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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를 받으라

갈라디아 강종수목사............... 조회 수 2990 추천 수 0 2006.01.02 12: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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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갈5:16-18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06.1.1 주일 오전예배 설교 

새해를 맞아서 우리가 새로운 감각과 의지로 지난 세월보다 더 진보하고 열매맺기 위한 삶을 계획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새해에 삶을 승리하기 위해 선택한 성경은 성령을 좇아 행하라고 한 말씀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는 바울선생의 권면을 신중히 받아서 올 한해는 반드시 후회 없는 성령의 역사를 받기를 원합니다.

1. 성도가 영적으로 갈등하는 이유

본문 17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성령으로 중생한 영적 존재인 성도가 본성과 세속적 가치에 늘 갈등할 수 밖에 없다는 실존적 사실을 말해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성령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생각과 본성의 죄악 되고 허무한 생각의 충돌을 못 느낀다면 그것은 절대로 땅에 사는 성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순종하며 봉사하는 천사 외에는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성도는 반드시 갈등하는 존재임을 시인해야 합니다.

갈등하지 않는 것은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거나 거룩한 속 사람의 자아를 방치하는 죄를 짓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성령 받아 중생한 새로운 존재이기 때문에(요3:3-8, 고후5:17), 늘 새로운 영적 존재가 바라는 생명과 구원과 축복된 삶의 영역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성도는 예수를 영접하여 영적으로 중생한 새로운 존재입니다. 이런 사람은 속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위해 고민합니다. 적어도 달라진 것이 있다면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있어서 선택의 갈등이 생겨야 합니다.
거룩한 것과 세속적이고 본성적인 것을 구별하고 제대로 선택할 긴장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이 워낙 빨리 바뀌고 바쁜 걸음이라 최근의 이슈가 되는 황교수의 사건도 좀더 진지함으로 대처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도 그처럼 변화의 신속한 인간들의 요구에 밀려 진지함이 많이 살아지고 있음을 봅니다.

엡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새해에는 좀더 심도 있는 삶의 선택과 영적인 선한 가치를 성경을 좇아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서 구하고 바라는 우리가 되어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2. 성령의 사역 3가지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한 성경의 증거를 위해 먼저 우리는 성령하나님의 사역 3가지를 짚어보게 됩니다.

1)중생의 역사입니다.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2)복음 증거를 위한 은사
성령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적용시키기 위해, 복음의 역사를 위해 사람으로 하여금 능력 있게 증거할 수 있도록 은사를 주십니다.
여러 가지 은사를 발휘하게 하시는데, 보통 9가지 은사를 말합니다(고전12:4-11). 지혜,지식,믿음,치유,능력,예언,영분별,방언,통역입니다.

3)성도의 삶의 방식
 성령님이 사람의 의지와 감정을 넘어 서서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성도의 삶의 양식에 역사하시는 일이 여러 가지입니다.

본문 뒤에 나오는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하시는 말씀에서 성령의 삶을 살아가는 귀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3. 성령 인도 받기 위해

성령을 좇아 행하라고 했는데, 성령의 인도를 얻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예수 영접하고 예수를 믿는다고 교회 다닌다고 해서 무조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하나님께 대한 열심을 가져야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마음은 뻔해도 결코 성령의 인도를 맛볼 수 없습니다.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구원과 상관없이 축복과 승리를 위해서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첫째가, 앞서 첫 번째 대지에서 생각하였듯이 영적인 분별된 삶을 위한 갈등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삶의 철학이나 수도적 사고가 아니라 보다 성도의 정체성에 대한 집념이 강한 의지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3가지 경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성경을 삶의 모토로 삼아 읽고 들어야 합니다.
눅 24:32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
행 2: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2)기도의 열심
기도는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통하는 첩경입니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사도들은 주님 승천 이후 곧장 모여 합심기도를 열흘 간 전념하였을 때, 오순절에 불과 같은 성령의 충만함에 젖었습니다.

행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 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빌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3)회개운동입니다
회개는 일생동안 계속되어야합니다. 아무라도 완전한 사람이 될 수가 없습니다. 매일의 삶의 때가 묻을 뿐 아니라 고질적인 연약한 문제점들이 늘 개인적으로 함께 하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회개 운동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응답하시기에 기뻐하시고 또한 축복하실 일이 죄인인 인간이 회개하는 모습니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회개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고 성령의 밝은 인도하심을 시작하십니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미래가 온전히 보입니다. 밝게 앞을 내다보면서 소망 있게 삶을 살게 되는 기쁨을 얻습니다.

1907년의 한국교회 부흥은 회개운동이었습니다. 회개는 실질적으로 성령의 운동입니다. 성령을 달라고 간구하기 보다 죄를 회개하는 것이 성령 충만하기에 빠른 코스입니다.
지구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회개입니다. 한국교회나 개인으로도 가장 중요한 과제는 회개입니다. 회개는 우리의 영안을 열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즐거움을 신속하게 주십니다. 광명의 빛으로 우리의 앞길을 열어주십니다.

새해를 또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역사는 역사의 주인공 되신 하나님의 허락입니다. 이 새해를 성공적으로 하나님의 영광 위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영성은 진정한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성령의 인도입니다. 성령님의 구체적 도우심과 인도 없이는 무엇이라도 이길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성령의 인도하심을 얻기 위해 말씀과 기도와 회개생활을 열심히 하여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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