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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도덕성

디모데후 강종수목사............... 조회 수 1788 추천 수 0 2008.12.14 18: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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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후3:1-5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말세훈(末世訓)
  ③말세의 도덕성 
 
딤후3:1-5'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4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아멘.

 약을 만들고 의술이 발달해도 병은 계속 새로 생겨나듯이 교육을 해도 인간은 더욱 악해질 것을 예고하였습니다. 성도는 영적으로 평안을 유지하고 진정한 영적 행복을 보유하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성도의 삶을 보여줘야 하는 의무이기에 바른 도덕성을 길러야 합니다.

많은 철학가들은 도덕과 윤리가 인생의 가치이념으로 가르쳤습니다. 구원과는 상관없지만 인간으로서 도덕성이 무너지면 아무리 환경적 요소를 가져도 참 인간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잘 깨달아 알고 있기 때문에 더구나 성도로서는 건전한 도덕심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말세훈의 교훈으로 그 세 번째[말세의 도덕성]이란주제로 상고하고자 합니다. 본문, 1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라고 했는데 그 이하에 나오는 도덕성 자체가 삶의 고통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알라, 고 하는 말은 간단없이 명령하는 말인데, 안다는 말, 기노스코(ginwvskw)는 체험적으로 인격적으로 알 것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말세의 날은 일반 날의 헤메라(hJmevra)라는 단어로 마지막  시대의 때이고 고통의 때라는 이 때는 하나님이 보실 때 영적 판단으로 카이로스(kairov")로 삶의 정황을 뜻하는 때입니다.

1. 자애주의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믿게 되면  반드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적인 정신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투적인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기심은 저절로 강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되면 신앙심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요즘 사람들 자기 밖에 모릅니다. 청년들의 결혼문화도 문제는 너무 자기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결혼시기도 늦어지고 애도 잘 낳지 않는 것입니다. 삶은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부모와 주변을 의식해야 옳습니다.

롬 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는 말씀에서 보면 우리가 주를 위하여 살고 또한 스스로를 위해 죽는 자, 즉 자살도 도덕적인 판단으로 볼 때 죄악이라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정신은 남을  생각하게 하는 귀한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오늘날 성공주의 설교를 많이 들으시는 분은 십자가의 정신이란 말 자체를 들을 기회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참다운 복음의 진수는 십자가 정신으로 사는 것입니다. 자신의 성공만을 부추기고  타인을 위한 성도의 헌신적 삶에 대한 설교를 빼먹는 설교자는 거짓선지자입니다.

2. 물질주의

2'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맘모니즘(mammonism),拜金主義(배금주의)사상입니다. 돈이면 뭐든 다 된다는 식입니다.

약 5: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이 사상은 꼭 유물사관의 공산주의  사상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인간 역사에 만연해진 사상입니다. 그리고 이 배금주의 사상을 가지게 되면 뒤 따라 죄악상이  몇 가지 따라오는데, 자긍과 교만 훼방  등입니다. 돈이 필요하지만 돈을 사랑하는 것은 성경의 허락이 아닙니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히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오늘의 교회문화가 물질주의로 빠져버렸습니다. 심지어 예수님 당시 타락한 유대인들처럼 돈 많으면  축복이고 가난은 저주라 여기게 하는 이상한 설교를 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 바르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매일같이 재물과 성공만을 위한 기도를 가르치거나 그것을 좇아가는 것은  참다운 신앙이 아닙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것을 위주로 하는 자들은 거짓선지자입니다. 십자가의 복음 사상이 빠지고 사람 잘 사는  법을 말하는 것은 설교가 아닙니다. 교양 교육조차도 아닙니다. 그것은 배금주의 사상입니다.
그것은 소돔. 고모라와 로마가 치부하던 사상이고, 저 유럽과 서구 교회의 몰락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물질주의와 성공주의에 빠진 신자들은 회개하고 돌아서야 할 것입니다.

3. 부모를 거역함

2'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십계명에 천상에 하나님, 천하에 맨 처음 부모를 공경하라
했습니다. 여기 공경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단어로 같이 쓰이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효의 근본을 가르칩니다. 한국의 불신사회가 오해하는 것 중에 조상제사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독교는 효가 없다고 비난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이  가족관계가 바르지 않거나 진실로 효행이 없어서 욕을 듣는다면  그것은 비난이 아니라 욕을 들어서 책망을 받아야 옳습니다.

부모를 공경한다는 성경말씀의 공경이라는 단어, 카보드(d/bK;)는 내장 중에 가장 무거운 간(카베드,dbeK)이라는 말과 같은 단어에서 나온 말로, 부모를 간같이 여기라는 말입니다. 그만큼 귀중히 여겨 공경하란 말씀입니다. 요즘 가정에 아비와 어미의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권위와 존경과 사랑도 없어졌습니다. 이것이 말세의 현상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요양원이 660개입니다. 그러나 요양원 형편은 대개여건이 안 좋습니다. 엄격히 말해서 요양원 보내는 것은 거의 부모를 내다 버리는 짓입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부모님을 섬기기 싫어하면 형벌이 됩니다. 부모를 거역하면 따라오는 죄성이,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천륜입니다. 모든 도덕성
은 가정에서 나옵니다.

3'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무정함은  몰인정함을 뜻하고, 원통함을 풀지 않는다 함은 하나님께 죄를 스스로 풀지 않는 죄악이며, 참소함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비방이나 고자질로 악하다 하는 일이고, 절
제 못함은 過猶不及(과유불급,'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중심을 붙들지 못하고 과다한 언행심사이며, 사나움은 남에게  포악함을 뜻합니다. 선하지 못함은 하나님 떠난 심정의 마음 자체가 선치 못함인데 선치 못하면 악이 대신합니다. 배반하고 판다는  말은 한 단어로 배신행위이고, 조급함은 조심 없이 설치는 일입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
셨느니라'
약5:7-8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자고함은 교만한 것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자기 PR을 할 줄 모르면 도리어 바보 취급을 합니다. 잘나지도 못하지만 자기를 내세워 자랑들을 합니다. 그래야 잘 사는 줄 착각하는데 사실은 겸손해야 잘 삽니다.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약 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쾌락은 모든 육신적인 쾌락을  뜻하는 말로 하나님보다 더함은  하나님이 뒷전이고  육신적으로 삶을 즐겁게 살려고 하는 일들입니다. 먼저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고 살면 이런 유형들의 죄악성이 강해지고 자신의 영혼을 해치고 타인들도 괴롭히는 악한 정신이 되는 것입니다.

교인이라는 자들도 아들이나 딸이나 부모와 시어미를 섬기기 싫어합니다. 교회가 부모 섬기는 것이 천륜임을 가르쳐야 하는데 자꾸 부모들이 이해할 것을 가르치는 엉뚱한 교
훈자들도 많습니다. 이것은 죄악입니다. 성경을 정면 반박하는 행위입니다. 예수 믿고 부모 공경심이 되살아나지 않으면 정상이 아닙니다.

4. 경건이 없는 교훈

경건이란 삶을 대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태도와 의지입니다. 말세가 되면 하나님보다 인간적으로  서로에게 잘 보이려는 것뿐이지  하나님께는 경건의 모양만 가진 신자 생활이 된다는 말입니다.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돌아서라는 명령어 아포트레오(ajpotrevpw)는 시선도 마주치지 말고 전체적으로 완전히 돌아서라, 피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부드럽게 피하는 것이 아니라 혁명적인 성격으로 확 돌아서라는 뜻입니다.

벧전 1:14-16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 하셨느니라'

교회의 행동에 경건이 빠지고 강단에서 불신자들 문화대로 춤을 추고 난리를 치는데  이것은 옳지 못한 경거망동입니다. 예배당 건물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처소이고 이곳을 사용할 때는 인본적인 방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성도는 평신도이든 지도자이든 모두가 경건해야 합니다. 단정함과 구별됨과 절제와 거룩한  판단을 위한 고민을 하는 조신한 삶의 태도가 충만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교훈은 없고 매일같이 떠들고 웃고 난장판을 만드는 지도자와 그 교회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거짓 선지자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오늘의 시대에 나타나는 말세의  도덕성에 대한 예언을 들었습니다. 예수 잘 믿는 것은 무슨 능력 받아서 기적의 사람이 되기 전에 사회에 국가와 역사에 표징이 될 만큼의 삶의 태도가 발라야 합니다.
성도답게 성화되기 위해  부단히 자기 성찰을 힘쓰는 저와 여러분 되셔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인간으로 돋보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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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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