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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골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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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http://je333.com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 휘테라는 설교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주일 설교할 때마다 그 주에 있었던 일 중에 꼭 한가지씩 감사할 조건을 찾아 감사기도를 드리곤 했습니다. 한번은 그 지역에 큰 태풍이 몰아쳐서 많은 피해를 입고 최악의 한 주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주일 아침이 되자 성도들은 오늘 아침만은 목사님이 감사할 조건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그 날 아침에도 여전히 감사기도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 감사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과 같은 최악의 재난이 항상 우리에게 있지 않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하거나 또는 환난없이 평범한 가운데서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딤전4:4)
미국의 큰 회사 사장님이 “사람들이 너무나 감사할 줄을 모른다”라고 하며 자기가 61년 동안 사업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베푸는 일을 했는데 감사를 잊지 않고 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하더랍니다. 한번은 176명에게 칠면조를 보냈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한 사람은 꼭 4명이 있었는데 그것도 2명은 길 가다가 마주쳐서 한마디 했고 다른 2명은 조그만 쪽지에 한마디 적어 보낸 것이 전부라는 것입니다.
고귀한 마음을 가진 자만이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노하고 하면서 감사함이 없다면 그의 믿음은 거짓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07: 1)
평생을 바다에서 인명구조원으로 성실하게 일하던 사람이 명예로운 정년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성공적인 임무수행과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한 친구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자네가 인명구조원으로 일하면서 지금까지 목숨을 구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지?" "단 두명뿐이라네."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이 다시 물었습니다.
"삼십년도 넘게 일한 자네가 단 두명밖에 못 구했다고? 농담하지 말게나." 인명구조원은 친구에게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물론 구해낸 사람은 수도 없이 많았지. 하지만 그 후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날 찾아온 사람은 단 두사람뿐이었다네. 난 그 두사람만이 사람다운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짐승과도 같다고 할 수 있지."
인생의 험난한 바다에서 어려움을 만날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개입으로 어려움을 넘기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사하기는 커녕 그 사실을 너무나 쉽게 망각해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한 마디의 감사와 진정한 헌신이야말로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최대의 영광이요 찬사일 것 입니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5)
또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두 천사를 내려 보내시며, 오늘 하루 동안 드려지는 사람들의 기도를 모아 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은 각각 커다란 바구니를 한 개씩 들고 성도들이 기도하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찾아다녔습니다. 부잣집이건, 교회건, 학교건 간에 들어가서 사람들의 기도를 마구 담았습니다. 저녁쯤 일을 마친 두 천사는 서로의 바구니를 들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왔습니다. 그런데 한 천사의 바구니는 들고 가기 힘들 만큼 무거웠지만, 다른 한 천사의 바구니는 들어있는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가벼운 바구니를 든 천사에게 어째서 바구니가 그렇게 가볍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그 천사는, “대부분의 세상사람들이 ‘이것을 해 달라, 저것을 해 달라.’ 하는 기도만 드렸지,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래서 고맙습니다.’ 하는 감사의 기도는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간구’를 담은 저 친구의 바구니는 가득 찼지만, ‘감사’를 담은 제 바구니는…….”하고 대답하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누가복음 17장 11- 19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열 명의 문둥병자를 고쳐 주셨을 때에도, 오직 한 명만이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 18)
"누추함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9:15)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꼬!"(시116:12)
현대인들은 가장 귀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과거 어느 때보다 우리는 풍요로움과 편리함속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늘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미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기보다는 꼭 현재 없는 것을 찾아서 불평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 됩시다. 진정한 행복은 바로 감사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속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평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십시오.
*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우리는 너무나 불평하며 살았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있는 것을 감사하지 않고 없는 것을 바라며 늘 원망하고 불평하며 탄식한 죄를 회개합니다. 잃어버린 것을 불평하지 말고 주실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지금 없는 것을 불평하지 말고 있는 것에 더욱 감사하는 우리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생활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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