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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중보기도

요한복음 소재열 목사............... 조회 수 3088 추천 수 0 2007.12.27 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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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7:11-19 
설교자 : 소재열 목사 
참고 : 의정부평안교회 http://www.uppch.org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그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임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수 없습니다. 그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만이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영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인 멸망 가운데 빠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2장에서 예수님은 유월절을 기해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유월절 의식에 참여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유월절 어린양의 희생의 제물로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요한복음 18장-19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죽으시기 전에 예수님은 자기 백성들을 위해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중보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 기도 중에 일부가 오늘 우리들이 살펴보기로 한 본문인 요한복음 17:9-19절 말씀입니다.

1. 중보자이신 에수님의 중보기도

딤전2:5절에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13절에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이는”)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영광을 얻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들은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까?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제가 다른 교회 장로님에게 “장로님, 백만원만 빌려주세요.  얼마 있다가 갚아 드리겠습니다”라고 부탁했다고 합시다.  그때 장로님은 “목사님, 그러면 교회 집사님을 보내세요”라고 합니다. 이 때 제가 우리교회 집사님에게 “아무개 장로님에게 가셔서 제가 보내서 왔다고 하십시오. 그러면 무엇을 줄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그 심부름을 하는 집사님은 장로님에게 가서 뭐라고 해야 합니까?
“우리 교회 목사님께서 보내서 왔습니다”고 하면 다 안다. 그런데 심부름하는 집사님이 장로님에게 가서 자기 자랑해 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직 “목사님이 보내서 왔습니다”라고 하기만 하면 장로님은 두말하지 않고 돈을 주십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의 이름으로 갑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간다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내 이름으로, 내 종교적 열심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우리들의 죄악의 모습을 보시지 않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이 이야기는 기도를 통해서 우리 자신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드러나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는 기도의 신비입니다.
예수님의 기도행위와 우리들의 기도행위와는 같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중보자의 기도라고 한다면 우리들의 기도는 죄로 가득한 피조물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죄로 가득한 인간의 기도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용서함을 받고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은 “나를 대신하고”, “우리를 대표”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 죽으심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저주의 형벌을 예수님이 친히 지불하셔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케 하셨습니다.
중보자의 자격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이라야 하며 인간을 대표하고 대신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우리를 대신하고 대표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저주와 형벌을 대신 짊어지는 자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2.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9-11上)

본문 9-11절 상반절에 보면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입니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입니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입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는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하나님께 가시기 전에 예수님의 제자들을 위해 기도한 내용입니다.
기도를 하시는데 누구를 위해서 기도합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내게 주신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예수님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께 속한 백성들은 곧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왜냐하면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의 신분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들의 신분은 곧 하나님의 백성된 신분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6:37절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39절에 보면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를 내어쫓지 아니하고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십니다.

3.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여 지키었나이다”(11下-12)

본문 11절 하반절에서부터 12절 말씀을 보시면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입니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입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이신 자신이 하나이듯이 제자들도 서로 하나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서로 하나 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해 주셔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저희를 보전하사”(11下)라고 합니다.
1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켜 보호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백성들을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멸망하지 않도록 보호하십니다. 오직 멸망 받은 자들은 이미 구약성경의 예언대로 멸망을 받은 자들 뿐이었습니다. 그들을 제외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한 사람도 실족하지 않고 지켜 보호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인 복음서를 통해서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의 백성들을 자기 죄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을 치료하시고 위로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셨지만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도 성령님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십니다. 지상에서도, 천상에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보호하십니다.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어떠한 환경 속에 있을지라도 우리들을 지켜 보호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들을 지켜 보호하십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육신의 병 때문에 고통 가운데 있는 분들이 있습니까? 자녀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까? 우리가 그같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좌절이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을 보호하시고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동서남북은 다 막혔어도 하늘은 뚫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13-14절)

본문 13,14절을 보시겠습니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이제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시는” 죽음의 십자가를 짊어지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 엄숙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곁을 떠난다고 할지라도 제자들이 낙심하지 않고 예수님의 기쁨이 제자들에게 차고 넘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도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주었는데 그 말씀 때문에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한다고 합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했던 것과 같다.
제자들 역시 세상에 속하지 아니했기에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합니다. 제자들이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제자들을 지켜 보호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들을 미워합니다. 우리가 세상으로부타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속해 있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세상이 우리들을 핍박하고 미워해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힘을 내야 합니다. 결국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지키지 않는다면 세상은 우리들을 친구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결코 세상의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5.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15-19)

다같이 본문 15-19절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입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입니다.” 아멘.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들이 악과 세상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하고 계십니다. 제자들인 하나님의 백성들을 악한 자들에게서 지켜 보호해 달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진리로 제자들을 거룩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이기에 아버지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백성인 제자들을 거룩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예수님도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신다고 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파송받은 제자들로 하여금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로 거룩하게 해 달라는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여기서 거룩이란 세상의 악으로부터 구별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실 때 기뻐하시는 것을 거룩이라 합니다. 우리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묵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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