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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 성경본문 : | 계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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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 참고 : | http://je333.com |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어머님이 교통사고로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병원에서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육신이 불편하고 병에 묶여 있다고 하여 영혼까지도 묶여서 허무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것인가? 그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삶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인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가 있겠습니까?
어머니의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옆에서 어떤 할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은 날 때는 기쁨으로, 죽을 때는 슬픔으로 간다고.
아닙니다. 태어날 때는 주위 사람만 기쁠 뿐, 정작 자신은 기쁨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죽을 때 우리는 기쁨속에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갑니다.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믿음으로 구원 얻은 성도들의 마지막 모습은 결코 슬프거나 두렵지 않은 것입니다. 나는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기쁘게 "할렐루야!"를 외치며 주님의 품 속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날 때의 기쁨은 선택할 수 없지만, 죽을 때의 기쁨은 선택할 수 잇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살전 4:13)
곽선희 목사님의 설교에서 본 글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코미디언 가운데 SBS프로에 나오시던 김경태 장로님이 계십니다. 코미디언계에서는 대부격입니다. 그 분이 몇 년 전에 돌아가셔서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사모님을 통해서 장로님이 마지막에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를 들었습니다. 그것을 다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 분은 생전에 참으로 믿음이 좋았습니다. 자기가 세상을 떠날 것을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 분은 고생을 참 많이 한 분입니다. 그런데 자기의 그 사연 많은 생을 돌아보면서 "하나님께서는 항상 나를 최선의 길로 인도하셨으니 오늘 내가 죽는 것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최선의 사건이다" 하고 감사히 받아 들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장례식 순서를 다 짜고, 누가 설교하고, 누가 무엇을 하고, 절대 상복은 입지말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다 말해놓았습니다. 또 그는 연예인이었기에 옷이 많았습니다. 한 번도 입어보지 않은 옷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옷들을 다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주라고, 그 중 제일 낡은 옷을 자기한테 입혀달라고, 그것을 입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사모님이 그건 안 된다고, 어찌 그럴 수 있느냐고 하니까 장로님은 웃으면서 그러면 자기더러 벌거벗고 가라는 말이냐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녀들을 위해서 하나하나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목사인 사위를 위해서 이 말씀 저 말씀으로 기도하다가 숨이 차서는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망이 있는 사람, 소망에 사는 사람의 가는 모습입니다. 하늘나라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라"(히2:15)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잇는 영생이니라"(롬6:23)
설교자 스펄전은 부인과 함께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생한 사람이었습니다. 늘 병석에 누워 있는 아내를 돌보면서 살아가는 스펄젼을 두고 사람들은 모두 부인을 먼저 천국에 보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스펄젼이 아직 오십대 초반의 나이에 먼저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잡고 이 세상을 하직하며 위대한 설교자가 남긴 마지막 말은 우리의 심금을 울립니다. 그리고 그의 유언은 바로 하나님의 선을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받아들인 사람의 최후가 어떠한지를 보여 줍니다. 평생을 복음과 함께 살다 간 하나님의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나는 좋으신 하나님과 함께 그토록 행복한 세월을 보냈다오"
믿음이 독실했던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임종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는 신하들을 다 방에서 나가게 한 후 남편과 손을 마주잡고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라는 톱 레이디의 찬송을 열심히 부르더라는 것입니다. 이제 하늘의 소망과 그리스도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그의 찬송소리는 기쁨이 가득했고 떨리기까지 했습니다. 이 땅에서의 최후의 순간을 주님을 찬양하며 그의 구속의 은총을 감사하는 신앙이라면 그가 편히 쉴 곳은 우리의 피난처이시오, 영원한 안식처이신 그리스도의 품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아무도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실 날을 알지 못합니다. 그 날에 내가 기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3)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우리는 지금까지 죽음을 어떻게 보고 살아왔습니까? 믿는 우리에게 죽음이 온다해도 본래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오직 환경만 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11:2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음은 하나의 변화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진정한 의미의 죽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고전15:51-52, 살전4:13) 따라서 진정한 신앙인은 죽음 앞에서 두려움 없이, 기쁘게 하늘나라로 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 신자에게는 죽음이 두려움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요, 새로운 탄생이라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이런 소망을 가지고 기쁨의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사망의 올무 앞에서도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부르짖게 하소서.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서 살게 하시고 언제 부르셔도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자신있게 준비된 삶을 살다가 주님나라 갈 때에 기쁘게 맞이 할 수 있는 내가 되게 하소서. 주님 맞을 준비를 항상 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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