 우리들에게 이미 성취된 줄로 믿습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성령님’을 ‘보혜사’라고 말씀합니다. 보혜사를 ‘파라클레토스’라고 하는데 이 말은 우리말로 번역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우리 개역성경에서는 한문을 써서 ‘보혜사’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은혜로 우리들을 보호해 주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 ‘파라클레토스’는 법정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혼자서 검사와 변호사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세상에 대해서는 검사이신 성령께서 그들의 죄악대로 정죄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죄 용서를 위해서 변호해 주시는 자비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복음 사역은 예수님이 비록 이 세상을 떠날지라도 예수님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계속 예수님의 복음 사역을 진행해 가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오늘 우리 곁에서 우리들을 도우셔서 우리들로 하여금 죄를 회개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게 하십니다. 비록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우리들과 늘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셋째,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26절).
17절에 보시면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고 합니다.
성령을 보혜사라고 하는데 그 보혜사란 진리의 영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그 영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 영은 세상을 향해서 정죄의 기능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그 성령님께서 우리들과 “함께 거하심”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 속에 계시겠음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마음 속에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계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 영으로 함께 한 자들과 세상 영으로 함께 한 자들은 다릅니다.
로마서 8:9절에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우리들이 이미 들었던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우리들이 말씀을 듣고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어려움에 빠져있을 때 이미 들었던 말씀이 생각나 위로를 받습니다. 이미 들었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2.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27절)

본문 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첫째, 우리들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27上).
여기서 평안이라는 말은 ‘에이레네’라는 말입니다. 당시 이 말은 어떤 물건 두 개를 함께 묶을 때 사용된 용어였습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이같은 용어의 세상적인 의미를 다 제거합니다. 그리고 나서 어떻게 새롭게 사용하고 있느냐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회복되기 위해서 예수님과 우리들과의 연합된 상태에서 느끼는 감정을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평안이라고 합니다.
이 ‘평안’은 구약적인 용어로 ‘샬롬’입니다. 즉 ‘평강’입니다. ‘살롬의 평강’이 곧 ‘평안’인데 이 평강을 누가 주시냐면 예수님께서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이후에도 여전히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주십니다.

둘째, 그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27절 中).
세상적인 평안은 어떻게 오습니까? 물질로, 명예로, 권력으로부터 옵니다. 그러나 이런 물질과 명예와 권력이 사라지면 평안은 사라집니다. 또한 그런 물질과 명예와 권력을 소유했다고 할지라도 참 평안은 없습니다. 오히려 불안합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그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더 많은 고통과 근심은 필연적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주신 평안, 성령님을 통해 주신 평안은 영원합니다. 물질과 명예와 권력과 상관 없이 옵니다.

셋째, 주님의 평안을 받은 자들은 마음에 근신하지 않고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27절 下).
성령님을 통해 주신 주님의 평강이 우리들에게 임할 때 우리들은 마음에 근심이 사라집니다.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평강이 나의 마음 속에서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경제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들을 시험하고 있지는 않은지 묵상해 보십시오.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계신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어찌 우리가 어렵다고 교회를 무관심할 수 있습니까? 어려워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 시험만 잘 치르면 우리 주님이 많은 복으로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세상과 다른 평안을 주십니다. 그 평안을 받은 자들은 근심하지 않고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감당 할 수 없습니다. 이런 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사업장에, 직장에, 우리 교회에게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3.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28절)

28절을 보시면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에게 주님의 평안이 임할 때 기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기쁨과 평안은 신앙의 열매입니다. 믿노라 하면서 기쁨이 없다면 그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잘 영접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반드시 기쁨이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쁨의 원천이 무엇인지를 살펴봅시다.
구약 시대에 성도들이 장차 오실 메시아를 믿었습니다. 이것이 구약 성도들에게 구원 받은 믿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들은 이미 구약의 예언대로 오신 예수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 장차 오실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다시 오실 재림주로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들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슨 낙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것입니까? 술을 마시며 즐길 것입니까? 아닙니다. 우리들은 오직 장차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사실에 즐거워 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 비록 고통 스러울지라도 만왕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은 심판주로 오신다고 했습니다.
계시록 22:20절에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말씀에로 초대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했습니다. 또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고 했습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하셨습니다. 이같은 평안의 복을 받으십시오. 이세상이 제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의정부평안교회 http://www.upp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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