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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이야기

사도행전 최용우............... 조회 수 2335 추천 수 0 2007.11.27 2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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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2:5-10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http://je333.com 
최근에 천사에 대한 관심이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카드나 선물, 보석, 예술작품 등 여러 장식물에 천사의 모습이 많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호천사에 대한 관심도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부족들은 천사를 숭배하기도 하고 천사에게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놀라운 것은 사탄 경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비기독교적이고 비성경적이기 때문에 성도는 천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천사는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 간단히 말하면 천사는 하늘에 있는 영적 존재로서(히1:14) 하나님을 경배하고 수종들기 위해서 선택된 존재입니다. 구약과 신약에 보면 천사에 대해서 300번 이상 언급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천사들을 여러 번 언급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세요.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부터 천사들이 증거하였습니다.(눅2: 8-15) 일찍이 주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거기에 성령이 비둘기 같이 그에게 임하신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증거의 말씀을 주실 때에 예수님의 영혼이 얼마나 평화로우셨겠습니까? 그러나 그 후에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러 광야로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에서 마귀와의 격렬한 논쟁으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이 이겼을 때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예수님께 수종들더라고 성경은 기록했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예수님은 주변은 마귀와의 싸움에서 천사의 수종드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막1:13) 또 겟세마네 동산에서 천사가 나타나 도왔고(눅22:43),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안치된 지 사흘 후에 무덤을 찾아간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을 말해주었습니다.(마28:1- 8) 그리고 아브라함(창16:7, 창22:11,12), 야곱(창28:12- 14), 여호수아(수5:14), 다니엘(단6:22), 베드로(행12:7-9), 고넬료(행10:3-5) 등에게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영어의 천사(angel)는 헬라어의 앙겔로스(angelos)란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 뜻은 사자(使者) 혹은 심부름꾼이란 말입니다. 근본적으로 말하면 천사는 하나님의 사자 즉, 하나님의 종입니다. 천사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권능과 뜻의 전달, 돌보심에 있는(살후 1:7)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천사는 사람보다 높으며(히2:7) 초인적인 능력과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삼하14:17, 20, 벧후 2:11). 그러나 천사는 전능하거나 전지하지 않습니다(시103:20, 살후 1:7). 그림이나 장식물에서 천사들을 날개를 가진 존재로 묘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에는 성경적 근거가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그룹(Cherubim)과 스랍(Seraphim), 생물들이 날개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기는 합니다(출 25:20, 사 6:2,6, 겔 1:6, 계 4:8).

사람들은 천사라고 할 때 친절하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이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시편 91편 11절에 보면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천사)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8장 10절에는 천사의 역할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가복음 13장 32절에는 천사의 지적 한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본문에 보면 헤롯 왕이 베드로를 죽이려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하루 밤만 지나면 베드로는 목 잘려 죽게 되었습니다. 그를 위해서 온 교회가 철야하면서 간절히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옥중에 잠자고 있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서 일어나게 했습니다. 그러자 쇠사슬이 손에서 벗어졌습니다. 천사를 따라 가니까 군사들이 다 지키고 있는데도 자면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서 철문에 이르렀는데 철문도 저절로 열려서 그대로 빠져나온 기사의 말씀이 본문에 있습니다. 흔히 "천사"라 하면 만화에서 나오는 가상적인 존재로만 생각하고 천사의 실재를 믿지 않는 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사에 대한 설교를 하는 이가 극히 적고 또 천사에 대한 글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에는 300번 이상이나 천사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한번쯤 이 말씀을 전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오늘 "천사이야기"란 제목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천사란 존재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천사라고 하면 가상적인 존재로 생각하고 천사는 실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이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천사에 관한 말씀이 300회 이상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한두 번 기록되어 있어도 우리가 믿어야 될텐데 300번 이상이나 기록되어 있는 천사를 우리가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경 말씀을 전폭적으로 믿는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천사라 하면 그림에 나오는 것처럼 날개가 돋치고 어린아이나 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상상하고 혹은 도깨비불이나 마귀할멈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그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이 많으나 천사는 그런 날개가 돋힌 모양의 존재도 아니고 여자도 남자도 아니며 성의 구별도 없습니다. 도리어 구약 성경에 자주 나타난 천사의 모습은 여자의 모습이라기 보다 남자에 가깝습니다. 천사는 눈에 보이지 않게 흔히 나타나서 영적인 실재로서 활동하고 때로는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 보일 때가 있습니다.

민수기 22장에 보면 "발람" 선지가 타고 있던 나귀는 천사를 보았으나 발람 선지는 보지를 못했습니다. 영적인 실재이기 때문에 우리 사람의 눈에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천사가 나타났다는 많은 보고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이런 실화가 실린 일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신경과 전문의사인 S.W. 미첼 박사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침실에 누웠는데 누가 침실문을 노크하기에 나가 보았더니 남루한 옷을 입은 한 소녀가 애원하면서 자기 어머니가 몹시 위독하게 앓고 있으니 좀 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따라 가는데 그 날밤 따라 몹시 춥고 눈이 오는데 그 집에 들어가니 과연 어떤 여자가 폐렴으로 몹시 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치료하면서 "당신 딸이 어쩌면 그렇게 용감하고 영리합니까! 참 훌륭한 딸을 두셨습니다"하고 말했더니 그 여자가 하는 말이 "우리 딸이라니 요. 우리 딸은 한 달 전에 죽었는데요"하고 말하더랍니다. 그리고 그 애가 입던 옷이 벽장 안에 있다고 해서 열어보니까 분명히 자기를 찾아왔던 그 소녀가 입었던 옷과 꼭 같은 옷이 그대로 걸려 있는데 차지도 않고 눈에 젖지도 않았더랍니다. 이것도 그 여자를 살리기 위해서 천사가 그 소녀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죤·C·패톤"이라는 선교사는 뉴·히부라이르스아일런드 지역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지역의 야만인 주민들이 이 선교사에게 적의를 품고 이 선교사 부부를 죽이고 집을 불태우려고 포위를 했습니다. 이 때 이 선교사 부부는 방안에 앉아서 하나님께 지켜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그 야만인들이 웬일인지 슬금슬금 다 가버리고 말더랍니다. 한 일년 후에 그 야만인 부락의 추장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뒤에 이야기를 하다가 그 때 왜 당신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포위했다가 가버렸느냐고 물었더니 추장의 말이 우리가 집을 둘러싸고 있는데 많은 군인들이 갑옷을 입고 큰칼을 들고 집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도저히 우리로서는 당할 수가 없어서 그냥 가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실화인데 모두 천군 천사의 활동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부흥회에 다니면서도 설교할 때나 안수할 때에 천사를 보았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중국에 어떤 무식하고 가난한 여자가 아기를 업고 또 어린아이를 하나 데리고 산에 풀을 베러 갔는데 호랑이가 새끼 두 마리를 데리고 나타나더니 이 여자를 잡아 새끼들에게 먹이려고 그랬는지 달려들어서 발톱으로 어깨며 팔을 마구 찢었습니다. 이 때 이 여자는 예수를 믿지 않던 사람이었지만 언젠가 선교사가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면서 하는 말이 "그 분은 당신이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당신을 도울 수 있는 분입니다" 하던 말이 생각나서 호랑이에게 막 찢기면서 "오 예수님! 나를 도와 주십시요"하고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그 순간에 호랑이가 그 여인을 놓고서 가버리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실화는 아주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우리는 천사가 존재하는 것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2. 천사의 특징
천사는 먼저 우리 사람과 같이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입니다(시148:2, 5, 골1:16). 천사는 불멸의 존재이며(눅20:36), 그 수효가 많습니다.(욥25:3, 시68:17, 히12:22) 천사는 혼인하지 않으며(마22:30), 천사는 보이게도 나타나지만 원래는 사람의 눈에 안 보이는 영물입니다. 전선에 흐르는 전기를 볼 수 없듯이 천사의 활동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좀체로 우리 눈에 천사의 실체는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도 마귀의 역사도 분명히 보고 알 수 있는 것처럼 천사의 활동도 알고 천사의 존재를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와 천사의 활동은 다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의 역사와 천사의 활동은 어떻게 다른가? 성령께서는 우리의 심령에 오셔서 죄를 책망하고 구원받게 하시고 믿게 해주시고 능력을 주고 성별 시키는 일을 하시지만 천사는 우리의 죄를 책망하거나 거듭나게 하는 일을 할 수 없고 우리 성도들이 육신을 입고 살 때 우리 생활 전반에서 보호하시고 지켜주고 돌보아 주는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말씀에도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그 위험한 가운데서 이 천사가 이끌어 내어 주는 사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지워져서 잡혀 먹게 될 때 천사가 사자들의 입을 봉한 사실도 볼 수가 있습니다. 천사는 우리와 같은 피조물이기 때문에 경배하거나 숭배해서는 안 됩니다. 또 시집가거나 장가가거나 생산하지도 않으며 더욱이 사람과 같이 중생하거나 구속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했고 따라서 사람을 구원하는 복음전파의 일도 못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전파의 사업도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 맡기셨지 천사들에게 맡기시지 않았습니다.
누가복음 15장 10절에 보면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천사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죄인 하나가 예수 믿고 구원받을 때 우리 눈엔 안 보이지만 천사들이 기뻐서 춤을 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천사들은 능력이 있습니다. 천사 하나가 여러 사자들의 입을 봉해서 다니엘을 못 잡아 먹게 하기도 하고 요한계시록에 보면 땅의 네 바람을 붙잡아 매서 전쟁을 못 일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이 나라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38선을 보여 주시는데 천군 천사가 공산당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교통사고나 해상사고, 항공사고의 위험에서도 건져 주실 수가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l장 7절에 보면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이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그랬고 또 베드로후서 2장 11절에는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이라도 주 앞에서 저희를 거스려 훼방하는 송사를 하지 아니 하느니라"말씀했습니다. 시편 103편 20절에도 "…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런 천사들은 다 하나님을 섬기고 우리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l장 14절에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했습니다.
천사는 우리가 보기에 높은 것 같지만 피조물이요, 우리보다 낮은, 천국에 가면 우리 심부름꾼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면 천사들이 도와주기 위해서 우리 앞에도 뒤에도 따라 다니며 우리를 호위하고 있는 사실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3. 천사의 존재를 믿어야 할 이유
성경에 300여 회나 기록되어 있는 천사의 존재와 활동을 안 믿어서야 어찌 성경 말씀을 전폭적으로 믿는다고 할 수 있습니까? 더욱이 말세지말에 처한 오늘날 사탄의 사자들인 귀신들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역사하면서 성도들을 괴롭히고 있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인 천사들의 존재와 활동을 믿지 않으면 악령이 들끓는 이 세상에서 평안하고 안전하게 신앙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사자인 귀신(악령)의 역사는 알고 믿는데 하나님의 사자인 천사의 존재와 활동을 믿지 않습니다. 더욱이 사고와 재난과 불행의 원인이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 다니고 있는 때에 우리는 천사들을 보내사 지켜달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촛불이 태양 빛 앞에서 그 빛을 잃고 마는 것과 같이 악마는 앞에서 그 힘을 잃고 마는 것입니다.
"빌리 그래함" 박사는 말하기를 "당신이 믿는 사람이면 당신의 생활 속에서 권능의 천사들이 당신과 동행할 것을 기대하십시요. 다니엘이 말한 것처럼 거룩한 자들로 하여금 극적으로 당신과 함께 동행하도록 하십시요 천사들은 말도 하고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고 우리와 같이 느끼기도 합니다" 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성령 받은 신자들이 대부분 성령의 역사를 보기도 하고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천사들은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수가 많습니다. 우리가 사탄의 사자들 악령(귀신)을 대적하여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계교와 술책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 알아서는 안되고 더 나아가서 그들과 대적하여 싸울 때에 만왕의 왕이신 우리 주님과 그의 거룩한 천사들이 우리편이 되어 함께 싸운다는 것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말씀했는데 천사가 나와 동행하고 나를 보호해 줄 것을 믿어야 하나님이 우리 믿음대로 해주십니다.
어느 분이 "우리는 정신 없이 귀신들을 헤아리다가 거룩한 천사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이는 "하나님의 대포에 비하면 사탄의 공기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 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대의 전쟁을 수행하도록 천사들에게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천사들은 승리의 개가를 올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걸어 갈 골짜기에는 원수들과 눈물로 가득차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눈을 들어 골짜기 위에 계시는 하나님과 그 주위에 허다하게 둘러선 하늘의 구경꾼, 천사들을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무궁하신 지혜를 따라 우리의 영원한 본향 하늘로 우리를 받들어 영접하여 들일 것입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육성에 젖어있어 모르지만 죽음에 임박한 사람이 "천사가 보인다" "천사들의 소리가 들려온다"하는 말을 하는 것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여 ! 천군 천사를 동원하여 우리 교회를 지켜 주시고 성도들의 가정을 지켜 주시고 우리나라를 지켜 주시옵소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고 믿고 또 기대해야만 될 것입니다.

4. 손님 대접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어린이 대공원과 아차산 사이의 능동로 가구거리에 가구대리점을 하시는 최 집사가 20대 때 시골에서 상경하여 그 가구점 점원으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지는데 바로 자기 점포 앞 대로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할머니 한 분이 비를 맞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최 집사는 할머니를 점포 안으로 모셔들여 따뜻한 차 한잔을 권했습니다. 그런 뒤 자신이 택시를 잡아서 할머니를 귀가시켰습니다. 며칠 후 전화를 받고서야 그 할머니가 재벌 회장의 장모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회장은 이런 성실한 청년이 일하는 회사의 가구는 믿어도 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사무용품을 이 회사 제품으로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주께 하듯 하면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게 됩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13:2)

프란체스코는 유난히 나병 환자를 기피했는데 어느 날 좁은 길로 여행하던 중 나병 환자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순간 그는 뒤로 물러섰습니다. 그 때 마음속에서 질책하는 주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는 다시 나병환자에게로 가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춘 후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뒤를 돌아보았는데 길엔 아무도 없었고 햇빛만 내리 쬐고 있었습니다. 프란체스코는 중얼거리며 하나님 앞에 무릎을 끓었습니다.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도 천사를 보내 우리를 보호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손님 대접하기에 힘쓰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항상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동안 맡은 의무나 꼭 해야 할 말을 피하지 않게 하시고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이나 내리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결정을 피하지 않게 하시며, 맡은 바 책임을 연기하거나 오늘 꼭 답변이 필요한 문제의 해답을 미루지 않게 하시며, 주어지는 모든 사명을 감당하되 신실하고 지혜로우며 성실히 수행하게 하옵소서. 해야 할 것들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되 행하기 전에 그것들을 깊이 생각하고 무모하게 달려들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내게 지혜를 허락하심으로 나를 모든 과실로부터 지켜주시고 후회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2부: 분반(구역)공부 자료

1. 말씀: 기적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납니다

D. J. 칸트는 기관사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목사님이 칸트씨가 통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역 부근의 산장에 와서 묵게 되었습니다. 칸트씨는 그 부근을 지날 때마다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것은 “목사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는 신호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가면서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다는 신호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목사님이 급한 일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 후 큰 열차 사고가 났습니다. 신문에 이런 말이 기록되었습니다. “열차 사고치고는 대사고였다. 그러나 한 사람도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이것은 다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 ” 그 목사님은 칸트 씨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목사님에게도 동시에 똑같은 성경 구절과 내용이 담긴 칸트씨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신 덕택으로 한 사람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신문에는 기적이라고 신문기자들이 평했습니다. 이것이 천사들이 우리들을 지킨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기적은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묵상 및 토의
0 당신은 천사의 존재를 믿습니까?
0 천사를 만난 경험이 있으면 이야기 해보세요.
0 천사는 주로 어떤 일을 합니까? 내가 천사에 대해 알고 있는 바를 이야기 해보세요
0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나의 결심, 각오, 다짐 등을 이야기 해보세요

3. 예화(1): 도우는 천사

외국의 잡지에 이런 실화가 있었습니다. 전쟁에 나갔던 약혼자를 잃은 여인이 전사 통지서를 쥐고 비오는 날 저녁 동리 강에 있는 큰 다리를 실의 속에 거닐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끝내 약혼자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투신자살을 결심하고 막 다리에서 뛰어 내리려는 순간 한 중년남자가 나타나 팔을 급히 잡더니 "여기는 추우니 우리 다리 지키는 조그만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합시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이 난로가 있는 그 사무실로 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며 통곡하는데 그 사람이 아무 말하지 않고 두 손을 잡더니 "하나님, 이 여인에게 실의를 딛고 일어설 평화와 소망과 용기를 주옵소서"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이 여인은 말할 수 없는 평화와 삶의 소망과 의욕을 느꼈습니다. 조금 후 이 사람이 인자하게 웃으며 "하나님께서는 자매님을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을 깨닫고 새 출발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 여인은 집에 돌아왔는데 곰곰이 생각하니 그 다리지기가 너무 고마와 다시 인사하러 그 곳에 갔더니 사무실도 그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여인은 비로소 그 다리지기가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였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새 출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수호하는 천사가 있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1:14)

* 예화(2): 도우시는 하나님

김혜연 성도는 6개월 전만해도 불교에 심취하여 생활하던 자매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다음날 부터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열심을 내며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 며칠전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 목사님 목사님 저 오늘 죽을 뻔 했어요.." 다급한 목소리여서 무슨 큰일이 났는줄 알았다.. 출근을 하려고 차를 타고 운전을 하고 있는데 룸미러에 걸어놓은 십자가가 자꾸 비틀어지더라는 것이다. 바로 세우면 또 다시 비틀어지고.. 그래서 고치려고 차를 세우려 갓길로 핸들을 트는 순간 뒤에서 갑자기 트럭이 옆을 지나더니 바로 앞에 주행중이던 승용차를 강하게 추돌을 하여 크게 사고가 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것이었다.
"정말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것이 실감이 나요 목사님.. 제가 예수 잘 믿었죠?"
하나님은 천군 천사를 보내서 구원 얻은 백성들을 도우시는 분이시다. 그 분을 의지 하는 자는 절대로 실망을 얻지 않을 것이다

* 예화(3): 숨겨진 행복

하나님께서 인간을 처음 창조하셨을 때 행복을 주셨다. 그런데 그 행복을 제멋대로 사용했다. 그래서 천사들이 행복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행복을 어디다 숨겨놓아야 할지 의논을 했다. 한 천사가 제안했다. “저 깊은 바다 밑에 숨겨놓으면 어떨까요?” 천사장이 고개를 흔들었다. “그건 안돼. 인간은 머리가 비상하기 때문에 바다 속쯤은 금방 뒤져서 찾아낼 거야.” “그러면 저 산꼭대기에 숨겨 놓으면 어때요?” “인간의 탐험정신 때문에 아무리 높은 산 위에 숨겨두어도 찾아내지.” 한참 고민을 하며 의논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 “인간의 마음 속에 숨겨두기로 합시다. 아무리 저들의 두뇌가 비상하고 탐험심이 강해도 자기들 마음 속에 숨겨져 있는 것은 좀처럼 찾아내기 어려울 거요. 그래도 찾아내면 그 사람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지요.”
행복은 마음 속에 있다. 우리는 마음 속에서 행복을 찾아내야 한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 예화(4): 할아버지의 소원

60세 동갑내기 부부가 잔치를 했다. 잔치가 끝날 무렵 천사가 나타났다. 천사는 생일을 축하한다며 소원을 말해보라고 했다. 부인은 “천사님! 제 소원은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세계일주를 하는 것입니다.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비행기표를 주세요”라고 말했다. 조금 있자 팔랑거리며 비행기표 두 장이 발 앞에 떨어졌다. 천사는 남편에게 그대의 소원도 들어주겠노라며 소원이 무엇인지 물었다. 남편은 “천사님! 저는 늙은 마누라하고 사는 것이 싫증이 납니다. 저보다 30세 젊은 예쁜 아내를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천사는 “참 어렵고 힘든 소원이지만 네가 그토록 원하니 들어주겠노라”고 했다. 그러자 이 남편은 90세의 노인으로 변해 있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 지금의 아내와 남편으로 행복하지 못한 자는 누구를 만나도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 예화(5): 하늘의 두 창고

어떤 사람이 꿈에서 천사의 안내로 하늘 창고를 구경했다. 어느 한 창고를 보았는데 그 안은 텅텅 비어 있었다. 천사는 창고가 비어 있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이곳은 소원이 이루어지길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내려줄 보화가 가득했던 창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느라 보화가 가득한 창고가 텅 비게 된 것입니다.” 천사와 그 사람은 또 다른 하늘 창고를 구경했다. 그 창고 안에는 보화가 가득 쌓여 있었다. “이곳은 감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해놓은 보화가 있는 창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사람이 너무 적어 아직도 이렇게 보화가 쌓여 있지요.”
가슴 뜨끔한 교훈이다. 감사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불평과 불만을 일삼는다. 감사만이 모든 환경을 변화시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 예화(6): 강을 건너기 전

형 에서와 부친 이삭을 속인 야곱이 고향을 떠나 외삼촌집으로 도망한 후에 2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는 거기서 4명의 여자에게서 11명의 아들과 딸 하나를 낳았고, 소와 양이 심히 많은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가 외삼촌집을 도망쳐 나와 얍복강 나루에 이르렀을 때, 강 건너에서 에서가 400명의 병사들과 함께 칼을 빼들고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는 강을 건너기 전에 홀로 남았다. 인간의 관계를 깨달으며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길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사자를 붙들고 자기를 축복해 달라며 매달렸습니다. 천사가 그의 환도 뼈를 쳐서 위골시켰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라 하였습니다. 간교한 옛 야곱이 십자가에 못박힘으로써 부활생명으로 거듭났습니다. 내가 변할 때 상대방도 변합니다. 역사의 강을 건너기 전에 구습을 좇는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박혀야 합니다. 새 역사는 새 사람의 것입니다.

4. 찬송: (126장) 천사 찬송하기를

천사 찬송하기를 거룩하신 구주께
영광 돌려 보내세 구주 오늘 나셨네
크고 작은 나라들 기뻐 화답하여라
영광 받을 왕의 왕 베들레헴에 나신 주
영광 받을 왕의 왕 베들레헴에 나신 주

http://je333.com(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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