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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의 근심

고린도전 강종수목사............... 조회 수 1391 추천 수 0 2008.09.08 1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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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후7:10-11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기독교인의 근심(고후7:10-11) 

우리가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될 때 결코 웃고 계신 모습이나 미소나 즐거워하고 박장대소하시는 모습은 전혀 상상하지 못합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와 고민과 십자가의 죽으심과 그리고 영광스러운 부활과 승천등이 상상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지 못하신 예수로는 생각지 않습니다.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요즘 기독교인은 긍정적이고 밝게만 사는 것이 잘 믿는 자로 착각합니다. 경건과 고요함은 시대에 떨어진 태도라 합니다. 바울은 자기 성찰을 위해 근심하고  고민해서 회복된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기뻐하면서 주는 메시지, 10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는 말씀을 기초로 <기독교인의 근심>이라는 제목 하에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을 받고자 합니다.

1. 칭의 이후 성화에 대한 근심은 필수입니다

복음을 통하여 예수 믿어 중생함 받고 구원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은 신비에 속하며 하나님의 단독적인 역사입니다(엡2:8).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소위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중생은 일회적이지만 인격적으로 거듭나야함은 죽는 날까지 계속 반복되어야 할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신분 변화의 은총 이 한가지로만 성도 된 자신의 모든 부분을 다 변명하려 합니다. 이런 생각도 죄된 근성이 남긴 오해요 교만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실수하였고 이스라엘의 영도자 모세도, 선지자 요나도, 사도 베드로도 실수하는 인간이었습니다.

율법의 진노에서 벗어난 기독성도이지만 여전히 죄 된 세상에 물들기 쉽고 개인적으로  약점이란 게 있어서 늘  조심하고 성찰되어야 할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천사나 된 듯이 히죽거리며  손뼉치고 노래만 한다고 그게 축복 받은 자의 태도라 여기는 것은 오해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신랑 예수 신부 교회라는 비유로 예수님과 결혼한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신랑 신부가 결혼했다고 해서 금새 부부로 원만해졌고 어른이 된 겁니까? 그렇지 않지요? 매일 의견을 맞추고 싸우기도 하고 그래서 세월을 보내면서 둘이 하나되어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와 함께의 삶은 성화(聖化)의 과정이 필수입니다.

2.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해야 합니다

본문,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세상 근심이란 세속주의적인 돈과 명예와 이기심에 마음을 빼앗기는 근심입니다. 근심이란 단어가 여성형 명사로 루페(luvph)인데 슬픔과 한숨, 서러움, 근심과 고뇌 등으로 풀이됩니다.

요즘 살기 힘든 세상을 만나서 성도들도 생활에 고민이 많을 겁니다. 그러나 중생 받지 못한 세속인들처럼 세상적인 일에 고민하고 믿는 행위도 물질축복에 관심을 쏟으면  그것은 구원 얻은 자의 근심이 아니라 사망으로가는 고민일 뿐입니다.
기독교인의 근심은 단지 물질과 환경적 요소 때문에 고민만 하는 자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뜻대로  선택되어지고 요구되어지고 기도하고자 하는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때는 말세를 당하여 살고 있는 오늘의 처지에서  기독교인의 관심과 근심되어야 할 내용은 이런 때일수록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될 때 오히려 지켜주시는 은혜를 입게 될 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어떤 것입니까?
1)거룩한 영적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성경적인 목표에 주목합니다.
3)복음의 역사에 동참하기를 즐거워합니다.
4)시대를 파악하고 분별 있는 삶의 행위를 원합니다.
5)하늘의 상급에 관심을 놓치지 않는 것 등입니다.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말세가 되면 딤후 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했습니다.

구약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는 사30:9-10'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 10 그들이 선견자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여기 부드러운(헬카, hq;l]j)말을 하라고 청하는 것은  매끄럽게 혹은 아첨스럽게 해달라는 말입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분명한 진리를 듣기 싫다는 말입니다. 오늘의 사회가 그렇습니다. 진리는 본래 절대적 가치라 어쩔 수 없이 합리적인 세상에  들어가면  부딪히게 마련인데 그게 염려스러워 세계 최고 교회 목사라는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불교가 주장하는 것을 비판할 수 없습니다. 그런 권한이 없어요. 불교는 불교대로 존중을 하고, 인정을 하고, 기독교는 기독교대로의 구원의 방식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종교라는 평등하는 공통분모에서 차별성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 가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집안에서도 우리 집안 식구들 중에도 아직도 불교를 믿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 아무런 저항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 우리 동생은 불교를 통해서 구원을 받겠다고 확신을 믿기 때문에 존중하고 인정하고, 나는 기독교 목사니까 기독교를 통해서 구원을 받는 것을 인정하고 내 것만 절대 진리라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동국대불교대학원에서 초청강의 중).라고 한 말을 진리를 아는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은 당신만 구원자라고 하셨는데, 정면 부정하는 발언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당연히 진리를 부정하는 자의 말은 이단이라고 봐야겠지요? 우리 기독 성도의 근심과 한숨은 세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백성 된 삶이 못되어 부족하거나 죄스러움에 후회하고 근심하고 한숨지어야 하고, 그래야 새롭게 진정한 은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 형제의 귀한 권면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시고 우리들의 성찰의 동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약 4:9-10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머리 빈 사람 마냥 생각도 없이 교회당에 들락거리고 박수나 치고 할 게 아니라 시끄러운 세상 중에 고요하게 자아를 성찰하고 교회 문화적인 교인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지며 성령의 사랑 가운데서 세상을 품고 선교하는 삶이  되기 위해 나를 돌아보기 위한 고민을 하는 진정 고상한 종교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반시간 이상은 묵상이 필요합니다. 아침 일찍이든 취침전이든 자기를 돌아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리하여 날마다 성화 되어서 거룩함에 충실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은총을 입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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