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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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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예화(14)
▣ 은사(恩賜)
어느 목사가 있었습니다. 그 목사는 사람들의 말을 통해 자신에게 병고침의 은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목사님이 기도하면 심하게 아프던 사람도 며칠 안되서 낫는대!"라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병고침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돈은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제발 제 병 좀 낫게 해주세요."
그 목사는 그 말을 듣고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제게 허락된 이 은사가 사람들을 실족시키고 주님의 복음 전파에 무익하다면 어서 속히 이 은사를 거두어 가옵소서."
우리에게 허락된 은사가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 은사는 없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은사는 주님과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유익하게 쓰여질 때만이 그 가치가 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허락된 은사가 올바로 쓰여지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당신에게 허락된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십니까 ?
은사는 받는 것보다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누가 포기했을까?
어느 나른한 주일날 오후, 따끈한 방에 늘어져 있던 아들은
시원한 물이 먹고 싶었다. 그러나 늘어질 대로 늘어져서 꼼짝도 하기 싫은 아들은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계시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물 좀 갖다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갖다 먹으렴.”
아빠의 목소리는 처음엔 부드러웠다. 그러나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주세요!”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빠의 목소리는 짜증 섞인 투로 톤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다시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주세요!”
“갖다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가만 안 두겠다!”
아빠의 목소리에는 이제 화가 잔뜩 묻어난다. 그러나 아들은 지칠 줄 모르고, 다시 5분 후에 재도전한다.
“아빠, 저 혼내주러 오실 거면 물도 좀 갖다주세요!”
과연 누가 포기했을까?
/임마리,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
▣ 서로 짝입니다
밤의 반대를 낮이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여자의 반대를 남자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사랑의 반대를 미움이라 말하지만, 반대가 아니고 서로 짝입니다.
죽음의 반대를 삶이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찬성의 반대를 반대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나의 반대를 너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단맛의 반대를 쓴맛이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반대가 아닙니다. 반반입니다. 반반씩 합쳐서 하나가 완성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짝으로 만드셨습니다.
ⓒ최용우
▣ 추억의 사람들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나는 넓은 비닐주머니를 구해 거꾸로 쓰고 흐느적흐느적 걷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내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 또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내가 버린 사랑도 떠오르고 나를 버린 여자도 떠오릅니다. 회한은 많고, 갈 길은 멀고, 남은 사랑은 아직도 이렇듯 뜨겁습니다.
- 박범신의《비우니 향기롭다》중에서 -
* 겨울비가 오락가락하거나 밤새 눈이 소복히 쌓이거나 하는 날이면 추억속에 묻어둔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아픈 상처였는데 지금은 잘 아문 아름다운 흉터로, 그때는 슬픔과 회한의 덩어리였는데 지금은 기쁨과 감사를 알게 하는 지렛대로 다시 살아납니다. 사람은 떠났으나 추억은 그대로 남아 눈비가 올 때마다 가슴속을 뜨겁게 달굽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좋은 추억이 많은 아이
좋은 추억, 특히 어린 시절 가족 간의 아름다운 추억만큼 귀하고 강력하며 아이의 앞날에 유익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교육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답고 신성한 추억만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라도 남아 있는 사람은 악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의《카라마조프의 형제들》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은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는 다시 글로, 그림으로, 음악으로 되고, 종국에는 그 아이의 삶이 됩니다. 꿈이 없고 정서가 메마른 것은 가슴에 품은 추억과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가정 교육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최고의 사랑은 그 추억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은혜의 시작
“한 마디의 말로 다른 사람 앞에서 자기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다.”-에머슨-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야고보서 3:2)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이라 여겨도 말에는 힘과 능력이 있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때문에 부정적인 말은 타인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까지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오늘, 긍정의 말을 선택하기로 결심하십시오. 말을 다스리는 것에서부터 은혜의 삶이 시작됩니다.
/새벽종소리
▣ good 과 God
오랜만에 오후 청년예배에 갔다.
사실 나는 예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생각 때문에 청년예배나 저녁예배에 참여할 때가 많았다.
그날따라 목사님의 설교는 길기만 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마지막 설교 말씀에 난 무척이나 부끄러웠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영어로 ‘good’은 무슨 뜻인가요. 좋다는 말이지요.
‘God’은 하나님, 즉 신이라는 뜻이고요.
그런데 ‘good’에서 ‘God’을 빼면 뭐가 남나요?”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목사님 왈,
“공도 있고, 영도 있고, 제로도 있네요. 저기 뭐라구요. 아, 빵이라구요. 네, 맞았습니다. 좋은 것에서 하나님을 빼고 나면 먹는 빵이 아니라 텅텅 빈 ‘공갈 빵’이 되지요. 이런 엄청난 사실 알고 계셨어요?”
이것을 신앙 안에서 해석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아무리 좋은 것이 많아도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빠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거지요.”
일주일 동안 일 속에만 빠져 있다 주일날 예배에 가서 시간이 길어지면 그나마 못견뎌하는 나는 정말 내 삶에서 하나님을 빼놓고 살지 않았나 싶다.
‘그래, 이젠 주일예배 시간이라도 그분께 내어드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니 에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한결 가벼웠다.
/김 안나
▣ 목표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한 방울 두 방울의 물이 무슨 힘이 있어서 바위에다 홈을 낼 수 있을까마는 수천 년을 두고 같은 곳에 부딪치다 보면 홈이 생기는 것이다.
바닷가에는 파도가 만들어낸 매끈매끈한 조약돌들이 있다. 한두 번의 파도가 무슨 힘이 있어서 거칠고 모난 돌들을 보드랍게 만들 수 있을까마는 수천 년을 두고 같은 돌에 계속 부딪치다 보면 보드랍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끊임 없이 노력하면 그 목표는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 영혼 구원이다. 이 목표는 하나님이 주신 목표이며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목표다.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두 번에 안 되면 세 번, 세 번에 안 되면 열 번, 천 번이라도 계속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가 못하면 다음 세대들이 해야 하는 목표다.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 힘차게 경주하라
어렸을 때 언덕 위의 높은 나무에서 언덕 밑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 지금 그 높이를 생각해보면 아파트 10층 정도 되는 것 같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시어 죽지 않고 크게 다치지도 않게 지켜주셨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그때의 상처가 아직 내 몸에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떨어질 때 느꼈던 공포가 내면의 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고층의 복도식 아파트를 지날 때면 극도의 두려움으로 살금살금 기다시피한다. 특히 당시의 높이로 느껴질 때는 기절할 것 같은 기분이다.
과거의 충격적인 사건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 세계 속에 그대로 남아 괴롭히고 힘들게 한다. 과거에 매여 있을수록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다. 좋지 않았던 과거는 빨리 잊어야 미래를 향한 힘찬 경주를 할 수 있다.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http://www.je333.com(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http://3049.wo.to
http://hantaiwan.wo.to
▣ 은사(恩賜)
어느 목사가 있었습니다. 그 목사는 사람들의 말을 통해 자신에게 병고침의 은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목사님이 기도하면 심하게 아프던 사람도 며칠 안되서 낫는대!"라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병고침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돈은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제발 제 병 좀 낫게 해주세요."
그 목사는 그 말을 듣고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제게 허락된 이 은사가 사람들을 실족시키고 주님의 복음 전파에 무익하다면 어서 속히 이 은사를 거두어 가옵소서."
우리에게 허락된 은사가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 은사는 없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은사는 주님과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유익하게 쓰여질 때만이 그 가치가 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허락된 은사가 올바로 쓰여지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당신에게 허락된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십니까 ?
은사는 받는 것보다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누가 포기했을까?
어느 나른한 주일날 오후, 따끈한 방에 늘어져 있던 아들은
시원한 물이 먹고 싶었다. 그러나 늘어질 대로 늘어져서 꼼짝도 하기 싫은 아들은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계시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물 좀 갖다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갖다 먹으렴.”
아빠의 목소리는 처음엔 부드러웠다. 그러나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주세요!”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빠의 목소리는 짜증 섞인 투로 톤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다시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주세요!”
“갖다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가만 안 두겠다!”
아빠의 목소리에는 이제 화가 잔뜩 묻어난다. 그러나 아들은 지칠 줄 모르고, 다시 5분 후에 재도전한다.
“아빠, 저 혼내주러 오실 거면 물도 좀 갖다주세요!”
과연 누가 포기했을까?
/임마리,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
▣ 서로 짝입니다
밤의 반대를 낮이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여자의 반대를 남자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사랑의 반대를 미움이라 말하지만, 반대가 아니고 서로 짝입니다.
죽음의 반대를 삶이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찬성의 반대를 반대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나의 반대를 너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단맛의 반대를 쓴맛이라 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서로 짝입니다.
반대가 아닙니다. 반반입니다. 반반씩 합쳐서 하나가 완성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짝으로 만드셨습니다.
ⓒ최용우
▣ 추억의 사람들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나는 넓은 비닐주머니를 구해 거꾸로 쓰고 흐느적흐느적 걷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내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 또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내가 버린 사랑도 떠오르고 나를 버린 여자도 떠오릅니다. 회한은 많고, 갈 길은 멀고, 남은 사랑은 아직도 이렇듯 뜨겁습니다.
- 박범신의《비우니 향기롭다》중에서 -
* 겨울비가 오락가락하거나 밤새 눈이 소복히 쌓이거나 하는 날이면 추억속에 묻어둔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아픈 상처였는데 지금은 잘 아문 아름다운 흉터로, 그때는 슬픔과 회한의 덩어리였는데 지금은 기쁨과 감사를 알게 하는 지렛대로 다시 살아납니다. 사람은 떠났으나 추억은 그대로 남아 눈비가 올 때마다 가슴속을 뜨겁게 달굽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좋은 추억이 많은 아이
좋은 추억, 특히 어린 시절 가족 간의 아름다운 추억만큼 귀하고 강력하며 아이의 앞날에 유익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교육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답고 신성한 추억만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라도 남아 있는 사람은 악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의《카라마조프의 형제들》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은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는 다시 글로, 그림으로, 음악으로 되고, 종국에는 그 아이의 삶이 됩니다. 꿈이 없고 정서가 메마른 것은 가슴에 품은 추억과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가정 교육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최고의 사랑은 그 추억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은혜의 시작
“한 마디의 말로 다른 사람 앞에서 자기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다.”-에머슨-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야고보서 3:2)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이라 여겨도 말에는 힘과 능력이 있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때문에 부정적인 말은 타인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까지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오늘, 긍정의 말을 선택하기로 결심하십시오. 말을 다스리는 것에서부터 은혜의 삶이 시작됩니다.
/새벽종소리
▣ good 과 God
오랜만에 오후 청년예배에 갔다.
사실 나는 예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생각 때문에 청년예배나 저녁예배에 참여할 때가 많았다.
그날따라 목사님의 설교는 길기만 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마지막 설교 말씀에 난 무척이나 부끄러웠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영어로 ‘good’은 무슨 뜻인가요. 좋다는 말이지요.
‘God’은 하나님, 즉 신이라는 뜻이고요.
그런데 ‘good’에서 ‘God’을 빼면 뭐가 남나요?”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목사님 왈,
“공도 있고, 영도 있고, 제로도 있네요. 저기 뭐라구요. 아, 빵이라구요. 네, 맞았습니다. 좋은 것에서 하나님을 빼고 나면 먹는 빵이 아니라 텅텅 빈 ‘공갈 빵’이 되지요. 이런 엄청난 사실 알고 계셨어요?”
이것을 신앙 안에서 해석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아무리 좋은 것이 많아도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빠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거지요.”
일주일 동안 일 속에만 빠져 있다 주일날 예배에 가서 시간이 길어지면 그나마 못견뎌하는 나는 정말 내 삶에서 하나님을 빼놓고 살지 않았나 싶다.
‘그래, 이젠 주일예배 시간이라도 그분께 내어드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니 에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한결 가벼웠다.
/김 안나
▣ 목표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한 방울 두 방울의 물이 무슨 힘이 있어서 바위에다 홈을 낼 수 있을까마는 수천 년을 두고 같은 곳에 부딪치다 보면 홈이 생기는 것이다.
바닷가에는 파도가 만들어낸 매끈매끈한 조약돌들이 있다. 한두 번의 파도가 무슨 힘이 있어서 거칠고 모난 돌들을 보드랍게 만들 수 있을까마는 수천 년을 두고 같은 돌에 계속 부딪치다 보면 보드랍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끊임 없이 노력하면 그 목표는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 영혼 구원이다. 이 목표는 하나님이 주신 목표이며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목표다.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두 번에 안 되면 세 번, 세 번에 안 되면 열 번, 천 번이라도 계속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가 못하면 다음 세대들이 해야 하는 목표다.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 힘차게 경주하라
어렸을 때 언덕 위의 높은 나무에서 언덕 밑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 지금 그 높이를 생각해보면 아파트 10층 정도 되는 것 같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시어 죽지 않고 크게 다치지도 않게 지켜주셨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그때의 상처가 아직 내 몸에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떨어질 때 느꼈던 공포가 내면의 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고층의 복도식 아파트를 지날 때면 극도의 두려움으로 살금살금 기다시피한다. 특히 당시의 높이로 느껴질 때는 기절할 것 같은 기분이다.
과거의 충격적인 사건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 세계 속에 그대로 남아 괴롭히고 힘들게 한다. 과거에 매여 있을수록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다. 좋지 않았던 과거는 빨리 잊어야 미래를 향한 힘찬 경주를 할 수 있다.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http://www.je333.com(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http://3049.wo.to
http://hantaiwan.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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