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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라

디모데후 강종수목사............... 조회 수 1761 추천 수 0 2006.11.05 1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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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후3:12-15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06.11.5 주일 오전 

흔히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사람만 믿을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우리는 신뢰를 많이 잃었습니다.
경험이 그랬고 이제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모호해 졌습니다. 왜 이렇습니까? 성경은 근본적으로 우리 인생이 무언가에 속고 있다는 것을 지적해주고 있습니다.
이 시간 속지 말라고 하시는 주의 음성을 들으면서 어떤 것에 속지 말아야 될 것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세상의 기만적 일들이 무엇일까요? 무엇이 거짓이고 그 거짓의 정체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대책이 어떤 것입니까?

1. 지식(철학, 과학, 종교)

인간의 생활의 수단으로 지식이 필요합니다.
경험과 감정의 이론을 성립시키는 것이 지식입니다. 무식한 것은 좋은 것이 아니지요. 사람은 교육적 존재라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을 때에도 그래서 믿는 것과 아는 것을 함께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 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오늘의 시대를 정보의 시대라고 합니다.
말세가 될수록 사람들의 지식이 더할 것이라 했는데,
단 12:4『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그러면서 하나님 없는 철학적 논증이나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는 불안하고 역사관이나 행복의 가치마저 잘못 알게 되어 사람이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가치관의 근본이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인생은 무엇을 많이 아는 것처럼 아니 다 아는 것처럼 교만하기까지 합니다.
고전 8:1『...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고전 8: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그러므로 참된 지식을 어디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잠 1: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유대 율법학자일 뿐 아니라 당대에 존경받는 선생으로 당당한 자였던 식견 높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후 그가 가진 지식과 종교 철학에 대해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빌 3: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라고 했습니다.

세상이 주는 박사를 다 가져도 예수께서 내 죄를 위해 돌아가 주신 분으로 알기는 불가능합니다. 이 지식은 하나님이 주시는데, 순종하고 믿는 자들에게 주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구원자 주님으로 고백했을 때,
마 16:17『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하셨고,
마 11:27『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많이 알기보다 바로 알고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오래 사는 것도 축복이지만 살아야 하는 사명을 다하는 것이 귀중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식과 견해로 승리하시기를 원합니다.

2. 문화(물질, 풍습, 다원화)

공동사회가 가지는 풍습은 각 시대와 지역마다 다른데 성경은 세상의 풍습이 죄가 된다고 가르치십니다.
엡 2:2『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구약 시대에 바벨탑으로 인간의 문화적 교만을 자랑하다가 하나님의 형벌을 받아 무너진 것처럼 오늘 이 시대에도 물질과 지식과 다원화적 물결 속에서 절대 진리가 없어지고 사람의 생각으로 인본주의적 문화로 살아가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물질과 외모지상주의 그리고 허탈해지고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자들이 좌절 속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생명 경시 풍조가 이 시대의 한 문화적 풍속도입니다.

OEEC(Organization for European Economic Co-operation ; 유럽경제협력기구)중 한국이 자살율 1위로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 수가 하루 평균 40명입니다.
국내에서 2005년에 자살한 사람 수는 1만4011명으로 하루평균 38.39명에 이르는 통계입니다. 2004년의 자살자 수 1만3293명보다 718명 늘어났습니다.

차라리 가난했던 시절에는 도덕이 살아 있었고 자살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들 중에 꼭 가난을 비관해서 죽는 사람보다 부유하나 삶의 의미를 상실하여 죽어 가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으로 통계가 나왔습니다.

세상의 문화, 그 하나님이 없는 세속의 가치관의 변화는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안정되고 바로 사는 것인가를 결코 확증 지워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법칙대로 살려고 하고 느끼고 깨닫고 살 때만이 완전한 행복을 소유하고 생명이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전 12:1『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시 37:5『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3. 영감(감정, 신비, 이적)

사람이 짐승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정신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당신의 입김을 불어넣으시고 사람을 만드셨기 때문에 영적 존재입니다. 태초 아담이 원죄를 지은 후부터 사람은 영적이고 고상한 생각에서 점점 완악해져버렸고 동물적인 사유로 변해갔습니다.
렘 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고 했고,
잠 18:14『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엡 2:1『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 』라 했습니다.

우리 사람의 영안이 어두워져서 우리 신변에 역사하고 우리 생활 속에 언제나 진을 치고 생명과 축복된 삶을 파괴하는 마귀의 실존을 잘 모르고 삽니다.
성경은 기독교가 단순한 종교 문화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인간의 실존적 상태에 깊숙이 관여하는데, 사람이 지식이나 문화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사단의 영역에서 이겨야 하는 놀라운 사실을 지적해주고 있습니다.

요일 5:19『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고 했는데, 여기 악한 자란 이 세상을 악과 사망으로 유혹하고 지배하는 마귀를 말합니다.

이 사단은 하나님의 창조물인 천사장이었으나 교만하여 버림을 받아 이 세상을 죄와 사망으로 지배하는 세속주의 신이 된 것입니다. 그의 성질은 진리를 대적하여 거짓으로 사람을 유인합니다.
태초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금령의 실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망언으로 유혹한 것을 비롯해 세상 끝날 까지 그는 하나님이 없다는 것과 과학주의 물질주의로 세상을 유혹하고 죄에 빠져 죽게 하는 운동을 하게 됩니다.

창 3: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요 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그러므로 성경 본문
13『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고 했습니다.

속인다는 플라나오(planavw)란 말은 방황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세상은 처음부터 방황하다가 인생을 마칩니다. 무엇이 제대로 된 인생인지도 채 알지도 못하고 쓰러집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방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자는 방황을 그치고 답을 얻어서 평안을 유지해야 합니다.
요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경은 이 세상을 우리 스스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인생을 파괴하기 위해 무섭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벧전 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이 얼마나 무서운 실존의 말입니까?
그 마귀 대장 아래 수천 수만의 귀신들이 각 사람의 영혼을 괴롭히기 위해 달콤한 거짓으로 유혹하고 세상 속으로 빠져 하나님을 감사하고 예배하고 섬기지 못하게 합니다. 이기주의 개인주의, 자기 유익을 위하기만 하는 지극한 욕심쟁이로 살게 합니다.

성경에 뭐라고 하든 자기에게 좋으면 그만인 세상입니다. 이단이 잘못 가르치고 있어도 병이 낫거나 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이적가라도 하나님의 법을 어기면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경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마7:21-).

요즘 영성운동이니, 사회는 기운동이니 무슨 수련운동이니 하면서 사람의 심령세계의 신비로운 정신 운동을 수련하는데, 사실은 참다운 영적 상태를 얻는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가운데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 말씀의 생활에서 정상적인 인간의 영적 생활이 이루어집니다.

아무쪼록 지식과 문화와 여러 신비적인 영적의 혼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 중심적 생활 문화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 감화로 인생을 속지말고 반드시 후회함이 없이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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