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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교회의 모습

사도행전 최용우............... 조회 수 2895 추천 수 0 2007.11.07 17: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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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2:42-47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http://je333.com 
우리는 교회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술집 다음으로 많은 것이 교회입니다. 버스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다 보면 십자가가 우뚝 선 교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번화한 시내에서는 큰 건물이 세워지면 가장 먼저 교회가 생긴다고 말할 정도로 교회는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교회가 많다고 해서 모든 교회가 다 하나님께 합당하게 쓰임 받습니까? 모든 교회가 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하기만 합니까? 아닙니다.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는 교회 보다 그렇지 못한 교회들이 많습니다. 교회라는 이름만 있지 교회로서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치 못하는 교회,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함이 없는 교회, 멀지 않아 문을 닫아야 할 교회들도 비일 비재합니다.
우리의 교회는 신랑되신 주님이 원하시는 정결한 신부로서의 교회가 되기 위해서 없애야 할 것들을 과감히 지워버리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참된 교회가 추구해야 할 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합니까?

1. 기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기도에 힘썼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기도의 위대한 능력을 알고 계십니까? 혹 여러분들은 기도를 무슨 일을 하다 하다 안될 때 마지막으로 주님의 손을 빌리는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으십니까? 성도 여러분! 기도는 성도들의 모든 힘의 원천입니다.(막9:29) 기도로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무언가 하다 안될 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하며, 삶 가운데 항상 쉬지 말고 해야 합니다.(딤전5:5) 보십시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어떤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열심으로 기도한 결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많은 사람들을 개종시켰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되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진심으로 애써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가르치고 성도들이 말씀을 사모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매일 모여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으로 사도들에게 배웠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여러분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정녕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배우려는 열정이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말씀이 없이는 우리에게 어떠한 깨달음도 변화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 기초가 되지 않는 믿음은 외형적으로 아무리 열정적이고 뛰어날지라도 결국은 뿌리가 없는 믿음이요, 물거품과 같은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진정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열심히 읽고 배우고 지키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성도가 사랑으로 교제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사랑으로 교제했습니다. 그들은 오늘날 우리가 하듯 사교적(社交的)인 교제를 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재물을 아끼지 않고 가난한 자들을 돕는 자기 희생적인 사랑의 교제를 한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불신자들이라 할지라도 이러한 모습을 본 사람들이 어찌 이들을 칭찬하지 않을 수 있겠으며(요13:35), 또한 기독교에 호감을 갖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바로 이 모습을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정녕 뜨거운 자기 희생적인 사랑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형제들을 돌보고(눅14: 12, 13), 교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불신자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에 감동을 받고 교회에 찾아오지 않겠습니까?

4. 찬송이 그치지 않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마21:16)라는 말씀처럼 성도들의 입에서 참된 찬양이 흘러 나와야 합니다. 성도는 찬송하는 자들입니다. 이사야 43장21절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의 천국의 모습은 찬양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역대하 20장을 보면 여호사밧은 찬송으로 모압을 물리쳤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찬송으로 옥문을 열었습니다. 찬송은 성도의 무기입니다. 우리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부를 찬송이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찬송할 수 있다면 그는 이미 승리한 것입니다.

5. 선교하고 봉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는 교회의 열매입니다. 선교를 열심히 하면 교회가 축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 등 불우한 이웃을 돌봐주고, 착한 일을 행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이런 교회가 바른 교회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데 있습니다.(고전19:31, 엡1:3-14)

6. 치료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세상에서 상처받고, 고통 받는 분들과 영육간에 장애와 질병(疾病)을 앓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이런 사람들을 도울 수 있고, 섬기고, 치료해야 합니다.

7. 불의가 없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1장 12, 1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교회를 장사 속으로 운영하거나, 인간의 교제나 사업상의 편의를 위해서 이용되고 있다면 이는 교회를 강도의 굴혈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는 과연 초대 교회와 같은 참된 교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그저 주일마다 교회 문턱을 밟고 다닌다고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를 초대 교회와 같이 모이기를 힘쓰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또한 사람들을 개종시키는 교회로 만들 때, 진정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기 위해서 우리 교회와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항상 열심히 기도에 전념해야 합니다. 둘째,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워 믿음의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합니다. 셋째, 자기 희생적인 뜨거운 사랑의 교제를 나눠야 합니다. 넷째, 찬송이 그치지 않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 선교하고 봉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여섯째, 치료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일곱째, 불의가 없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초대 교회와 같은 참된 교회와 성도의 진정한 모습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날 많은 교회가 세속화되고 타락하였습니다. 한국 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이 칭찬 받는 교회, 성령충만한 교회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죽도록 충성, 헌신, 봉사하게 하옵소서. 불가능해 보이는 현실 속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주를 위해 일어나게 하소서. 주의 사람들을 붙여 주사 힘 있게 일하게 하소서. 참된 교회 설립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함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하소서. 존귀하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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