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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창3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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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김남준 목사 |
| 참고 : | 2004-10-31 열린교회 |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창 32:31)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호 12:4)
Ⅰ. 본문 해설
하나님은 에서보다 야곱을 더 사랑하셨고 그를 통해 믿음의 가문을 이어가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야곱은 항상 첫째 되고 남과 겨루어 이기기를 좋아하였고, 간사하고 시기심과 궤사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는 결국 일생 동안 많은 고생을 한 후에야 하나님의 은혜로 성화되어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 변모하게 된다. 본문은 야곱이 인생의 캄캄한 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II. 야곱의 인생의 밤 : 환경과 영혼의 밤
그는 먼저 환경적으로 밤중을 맞이하고 있다. 형과 아버지를 속여서 장자의 축복을 빼앗은 후 밧단아람에 있는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하였다가 가족과 가축, 그리고 노비와 함께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길에, 400명을 거느리고 오는 에서와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야곱은 자기의 잔재주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환경의 어려움을 당했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었으나, 이번에 맞닥뜨린 이 문제는 이전의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자기의 힘을 넘어서는 깊은 밤이었다. 그러나 환경보다 더 어려운 것은 영혼의 깊은 밤이었다. 홀로 남은 야곱이 생각할 때 자기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III. 얍복 강가에서 배운 교훈
1. 육체의 열심에 희망을 걸다
그는 인생의 밤 가운데서 육체의 잔꾀와 열심에 희망을 걸었다.
①뇌물로 아첨함 : 에서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죄를 에서에게 먼저 고백하고 참회해야 했지만, 그는 먼저 에서에게 선물을 보냄으로 에서의 마음을 풀어 위기를 넘겨보려고 하였다. ②도망갈 길을 마련함 : 그는 또한 가축의 떼를 나누어 종들의 손에 맡기고 먼저 건너가게 한 후 사랑하는 이들을 맨 나중에 두어 한편으로 도망할 길을 마련하였다. ③천사와 씨름함 :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만난 야곱은 천사를 붙들고 무조건 자기를 축복하기 전에는 갈 수 없다고 붙들었다. 그는 인생의 밤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는 않고, 오히려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태도를 바꾸고자 한 것이다.
2. 진정한 승리는 하나님께 패배하는 것
①하나님의 징계 :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그 뜻을 생각해야 한다. 고난이 오게 한 직접적인 요인보다 그 모든 것을 섭리 속에 다루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불순종으로 어두워졌던 총명이 밝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는 이전에 경험하였던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깊은 신앙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은 이 위기를 통해 야곱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음을 가르치고자 하셨다.
②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함 : 천사가 그의 환도뼈를 치자 야곱은 더 이상 육신의 힘으로 천사를 붙들 수 없었고, 그때 비로소 그는 울며 자기의 죄를 참회하였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약해지는 것이다. 이전에는 자기의 힘으로 인생의 위기를 넘기고 어두운 밤중에서 벗어났지만, 이제 더 이상 자기가 해왔던 방식으로는 당면한 위기를 이겨낼 수 없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한없이 약해지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매달리면서도 여전히 우리가 인생의 어두운 밤중에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우리의 태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믿음을 가장한 육체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통회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Ⅳ. 유난히 눈부신 아침
야곱이 울며 참회하자 하나님은 에서를 찾아가 그의 마음을 만지셨고, 다리를 절며 얍복강을 건너고 있는 야곱을 볼 때 에서의 마음은 물같이 녹아졌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방법이다. 피비린내 나는 복수가 이루어졌을 얍복 강가에서 두 사람은 형제의 사랑을 확인하였다. 온 밤을 통곡으로 지내고 나니 브니엘의 아침이 밝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브니엘은 하나님의 얼굴을 의미한다. 야곱의 인생의 밤은 지나갔고 유난히 눈부신 아침이 밝아왔던 것이다. 깊이 참회하고 깨뜨려지는 것이 이기는 비결임을 기억하라.
2004-10-31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호 12:4)
Ⅰ. 본문 해설
하나님은 에서보다 야곱을 더 사랑하셨고 그를 통해 믿음의 가문을 이어가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야곱은 항상 첫째 되고 남과 겨루어 이기기를 좋아하였고, 간사하고 시기심과 궤사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는 결국 일생 동안 많은 고생을 한 후에야 하나님의 은혜로 성화되어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 변모하게 된다. 본문은 야곱이 인생의 캄캄한 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II. 야곱의 인생의 밤 : 환경과 영혼의 밤
그는 먼저 환경적으로 밤중을 맞이하고 있다. 형과 아버지를 속여서 장자의 축복을 빼앗은 후 밧단아람에 있는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하였다가 가족과 가축, 그리고 노비와 함께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길에, 400명을 거느리고 오는 에서와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야곱은 자기의 잔재주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환경의 어려움을 당했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었으나, 이번에 맞닥뜨린 이 문제는 이전의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자기의 힘을 넘어서는 깊은 밤이었다. 그러나 환경보다 더 어려운 것은 영혼의 깊은 밤이었다. 홀로 남은 야곱이 생각할 때 자기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III. 얍복 강가에서 배운 교훈
1. 육체의 열심에 희망을 걸다
그는 인생의 밤 가운데서 육체의 잔꾀와 열심에 희망을 걸었다.
①뇌물로 아첨함 : 에서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죄를 에서에게 먼저 고백하고 참회해야 했지만, 그는 먼저 에서에게 선물을 보냄으로 에서의 마음을 풀어 위기를 넘겨보려고 하였다. ②도망갈 길을 마련함 : 그는 또한 가축의 떼를 나누어 종들의 손에 맡기고 먼저 건너가게 한 후 사랑하는 이들을 맨 나중에 두어 한편으로 도망할 길을 마련하였다. ③천사와 씨름함 :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만난 야곱은 천사를 붙들고 무조건 자기를 축복하기 전에는 갈 수 없다고 붙들었다. 그는 인생의 밤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는 않고, 오히려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태도를 바꾸고자 한 것이다.
2. 진정한 승리는 하나님께 패배하는 것
①하나님의 징계 :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그 뜻을 생각해야 한다. 고난이 오게 한 직접적인 요인보다 그 모든 것을 섭리 속에 다루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불순종으로 어두워졌던 총명이 밝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는 이전에 경험하였던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깊은 신앙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은 이 위기를 통해 야곱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음을 가르치고자 하셨다.
②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함 : 천사가 그의 환도뼈를 치자 야곱은 더 이상 육신의 힘으로 천사를 붙들 수 없었고, 그때 비로소 그는 울며 자기의 죄를 참회하였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약해지는 것이다. 이전에는 자기의 힘으로 인생의 위기를 넘기고 어두운 밤중에서 벗어났지만, 이제 더 이상 자기가 해왔던 방식으로는 당면한 위기를 이겨낼 수 없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한없이 약해지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매달리면서도 여전히 우리가 인생의 어두운 밤중에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우리의 태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믿음을 가장한 육체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통회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Ⅳ. 유난히 눈부신 아침
야곱이 울며 참회하자 하나님은 에서를 찾아가 그의 마음을 만지셨고, 다리를 절며 얍복강을 건너고 있는 야곱을 볼 때 에서의 마음은 물같이 녹아졌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방법이다. 피비린내 나는 복수가 이루어졌을 얍복 강가에서 두 사람은 형제의 사랑을 확인하였다. 온 밤을 통곡으로 지내고 나니 브니엘의 아침이 밝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브니엘은 하나님의 얼굴을 의미한다. 야곱의 인생의 밤은 지나갔고 유난히 눈부신 아침이 밝아왔던 것이다. 깊이 참회하고 깨뜨려지는 것이 이기는 비결임을 기억하라.
2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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