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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고후4:1-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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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 참고 : | http://je333.com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오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4:16)
미국 백악관 정책보좌관을 맡고 있는 한국인 강영우 교수는 열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1살 때 축구를 하던 중 공에 맞아 시력을 잃었습니다. 슬픔에 빠진 어머니는 2년 후 돌아가셨고, 공장일에 지친 누나 역시 과로로 숨을 거뒀습니다. 강영우 교수는 절망과 슬픔으로 하루 하루를 살면서 여러 번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목사님을 통해 신앙을 얻은 후 자신에게 남아있는 것에 감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후, 긍정적인 사고로 학업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미국 유학 3년만에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일리노이 대학의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두 아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포기하지 말라, 자신감을 가지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이것이 강영우 교수의 인생 역전의 비결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어떤 목사님이 매우 어려운 교회에 부임을 해서 열심히 목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목회를 아무리 열심히 하고, 심방하고 말씀을 준비해도 교인들에게서 변화를 발견할 수 없고, 달라지는 것 없이 늘 그 모습 그대로 였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목회를 포기하고 싶은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하루는 강단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무릎 꿇고 기도하다가 잠깐 졸았는데 꿈을 꿨습니다. 꿈에 자신이 큰 화강암 앞에서 정으로 그 바위를 깨는 꿈이었습니다. 아무리 땀을 흘리며 정으로 깨도 바위가 끄떡도 안하고, 부스러기 하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애쓰고 애쓰다가 지쳐서 던져 버리고 못하겠다고 포기했습니다. 그 때 어디에선가 이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가 왜 그 일을 그만 두려 하느냐? 네가 할 일은 정으로 계속해서 바위를 깨는 것이다. 깨지든지 안 깨지든지 그것은 네가 알 바가 아니다. 깨지게 하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다. 너는 그저 정으로 바위를 깨는 것이다.” 그 음성을 들었을 때, 목사님은 깨닫고 다시 일어나서 정으로 화강암 바위를 깨기 시작했는데, 3번을 깨니 그 단단한 바위가 반으로 갈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목사님은 그 의미를 깊이 생각했습니다. 그는 포기하고 싶었던 목회에 다시 열정을 불어넣었습니다. 다시 일어나 사랑으로 열심히 목회 할 때, 그의 노년에 풍성한 부흥의 열매를 맺는 축복이 있었다고 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5)
윈스턴 처칠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중학교때 3년이나 진급을 못했습니다. 영어에 늘 낙제점을 받은 때문이었습니다. 육군사관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포병학교에, 그것도 명문의 자제라는 특전 때문에 입학이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먼 훗날 옥스퍼드대학의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칠은 우레같은 박수를 받아가며 위엄있게 연단에 걸어나와서 천천히 모자를 벗어놓고 청중을 바라보았습니다. 청중은 숨소리를 죽이며 그의 말을 기다렸습니다.
"포기하지 말라(DON'T GIVE UP)"
이것이 그의 첫마디였습니다. 그러고는 처칠은 천천히 청중석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조용히 그이 다음말을 기다렸습니다. 처질은 목청을 가다듬고 다시 소리쳤습니다.
"포기하지 말라!" 그러고는 그는 위엄으로 가득찬 동작으로 연단을 걸어 나갔습니다.
윈스턴 처칠의 용기있는 말과 행동은 영국 국민을 2차대전의 포화 속에서 일어나게 했습니다. 좋은 환경이 힘을 북돋우는 것은 아닙니다. 용기가 힘을 북돋웁니다. 그래서 용기 있는 곳에 내일이 있는 것입니다.
용기를 심어주는 자가 크리스천입니다. 왜냐하면 용기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용기를 심어주는 것은 삶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희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내일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의 로뎀나무 아래에서 절망과 좌절에 빠져 완전히 삶의 의욕을 상실한 채 누워있는 엘리야에게 떡과 물을 주심으로써 삶의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달려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게 했고 또 다시 용기를 잃고 동굴속에 은거한 그에게 내일의 삶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이처럼 용기는 삶을 주고, 희망을 주고, 내일을 줍니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12:3)
여러분 앞에 있는 모든 문제와 난관은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반드시 방법이 있습니다. 반드시 해결책이 있습니다. 반드시 도와주실 분이 있습니다. 반드시 해 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잘 될 것입니다. 문제의 해결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틀림없이 있습니다.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 봅시다. 펜을 들고 가장 쉬운 가능성부터 적어 보십시오. 아직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습니다. 숨을 멈추는 순간까지 희망을 가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조각가 로뎅은 프랑스 국립미술학교에 3번이나 낙방하였고, 아버지마저 실직하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학업을 포기하고 은 세공업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던 그는 여동생의 사망소식에 충격을 받고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수도사의 권유로 다시 일을 하게 된 그는 작품을 내게 되지만 너무 사실적인 묘사라는 이유로 낙선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삶을 위해 이런 저런 일을 하며 여행하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크게 영감을 받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청동시대"를 발표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 39세였습니다.
환경은 그를 미술가로 받아들여주지 않았습니다. 자신도 많은 고민과 좌절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늦은 나이에 시작한 그의 작품은 근현대 조각 미술의 흐름을 바꿔 놓았습니다. 좌절과 포기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는 성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도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바로 지금 시작하십시오. 성도 여러분 모두가 어떤 난관과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영광의 면류관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가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우리를 사랑하사 오래 참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연약하고 부족하나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주옵소서. 주께서 내 가는 길을 끝까지 보살피실 것을 믿고 인내와 순종함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마음이 힘들고 낙심이 될 때에도, 여전히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을 신뢰함으로 이 모든 상황에서 끝까지 승리하도록 도우소서. 우리에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인내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믿음으로 이기고 인내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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