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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골로새서 강종수목사............... 조회 수 1537 추천 수 0 2009.01.04 16:48:35
.........
성경본문 : 골3:12-14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말세훈(末世訓)
     ⑤ 참 사랑
골 3:12-14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 아멘.

말세의 특징 중에 사랑이 없어지리라는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마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물론 그 원인은 불법이 성하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불법이뭡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그 사상을 벗어난 주장과 행위입니다.우리 생각에 맞춰 생명의 기독교가 세상의 종교문화가 되어서 언어적표현으로는 사랑을 말하지만 그 속에 불법이 주장하면 결국 사랑은 없어집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의 모든 것들을 품고 사랑한다는 것은삶의 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랑에는 몇 가지 종류가있는데 크게는 하나님의 사랑과 사람의 욕구로 나오는 사랑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물론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자가되기를 희망하고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서로 사랑하라. 이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어떻게 이 사랑, 신적 사랑, 아가페를 행할 수 있겠습니까? 이론적으로는,
요일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고 하신 말씀에 추호도 의문이 없습니다.당연하다 여깁니다.그런데 그사랑이 잘 안됩니다. 뻔히 사랑으로 죄 사함 받아놓고도 말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사랑하기를 원합니다.그 사랑을 하기 위한 단계가 있습니다.비전도 단계가 있어서 가능하듯이사랑도 그러합니다.

1.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본문 12절에서 우리는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영적 준비가 다되어 있음을 봅니다.
1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이 정도면 이제 사람들을 누구든지 사랑할만큼 준비가 된것
으로 보입니다.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는 인내로마음의 옷을 입었다면 말입니다.
어쨌든, 13절에서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혐의라는 말 몸프헤(momfhv)란 말뜻은 원망들을 만한 비난,실수 등을 뜻합니다.

사람을 사랑해야 할 근본 이유가 죄와 허물로 인해서 여러가지 실수와 부족함이  또 서로 잘 맞지 않는 것들로 인해서로 통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 지구촌에단 한 사람도 꼭 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때문에 일단 우리 인간이 가진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이해하는 것이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이해심이 많다는 것만큼 귀한 덕성이 없습니다.
용납한다는 말은 고통당하고 견디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ajnevxomai). 즉 상대를 이해하는데는 어떤 감정적인 혹은 물리적인 인내까지 동원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해하다는 영어 understanding은 파악하는 지식만 아니라양해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C.R.로저스는공감적이해(共感的理解)empathic understanding 라고 해서,심리요법으로 상담을 할 때  내담자의 뜻과 의지에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치된  공감적 이해를 중심으로 사람을치유한다는 것으로 비지시적카운슬링을 창시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 대책으로  아들을 세상에주시기까지 하셨는데 무엇보다 우리의 죄와 허물로 인하여벌받아야 할 마땅한 처지를 아셨다는 데 큰 의미를 찾아야할 것입니다.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할 수 없고 그렇게 이해도 안 하면서사랑한다는 것은 책임질 수 없는 거짓말에 가깝습니다. 상대를 이해하되 충분히 눈높이 하여  나의 약점과 문제점으로 이해하고 함께 뜻을  같이하여 해결책을 찾는 마음이면뭔가를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2. 사랑하기 전에 용서부터 해야합니다

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라고합니다. 먼저 용납하는 수동적  자세로 그를 받아들였다면 이제 능동적으로 그를 용서하는 단계로 나아갑니다.

용서한다는 말(carivzomai)은  원어의 뜻으로 이유없이 허락하고 무료로 주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호의를 베풀고 만족시켜주는 자비입니다.
영어 용서의 파던(pardon)은 눈감아 준다는 말뜻도 있습니다.그러니까 죄를 죄로 안보고 없는 것처럼 눈감아 준다는말입니다. 없던 것으로 해준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죄는 있는데 없는 것처럼  해주는 일인데 이것은심적 동기가 신앙으로 이해하는 면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의지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께서 주신 교훈을 기억합니다.
마 1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용서도 못하면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받았습니다.죄와 허물에서 의롭다 칭해주시는 은총을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
가의 죽으심으로  보혈을 흘리사 우리는  믿음으로 속죄와영생을 얻게 하신 측량치 못할 사랑을 입은 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감정으로  미운 상대일지라도  그 하나님의사랑에 빚진 자가 되었기에  우리가 마땅히 사랑해야 하는부담감을 지녀야 옳은 것입니다.
사랑은 인생을 살아가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그 사랑을 하기 전에 이해의 단계와 다음,용서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용서는 사랑만큼 귀중한 것입니다. 용서 받아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용서의 맛을 아는 자는 남을 용서합니다.최소한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형용할 길 없는 그 크신 용서를 받았습니다.성경에 비유하시기를, 마태복음 18장에 일만 달란트를 빚진 자가 주인에게 탕감을 받고  돌아가서 자기에도 종이 있는데 백데나리온 빚진 것을 갚지 않는다고 옥에 가두어버렸습니다.
이 사실이 큰 주인에게 알려지자 결국 그는 옥졸들에게 붙들려 그 빚을  다 갚도록 했으니 그게 감당이 되겠냐 그말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후 주께서 이르신 말씀,마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3. 사랑하는 것입니다

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이 모든 것은 앞에 말씀하고 있는 모든 덕을 말합니다. 그중에 이해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그리고 구체적으로 용서의자비를 베푸는 것입니다.그러나 그 위에 사랑을 더하면 온전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감정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사랑을 하기 위해서 인내함으로 상대를 용납하는 이해심이깊어야 하고 또 용서해주는 자비가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기독교의 목표이고 교회의 중심입니다. 계시록에서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첫사랑을 잃어버렸으니 찾으라고 명하십니다.

계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
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교회의 중심에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씀해주십니다.이 사랑은 이해의 정도를 훨씬 넘어선 차원입니다.이 아가페(ajgavph) 사랑은 용서함으로 그치는 정도를 넘어섭니다. 이 사랑은 어떤 희생을  치러야 하는 헌신적인내용입니다.

엡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계명의 대 강령은 잘 아시는 바대로,막 12:30-3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계명이 없느니라'고 하신 주의 가르치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롬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우리는 삭막한 말세를 살아갑니다. 교회는 세인들의 욕심과 경쟁하는 곳이 아니라 구원얻어야 할 사람들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여  감동줘야 할 단체이며 성도들입니
다.사회도 은근히 그렇게 알고 있는데, 문제는 우리 교회가 그 책임을 통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무리 세상이 잘못  되어도 우리들의 본질적인 신앙심은발휘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사랑 가운데서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게 역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세상입니다.이것은 또한 말세 현상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은 권하신 것이 아니라 명령하십니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명하셨습니다.주님의 사랑을 너무 크게 받은  우리는 그 명령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되어서 즐겁게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
랑 가운데서 오히려 신앙인의 행복이 충만해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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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신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 nuls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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