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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

요한복음 소재열 목사............... 조회 수 2291 추천 수 0 2007.12.27 2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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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7:1-9 
설교자 : 소재열 목사 
참고 : 의정부평안교회 http://www.uppch.org 
얼마전에 한 젊은이가 간암을 앓고 있던 있던 30억원대 부자인 아버지가 사망하면 계모와 이복동생이 재산을 독차지할 것을 우려해 아버지와 계모를 청부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아버지로부터 냉대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재산을 노려 아버지를 청부 살해한 파렴치한 아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은 왜 이렇게 미워하고 사람을 죽이는 비극적인 일들이 벌어지습니까? 세계 각처에서 벌어지는 테러와 그 테러를 보복하기 위해서 감행하는 미국의 폭격으로 피를 흘려 죽어 가는 사람들의 형제들은 피의 보복을 결의하며 미국을 저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암담한 현실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품을 떠나 타락한 인간이 받은 하나님의 저주와 형벌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저주의 형벌들은 무서운 지옥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저주와 형벌로부터 구원을 받지 않고는 그 어떠한 인간도 고통과 피의 보복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살인하는 악한 마음에서 돌이키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구원과 영생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구주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인간을 화해시키신 중보자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고 했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으로부터 저주의 형벌을 받고 있는 우리들을 어떻게 구원하시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는지를 살펴 봅시다.

1. 영광스러운 일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신 예수님 (1-5절)

첫째, 아버지의 때가 가까이 왔으니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사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미래-(1-3)
아버지의 때란 어느 때를 말합니까?
① 십자가를 통한 영광의 때입니다.
② 복음서는 이 때를 지향해 왔습니다.
③ 예수님의 죽음은 영광을 의미합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하신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 골고다로 가기 직전에 하신 기도에서 예수님의 가장 깊은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성도들의 기도를 보면 그 기도 속에는 여러분들의 관심사가 나타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기도에도 예수님의 관심사가 나타납니다. 그것은 오직 아버지의 영광이었습니다.
요한복음 초두에는 이렇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셔야 했습니까? 그것은 인간이 범죄함으로 아버지의 영광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인간은 자기 자신의 이름,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습니다. 어떠한 인간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이 일을 이루고자 하신 것입니다. 아들의 십자가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원하신 바가 십자가였습니다.

아들은 어떻게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습니까? (2절)
①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들에게 생명을 주심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②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권세를 행사하시므로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아버지의 영광이 이 땅에 나타나는데 그 십자가는 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생명을 제공합니다. 예수님께서 이같은 생명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에게 사탄을 결박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사탄의 세력들을 정죄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십자가의 피로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이 십자가는 곧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이 표현된 현장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사탄의 세력을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언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 마귀를 정죄하는 것입니다. 그 때 승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전도해서 사탄의 노예에 있는 자들을 해방시켜 구원의 길로 인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영광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어떻게 얻습니까? (3절)
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②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③ 하나님을 아는 것은 곧 구원입니다.
잠 3:6에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직역:‘그를 알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잠 11:9에 “사특한 자는 입으로 그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고 했습니다.
합 2:14에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고 했습니다.
호 4:6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고 했습니다.

둘째, 이 세상에서 하라고 하신 일을 완성함으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사옵니다 -과거-(4절)
①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지시하신 일을 완성함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② 그 일이란 “심판하는 일”과 “생명을 주는 일”입니다.
요 5:21-22절에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요 5: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시점으로 해서 그 이전에 줄곳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가 다 하나님의 일에 순종하는 사역이었습니다. 그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자들에게는 심판이 선언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원 얻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영생이 선언되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이었습니다.
복음이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이요, 믿는 자들에게 영생입니다. 심판과 영생은 복음의 양면성입니다. 우리들이 복음만 증거하면 심판 받을 자와 구원 얻는 자가 자연스럽게 결정되어 나타납니다. 그 결과를 하나님께만 맡기고 말씀만 전하자. 그리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입니다.

셋째, 지금 나를 영광스럽게 해 주옵소서 -현재-(5절)
① 아들은 창세 전에 아버지와 함께 영광스러운 분이셨습니다(5절 上).
요 1:1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했습니다.
②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영광스럽게 하옵소서(5절 下).
부활 승천에 대한 기도, 십자가를 지신 이후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 우편으로 승천하실 것입니다.

2.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위해 하나님과 예수님,제자들과의 관계를 말씀한다(6-8).

① 예수님은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셨습니다. 아버지의 사람인 그들을 내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 말씀을 순종했습니다(6절).
②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왔음을 알았습니다(7절).
③ “∼ 때문에”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아버지께로부터 오셨음을 알았기 때문에 믿었습니다(8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셨습니다. 그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허락한 하나님의 자녀들이었습니다. 결국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얻는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았기에 믿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예수님에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십니다. 우리들을 위한 예수님의 중보기도가 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천상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들을 다스리십니다. 어떻게 다스리시고 인도하시습니까? 그것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들을 인도하십니다. 우리들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우리들을 인도해 주십니다.
어떤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는 경찰서장이 있었습니다. 곧잘 헌금도 잘하고 목사님께 기도도 부탁하고 교회 행사에도 잘 참석했습니다. 그에게 까닭 없이 경찰병원 과장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했는데도 좌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망했습니다.
“교회 충성해 봐야 별 수 없더라”는 말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야말로 시험에 들었습니다. 교회도 외면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후에 그 사람이 목사님에게 찾아왔습니다. 찾아와서는 “목사님 죄송합니다.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좌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하면서 100만원을 헌금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알고 보았더니 그가 경찰서장으로 있던 지역에 탈옥수 신창원이 나타났는데 그를 잡지 못해서 자신의 후임 서장이 파면조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계속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파면을 당했을 것을 생각하니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간증들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원망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공로를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우리들에게 형통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3.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중보기도 (9절)

이 기도는 19절까지 이어집니다.
① 내가 그들을 위해 구하옵니다.
②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해서
③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9절부터는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구체적인 기도가 시작됩니다. 우리들의 구체적인 기도는 무엇입니까? 묵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입니다.”(요17:25)

의정부평안교회 http://www.upp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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