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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라

시편 복음............... 조회 수 1149 추천 수 0 2007.11.15 08:16:34
.........
성경본문 : 시107:9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http://je333.com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

영적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어떤 것보다도 천국의 거룩함과 하나님의 얼굴을 갈망합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만족을 얻을 수 없어 탄식하며 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것, 즉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 보기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18세기 미국의 청교도 설교가였던 조나단 에드워즈는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것은 우리 영혼을 만족게 하는 유일한 행복이다. 천국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온전한 기쁨을 누리는 것은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좋다. 아버지, 어머니, 남편과 아내, 자녀들, 또는 세상 친구들은 단지 그림자에 불과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사26:9)

18세기 북미 인디언 선교사였던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역시 그의 일기에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1742년 6월 15일 화요일, 내 생애에서 가장 간절하게 하나님에 대해 갈망했던 날이다. 정오 경에 나는 외딴 곳에서 달콤한 적막 가운데 나의 주님께 이렇게 아뢰었다. '주님, 제가 오직 당신만을 갈망하며, 오직 거룩하기를 갈망한다는 거 아시지요. 당신이 저에게 이런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제게 그런 마음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당신밖에 없습니다.'"
에드워즈, 브레이너드처럼 우리 보물이 천국에 있을 때, 우리 마음은 다른 어떤 것보다 천국을 애타게 사모할 것입니다. 성숙의 과정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천국의 거룩함에 대한 열망보다 더한 것은 없다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시42:1-2)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130:6)

우리는 시편에서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즐거움을 만납니다. 하지만 시인들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할 이유가 우리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영원한 기쁨을 주셨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 영원한 기쁨을 주시고자 그분이 죽음도 감수하실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더욱더 몰랐습니다. 그럼에도 시인들의 시에는 그분을 너무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최고의 상태에 있을 때에나 찾아오는 그런 마음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평생을 성전에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살고 싶어했습니다(시 27:4).
"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63:1)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아가7:10)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예수님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나 사모함이 없다면.....
말씀이 진리요, 생명인줄 알지만 사모함이 없다면....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를 통해 사명을 주시고 살게 하지만 공동체의 사모함이 없다면.....
이는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거룩하신 하나님을 사모함을 갖는 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사모하는 가운데 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성도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이 순간도 제 영혼이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약속대로 제 영혼을 만족케 해주고 계십니다. 제 영혼에 좋은 것으로 채워 주고 계십니다.

유머 작가인 루코크가 현대판 사도행전을 엮었습니다. 그는 오순절 다락방의 성령 강림은 불가능했다는 것을 풍자를 통해 재미있게 말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린다고 광고를 했다. 그러나 적어도 120명은 모여야 할 이 예배에 참석한 자는 40명뿐이었다. 베드로는 직장에서 시간외 근무를 하느라, 요한은 골프 약속 때문에, 야고보는 시험 공부 때문에 부득이 교회에 나올 수 없는 형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길 같은 성령도 이 다락방에 내려오는 것을 중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며 간절히 바라는 심령에게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사람마다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비결은 하나님의 사랑이 머물고 있는 대상에게 최대한의 경의를 표하고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즐겨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중하게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한 영혼을 얻기 위해 때로는 우리 자신을 포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이 약속하신 좋을 것을 누릴 수 없을 것입니다.
내 영이 주를 사모합니다.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복음성가)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기뻐하라 나의 영혼아
감사하라 손을 들고
송축하라 주를 향해 외치라

기뻐하라 나의 영혼아
감사하라 손을 들고
송축하라 나의 영혼아

*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하루 하나님 앞에서 가난한 심령으로 사모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가 평생 주님만을 사랑하며 고난을 당할 때에도 주님과 함께 있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간절히 주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저도 좋아하고, 주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저도 싫어하며 주님이 이 땅에서 하셨던 일을 저도 행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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