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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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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시27: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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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 참고 : | http://je333.com |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시27:9, 10)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것도 아마 아닐겁니다. 내 꿈이 좌절되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는 것도 아마 아닐겁니다. 세상에서 비난받는 것도,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것도 아마 아니겠지요.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바로 주님이 나를 돌아보지 않는 것일 겁니다. 주님에게 외면당하는 것일 겁니다. 주님이 인정하지 않는 것일 겁니다.
반대로 그분만 내편이면 요셉처럼 가족들에게 배신당해도
노예로 팔려가도 오해를 받아도 감옥에 갇혀도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오늘 나는 아들의 대학 수시 입학 불합격 소식을 전달받고 잠시 낙담하였습니다. 내가 그토록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가 하고요. 그러나 주님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시편71:18)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시69:17)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시88:14)
위에 있는 시편글의 다윗도 사울에게 쫓겨갈 때 이렇게 기도합니다.
"Do not hide your face from me. Do not reject me."
그 분만 나를 바라보시면 그걸로 족합니다. 나는 안전합니다
주여! 내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내가 영영토록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62: 1,2)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시62:5)
* 기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어제 나의 기업으로 주신 아들이 수시 대학 입학시험에서 불합격된 일은 나를 일시적으로 낙심케 하였습니다. 믿음의 선배들 중에는 고난 중에도 주님을 찬송하였습니다. 나에게도 그런 믿음을 허락하시고 주님을 더욱 사모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구원하소서.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저에게도 영영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의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옵소서. 내가 주를 의지하오니 주여! 내게 인내로 승리하세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나이다.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의 능력으로 채우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참고 기다리라
본문: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대도시를 조금 벗어난 지역에 가면 양봉을 하는 사람들이 천막을 치고 벌통을 갖다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그 벌통 주위에서 있다가 벌이 옷 속에 들어가거나 몸에 붙으면 깜짝 놀라 날뛰며 벌을 떼어내려고 발버둥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호들갑을 떨 때는 거의 언제나 벌에 쏘여 퉁퉁 붓곤 합니다. 그런데 양봉을 하는 아저씨가 벌통을 손질하거나 꿀을 따는 것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 그지없습니다. 간혹 얼굴에 망을 쓰기도 하지만 그것마저 쓰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조금도 서두르지 않고, 손이나 팔에 벌이 달라붙어도 그저 그대로 둔 채로 일을 다 마칩니다. 그러면서도 거의 벌에 쏘이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이 조금 잘 되거나 자기에게 조금 손해가 된다 싶으면 앞장서서 불평하고 원망하며 난리를 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 그런 일쯤이야 대수롭지 않은 듯 의연하게 대처하며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예외 없이 두 경우의 결말은 참고 기다린 사람 쪽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잠잠히 참고 기다리는 사람의 태도에는 그 일을 하실 분이 하나님뿐이시라는 고백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 기도: 잠잠히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을 찾는 자세를 가지게 하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것도 아마 아닐겁니다. 내 꿈이 좌절되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는 것도 아마 아닐겁니다. 세상에서 비난받는 것도,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것도 아마 아니겠지요.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바로 주님이 나를 돌아보지 않는 것일 겁니다. 주님에게 외면당하는 것일 겁니다. 주님이 인정하지 않는 것일 겁니다.
반대로 그분만 내편이면 요셉처럼 가족들에게 배신당해도
노예로 팔려가도 오해를 받아도 감옥에 갇혀도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오늘 나는 아들의 대학 수시 입학 불합격 소식을 전달받고 잠시 낙담하였습니다. 내가 그토록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가 하고요. 그러나 주님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시편71:18)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시69:17)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시88:14)
위에 있는 시편글의 다윗도 사울에게 쫓겨갈 때 이렇게 기도합니다.
"Do not hide your face from me. Do not reject me."
그 분만 나를 바라보시면 그걸로 족합니다. 나는 안전합니다
주여! 내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내가 영영토록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62: 1,2)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시62:5)
* 기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어제 나의 기업으로 주신 아들이 수시 대학 입학시험에서 불합격된 일은 나를 일시적으로 낙심케 하였습니다. 믿음의 선배들 중에는 고난 중에도 주님을 찬송하였습니다. 나에게도 그런 믿음을 허락하시고 주님을 더욱 사모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구원하소서.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저에게도 영영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의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옵소서. 내가 주를 의지하오니 주여! 내게 인내로 승리하세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나이다.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의 능력으로 채우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참고 기다리라
본문: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대도시를 조금 벗어난 지역에 가면 양봉을 하는 사람들이 천막을 치고 벌통을 갖다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그 벌통 주위에서 있다가 벌이 옷 속에 들어가거나 몸에 붙으면 깜짝 놀라 날뛰며 벌을 떼어내려고 발버둥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호들갑을 떨 때는 거의 언제나 벌에 쏘여 퉁퉁 붓곤 합니다. 그런데 양봉을 하는 아저씨가 벌통을 손질하거나 꿀을 따는 것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 그지없습니다. 간혹 얼굴에 망을 쓰기도 하지만 그것마저 쓰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조금도 서두르지 않고, 손이나 팔에 벌이 달라붙어도 그저 그대로 둔 채로 일을 다 마칩니다. 그러면서도 거의 벌에 쏘이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이 조금 잘 되거나 자기에게 조금 손해가 된다 싶으면 앞장서서 불평하고 원망하며 난리를 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 그런 일쯤이야 대수롭지 않은 듯 의연하게 대처하며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예외 없이 두 경우의 결말은 참고 기다린 사람 쪽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잠잠히 참고 기다리는 사람의 태도에는 그 일을 하실 분이 하나님뿐이시라는 고백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 기도: 잠잠히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을 찾는 자세를 가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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