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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손길

여호수아 복음............... 조회 수 2645 추천 수 0 2007.11.26 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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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수4:24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http://je333.com 
중국 화동지방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당신들은 어떻게 그들의 불법집회를 허용할 수 있었소? 지금 곧 지시에 따라 일을 처리하여 위법적인 불법집회를 못하도록 집회를 폐쇄해버리시오" 그 지역의 정부관리는 하급관리에게 사방으로 나가서 가정교회를 조사하여 집회를 금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어떤 집회의 책임자가 여러차례의 권유와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도들과 함께 예전과 다름없이 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러자 간부들은 업무회의에서 이 집회점을 어떻게 처리할까 의논하던 중에 어떤 고위간부가 "여러 번 권유했는데도 고치지 않는다면 그곳을 엄하게 징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그 집회점을 해체하면 이후에는 골치아프지 않게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토론을 거쳐 그 안건을 통과시키고, 해체시기에 따라 징계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집회점의 해체 며칠 전에 그 안건을 낸 고위간부가 갑자기 죽었고, 이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마다 신에게 노여움을 산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하였다. 그러나 그 징계를 실시하기 위해 또 다른 한 간부가 집회점의 지붕에 올라가서 손수 십자가를 떼어내려고 했을 때 이 간부의 목이 갑자기 굽어져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지 않았다. 가족들은 그의 목이 굽어진데 크게 놀라서 황급히 그를 데리고 진찰을 받아보았으나 병명을 알아내지 못하였다. 여러 의사들도 "정말 이상한 일이군요. 그의 목이 돌아간 것은 목의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긴 것일 겁니다."라고만 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에는 "이상할 것이 없지, 하나님을 모독하고도 어찌 재앙을 받지 않겠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 년후 그는 여러 차례 병원에 가도 낫질 않자 희망을 잃고 마침내 이 크고 두렵고 살아계신 참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했다. 나중에 그가 다시 십자가를 집회점의 지붕에 설치했을 때 그의 굽었던 목이 정상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18:10)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신31:8)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139:10)하였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교 총장까지 지냈던 유명한 석학이 있었다. 그분은 원래 그리스도인이었는데 사회적 명성이 높아지면서 점점 하나님을 멀리했다. 그리고 부와 명예와 지식으로 교만하다 폐병에 걸리게 되었다. 그런데 폐병이 점점 심해져 요양소로 격리되었다. 그는 요양소에서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여러 번 자살의 충동을 느꼈습니다.
어느 따뜻한 봄날, 그가 침대에 누워 창밖을 보고 있었는데 한 마리의 나비가 창문 틈새로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곧 나비는 밖으로 나가려고 창문 틈으로 몸부림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안스러워서 그는 나비를 잡아 밖으로 날려보내려고 하는데 나비는 자기를 죽이려는 줄 알고 자꾸만 그의 손을 피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그는 나직한 울음과 함께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나는 저 나비와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평안과 안식의 장소로 인도하시기 위해 선한 손길을 펴시는데 난 얼마나 그 손길을 피해 다녔던가요?"
인생들이 하나님의 손에 잡히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의 손에 잡힌다면 그것은 가장 슬픈 일이지만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잡히는 것은 가장 기쁜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을 참으로 사랑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그의 사랑을 줄기차게 인생들에게 뿜어내고 계십니다.(시55:22, 사43:1-2)

가이드포스트에 실린 글입니다. 내가 여섯 살 때 우리는 오클라호마 시에 살았는데 동네에서는 언제나 밤이면 문을 잠그고 빗장을 질렀습니다. 뒷문으로 나가기 위해서 아버지는 안에서 질러진 빚장을 열기 위한 특별한 열쇠를 가지고 다녔다. 어느 날밤 나는 천둥과 번개 소리와 쏟아지는 빗소리에 놀라 갑자기 잠이 깨었다. 복도를 지나 부모님이 계시는 방으로 달려가는데 거실에서 뿜어나오는 연기와 불길 때문에 갈 수 없었다. 우리 집이 벼락을 맞은 것이었다. 나는 밖으로 나가야만 했다. 하지만 어떻게 ? 불길 때문에 앞문으로 갈 수 없었고 뒷문은 자물쇠로 잠겨 있었다. 공포가 엎습해오려 할 때에 난 어둠 속에서 따스한 아빠의 손이 복도 아래로 날 이끌어 뒷문을 통해 뒷마당으로 인도해주어 저으기 안심이 되었다. 쏟아지는 빗속에 서 있는데 그분은 손을 놓고사라져 갔다. 겁이 난 나는 집을 향해 되돌아 섰다. 그때 엄마가 "메이시! 메이시!"하고 내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엄마! 여기 밖에 나와 있어요" 나는 대답했다. 엄마는 내게 달려왔고 우린 함께 집앞으로 갔는데 거기에는 아빠가 아기 동생 켄트와 세 살짜리 여동생 에이미를 데리고 서 있었다. "메이시, 무사했구나"하고 인도의 한숨을 쉬며 아빠는 말씀하셨다. "널 데리러 가려 했는데 불길 때문에 건너갈 수가 없었어."
아빠는 나를 복도로 이끌어 주지 않았고 뒷문에 질러진 빗장을 열어주지도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때가 벌써 12년 전의 일이다. 난 지금까지 지내오는 동안 그때 나를 인도해주었던 그 손의 따스한 감촉을 잊지 못한다. 그 손은 오늘도 어둠 속에서 나를 이끌어주십니다.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시119:173)

하나님의 그 손이 우리 심령을 붙들어 주십니다. 인도 하여 주십니다. 생명의 떡과 물을 먹이십니다. 원수가 올 때 막아 주십니다. 시험에 빠지려고 할 때 이끌어 내주십니다. 이 하나님 아버지의 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보존하고 우리의 연약한 심령이 아주 멸망하는 자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하늘 나라까지 능히 갈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시지요? 한 번은 예수님께서 밤에 물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셨습니다. 제자 들은 배를 타고 있다가 물위에 무엇이 보이니까 처음에는 무서워서 무슨 요물인 줄 알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다 하시는 말씀을 듣고 예수님인 것을 알았습니다. 베드로는 너무 반가워서 아, 예수님이시면 나도 물위로 걸어가게 해 주세요 해서 물위로 걸어가지 않았습 니까? 그러다가 큰 물결을 보고 두려운 생각이 나서 빠져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성경을 자세히 보세요.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물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베드로를 건졌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 체험이 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떤 때 이 죄악의 세상에 살면서 무서운 죄악의 물결에 휩쓸려 빠져 들어 갑니다. 이때 하나님의 튼튼한 손이 붙들어 주지 아니하면 아주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손은 멀리 천왕성, 해왕성의 운행을 주장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봄 동산에 어린 싹이 나는 것도 하나님의 손이 어루만져 주시는 것입니다. 아침 이슬에 장미꽃 봉우리가 점점 벌어져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도 하나님의 손이 또한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 님의 손은 옛날 애굽이나 바벨론이나 파사같은 큰 나라들의 흥망성쇠만 주장하시는 손이 아닙니 다. 나일 강변 갈대밭 사이에 버림받은 어린 핏덩이 모세의 울음소리를 들으시고 그 어린 것을 친히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손이십니다. 죽지 않고 살겠다고 멀리 모압에 갔다가 불행을 만나 서 남편을 잃고, 또 아들 형제 다 잃고, 외로운 그림자로 돌아서는 나오미의 발까지도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습니다. 아무리 높고 아무리 깊어도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고난의 심연에 빠졌다고 해도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거기에 미 칩니다. 하나님의 손은 4천여 년 전 아브라함의 생활만 인도하신 것이 아닙니다. 요셉의 생활만 인도하신 것도 아닙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인도하시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에스라 7장 9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오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했습니다. 이것은 에스라의 이야기입니다. 에스라가 멀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간 자기의 동포와 함께 정월 초하룻날 예루살렘을 향 해서 길을 떠났습니다. 먼 광야 길입니다. 원수가 많은 험악한 길입니다. 그런 길인데도 하나님 의 손의 도우심을 힘입어 오월 초하루, 그러니까 넉 달만에 예루살렘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우리의 하늘 가는 길이 그렇습니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 가는 길처럼 황막한 광야 길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이 길을 갈 수가 있습니까? 이 길을 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선한 손이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에 승리의 길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선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손에 우리의 삶 전부를 부탁하십시다. 승리와 축복의 삶을 영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내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께 눈을 향해 눈물을 흘리면 하나님의 권능과 자비의 손이 우리를 붙드시고 일으키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허락하신 축복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축복을 다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사랑의 주님, 주의 의로운 손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오른 손으로 나를 붙드소서 주님 안에 있을 때 고난까지도 축복의 통로가 됨을 기억하며, 세상을 좇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지혜로운 자 되게 하소서. 우리의 구원자이시고 산성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 태 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2부: 분반(구역)공부 자료

1. 말씀: 보호하시는 하나님

숲속으로 너무나 깊숙히 걸어 들어간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한참 가다가 길을 잃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울기 시작하자 그 중 나이가 위인 소녀 하나가 침착하게 "우리 다같이 숲밖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기도가 끝났을 때 새 한 마리가 그들 앞에 날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이 작은 새를 잡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잡으려고 하면 새는 그들 앞에서 조금씩 날아 갔습니다. 이렇게 하는 동안 얼마 안 가서 숲에서 나와 집 가까이에 서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고는 놀랐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도자 되시는 주님은 우리가 가야 할 길로 안전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어쩌면 앞이 잘 보이지 않고 그 길이 어떤 길인지 확실히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한 걸음 한 걸음씩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인도해주실 뿐 아니라 안전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를 그렇게 안전하게 인도해 주시는 분이 있으므로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는 주님이 곁에 계심을 알고 기도하면서 안전하게 하루를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28:15)
<기도> 나를 보호하시는 주님, 하루 하루를 지내며 접하게 되는 수많은 위험 속에서 나를 늘 안전하게 지켜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무 사고 없이 맞는 매일을 당연하고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게 하시고 매순간을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항상 눈동자같이 지켜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묵상 및 토의
0 내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처해 있을지라도 주를 의지하고 담대할 수 있는가?
0 나는 나의 인생을 주님께 모두 맡기고 살아가는가?
0 나는 내 생애를 하나님의 장 중에 맡기고 사는 가?
0 나는 밝은데서 홀로 걷기보다 차라리 어두운데서 하나님과 함께 걷고 있는가?
0 나는 주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느끼며 살고 있는가?
0 주님이 나의 보호자이심을 아는가?
0 나는 내 앞길을 주님께 맡기고 있는가?
0 나에게는 영혼의 도피처가 있는가?

3. 예화(1): 주님의 인도와 보호

숲속으로 너무나 깊숙히 걸어 들어간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한참 가다가 길을 잃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울기 시작하자 그 중 나이가 위인 소녀 하나가 침착하게 "우리 다같이 숲밖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기도가 끝났을 때 새 한 마리가 그들 앞에 날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이 작은 새를 잡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잡으려고 하면 새는 그들 앞에서 조금씩 날아 갔습니다. 이렇게 하는 동안 얼마 안 가서 숲에서 나와 집 가까이에 서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고는 놀랐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도자 되시는 주님은 우리가 가야 할 길로 안전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어쩌면 앞이 잘 보이지 않고 그 길이 어떤 길인지 확실히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한 걸음 한 걸음씩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인도해주실 뿐 아니라 안전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를 그렇게 안전하게 인도해 주시는 분이 있으므로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는 주님이 곁에 계심을 알고 기도하면서 안전하게 인생의 날을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5)

* 예화(2): 절대 무섭지 않아요

어느 부부가 배를 타고 가다가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배가 요동치며 흔들리자 아내는 얼굴이 창백하게 변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책을 읽으며 평안합니다.
“여보, 배가 요동치고 뒤집힐 지경인데 어찌 그리 평안하세요?” 그때 남편이 가방 속에서 칼을 꺼내 부인 가슴에 겨눕니다.
“내가 이 칼로 당신을 찌르면 당신은 죽을 텐데 겁이 안나요?” 부인이 웃으며, “하나도 겁 안나요. 당신이 강도 같으면 겁내지만 남편이기에 겁이 안나요. 나를 절대로 안찌를 것이라 믿기 때문이지요.”
그때 남편은 웃으면서 “여보, 이 폭풍우도 주님 손에 있어요. 마귀 손에 있으면 두려워해야 하지만, 주님의 손에 있기에 두렵지 않아요. 주님의 손에 있는 폭풍우가 아무리 사나워도 주님이 우리 아버지이시기에 절대로 죽게 하시지 않아요. 그러니 이제 폭풍우를 보지말고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을 믿어요.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평강으로 지켜주셔요."

* 예화(3): 하나님의 보호

신앙심이 깊은 어느 성도님의 간증입니다. 하루는 그 성도님이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가 비탈길을 내려가는 순간 버스 기사가 갑자기 소리쳤습니다. "핸들에 이상이 생겨 버스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버스 기사의 외마디 소리와 동시에 버스는 내리막길로 마구 굴러가기 시작했습니다. 버스는 길 우측 난간을 들이받고 그 밑으로 곤두박질하여 추락했습니다. 버스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사람 살려!"하며 고함쳤고, 버스는 온통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도님의 마음속에는 끊임없는 평안이 넘쳐났습니다. 버스가 전복되는 와중에도 조금도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마치 다른 세계에 속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버스는 완전히 전복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성도님은 형편없이 부서진 버스 밖으로 아무런 상처없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그 성도를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손길로 보호해 주셨던 것입니다.

* 예화(4): 하나님의 손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구원하고, 용서하고, 돌보고 지켜주시기에 넉넉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 빠질 찰나에 경고하십니다. 비록 죄에 빠지더라도 다시 우리를 일으켜 세워 깨끗하게 하시고, 전보다 더욱 축복하십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확신하고 그 분의 손길 안에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 안에 안식하십시오. 그곳은 궁극적인 만족과 축복이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에서도 주님의 손을 잡고 있는 우리에겐 두려움이 없습니다. 주님의 손이 이끄시는 그 길이 비록 좁고 협착하여도 생명의 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붙들린바 된 그 순간부터 주님 앞에 설 그 날까지 주님의 손을 놓지 않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 예화(5): 나의 산성이신 하나님

나폴레옹의 군대가 적국을 통과할 때의 일입니다. 예수를 잘 믿는 과부가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나폴레옹의 병사들이 혹시 자기 집으로 들어와서 재산을 빼앗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잡아가거나 생명을 해치지나 않을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날 밤, 가정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아이들과 한자리에 모인 그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 집 주위에 성벽을 쌓아 우리를 적에게서 지켜주옵소서."
예배를 마친 후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어가, "아까 예배드릴 때 어머니가 성벽을 쌓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린 게 무슨 뜻인지 아니?" 라고 하며서 서로 의아해했습니다. 불안과 공포의 밤이 지나고 마침내 아침이 되자 아이들은 어머니의 기도에 담긴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밤 사이에 눈보라가 쳐서 작은 집의 주위를 전부 눈으로 뒤덮어버린 것입니다. 병사들은 그때 그곳에 집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지나가버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도움을 기대하며 그의 약속을 의지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커다란 능력으로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시59:9)
* 기도: 나의 산성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4. 찬송(1): (458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1.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2.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3. 주의 보좌로 나아 갈 때에 기뻐 찬미 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후렴]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 찬송(2): (423장) 나의 믿음 약할 때

1. 나의 믿음 약할 때 주 날 붙드네
마귀 나를 꾀일 때 주 날 붙드네
2. 우리 구주 아니면 서지 못하네
나의 사랑 식을 때 주 날 붙드네
3. 나를 귀히 보시고 항상 붙드네
구원 얻은 사람을 항상 붙드네
4. 멸망길로 나갈 때 주 날 붙드네 피를 흘려 샀으니 주 날 붙드네
후) 나를 붙드네 나를 붙드네
사랑하는 나의 주 나를 붙드네

5. 보호, 동행에 관한 성경말씀:
0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
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9-20)
0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레위기11:45)
0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창39:23)
0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창45:8)
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출3:10)
0 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시5:11)
0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27:1)
0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시32:7)
0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시96:7)
0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시121:5)
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0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3:17)
0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잠22:24)
0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암3:3)
0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마5:41)

6. 금언:
0 정련업자는 자기 금이 용광로에 들어 있을 때는 한 순간도 그 입구에서 떠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자기의 거룩한 자녀들이 불 속에 던져 넣어졌을 때 항상 함께 불 속을 거닐고 계신다. (챨스 햇돈 스펼젼)
0 불행 속에서 함께 하는 사람이 있으면 슬픔이 덜어진다. (영미 격언)
0 두 사람이 동행하려면 두 사람의 뜻이 맞아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동행할 때도 이와 같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동행할 때 내 뜻대로 동행해 주시기를 바라겠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나는 부족하고 보잘 것 없으며 불완전하고 한 치의 앞에 내다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지전능하신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야 동행이 이루어진다. (김경선 장로)
0 동행은 두 사람 이상의 여러 사람들이 같이 가는 것을 말한다. 동행자들의 목적지가 같지 않으면 도중에 헤어지게 된다. 영원한 하늘나라까지 같이 동행할 자가 과연 누구이겠는가. 그는 영원한 친구, 영원한 동행자인 그리스도 밖에 없다.
0 불행 속에도 함께 하는 사람이 있으면 슬픔이 덜어진다.(영미 격언)

http://je333.com(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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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2 누가복음 메시아적 백성의 사명 눅3:3-6  권진관 형제  2008-03-17 1550
17601 마태복음 부자 청년의 경우 마19:16-23  손규태 목사  2008-03-17 2297
17600 이사야 고운 모양도 없고 사53:2  박동현 목사  2008-03-17 2262
17599 마가복음 부활신앙과 여성 막16:1-8  최만자 자매  2008-03-17 1901
17598 아모스 생명, 진리, 빛 암5:21-26  서공석 형제  2008-03-17 1938
17597 마가복음 오직 예수만 바라보자 막9:2-8  한태완 목사  2008-03-18 2831
17596 누가복음 부활의 가능성 눅24:37-48  강종수 목사  2008-03-23 1545
17595 마태복음 믿음으로 삽시다 마17:14-20  한태완 목사  2008-03-25 2601
17594 요한계시 천상교회 계4:장  강종수 목사  2008-03-30 1540
17593 에스겔 부활의 영 겔37:1-15  길희성 교수  2008-04-02 2178
17592 출애굽기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복제 출20:4  이경숙 교수  2008-04-02 1800
17591 잠언 복된 과거 잠5:15-18  권진관 형제  2008-04-02 1786
17590 미가 삭개오 집에 임한 구원 미19:8-10  김경재 목사  2008-04-02 2135
17589 고린도전 거울처럼 희미하나 성숙한 믿음 고전13:9-13  한완상 형제  2008-04-02 2136
17588 요한복음 다시 찾는 십자가 요19:34-35  김남준 목사  2008-04-02 775
17587 마가복음 무슨 악한 일을 하셨느냐? 막15:12-14  김남준 목사  2008-04-02 1641
17586 고린도전 죽은 자의 부활 고전15:21-22  김남준 목사  2008-04-02 771
17585 에배소서 남자의 뇌구조 분석 1 엡5:22-24  전병욱 목사  2008-04-02 3366
17584 욥기 남자의 뇌구조 분석2 욥31:1-4  전병욱 목사  2008-04-02 3086
17583 다니엘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 단6:25-27  김태욱 형제  2008-04-05 2329
17582 요한계시 내일이 안 보일 때 계2:4-5  조용기 목사  2008-04-06 2501
17581 마태복음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마22:35-38  조용기 목사  2008-04-06 2635
17580 열왕기상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라 왕상18:30-46  조용기 목사  2008-04-06 3801
17579 요한계시 계시의 원천 (5장 강해) 계5:장  강종수 목사  2008-04-07 5737
17578 잠언 지혜로운 사람과 가정 잠3:5-14  이경숙 교수  2008-04-11 2234
17577 아모스 인도주의의 빛 암1:3-10  최만자 원장  2008-04-11 1706
17576 마가복음 그날 후 막1:14-15  서창원 목사  2008-04-11 1601
17575 마태복음 삶과 죽음과 부활 마28:16-20  정양모 신부  2008-04-11 2260
17574 마가복음 믿음의 두 양태 막9:14-29  길희성 형제  2008-04-11 1744
17573 고린도전 죽은 자의 부활 고전15:21-23  김남준 목사  2008-04-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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