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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절에 무엇을 하려느냐?

호세아 전원준............... 조회 수 2054 추천 수 0 2008.09.06 10:47:27
.........
성경본문 : 호9:1-5 
설교자 : 전원준 목사 
참고 : 산상성서침례교회 
제목 : 여호와의 절일에 무엇을 하려느냐?
      < What will you do in the appointed day >
성경 : 호세아 9장 1절- 5절    (2008. 9. 7 주일오전예배)

설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1-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명장2동 523-27 (산상성서침례교회)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sbbc  E-mail:ssbbc523@hanmail.net  
<찬송= 46 찬양하라, 43찬송으로보답, 나를향하신주님의사랑 >

(호 9:1-5)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행음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 틀이 저희를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 저희가 여호와의 땅에 거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이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4] 저희가 여호와께 전제를 드리지 못하여 여호와의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저희의 제물은 거상 입은 자의 식물과 같아서 무릇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저희의 식물은 자기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5] 너희가 명절일과 여호와의 절일에 무엇을 하겠느냐
//////////

행복할 줄 아는 재능      

심리학자들이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수상 장면과
인터뷰 장면을 녹화해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을 보고 각각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등급을 매겨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은메달 딴 사람보다 동메달 딴 사람들이 훨씬 더 행복해 하더라는 겁니다.

은메달리스트들은 ‘조금만 더 잘했으면 금메달을 땄을 텐데’라며 후회를 감추지 못한 반면,
동메달리스트들은 ‘하마터면 메달을 못 딸 뻔했는데 얼마나 행운이냐’며
기뻐했다는 겁니다.


우리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성도들은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까?

“여호와의 절일에 무엇을 하려느냐?”주님이 말씀하십니다.

1, 명절에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1절,

(호 9: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행음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유대교 랍비에게 어느 개종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자기가 한 다리로 서 있는 동안 율법의 전체를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랍비는 "당신이 자신에게 하는 것을 싫어하는 일을 이웃에게 하지 말라.
이것이 율법의 전체이다. 나머지는 모두 이것의 주해에 불과하다.
가서 배우라"고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존경받고 싶으면 먼저 존경하십시오. 이해받고 싶으면 먼저 이해하십시다. 용서받고 싶으면 먼저 용서하십시다. 섬김을 받고 싶으면 먼저 섬기십시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

요즘 우리 사회는 참 좋아졌습니다.
휴가철이다, 명절이다 하면 사람들은 여행을 떠납니다.
믿지 않는 자들도 명절에 휴가 가서 콘도에서 차례를 지낸다는 기막힌 일도 있습니다.
성도들도 휴가가서 그곳에서 예배드리면되지 하는 사람은 없기를 바랍니다.

본문에 명절에 먹고 마시고 뛰놀지 말라, 라고 하였습니다.
이방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세상일에  빠져서 안일하지 말라, 세상에 빠져서 쾌락으로 살지 말라.
라는 읨입니다.


(딤후 3:1-4) 『[1]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성도들은 이 좋은 날에 더욱 경견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2, 명절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헌신하는 날이다 4절,

4절,,,“저희가 여호와께 전제를 드리지 못하며,”

교회라는 울타리
시골의 한 청년이 교회에 나가서 예배드리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거부하고 교회를 떠났다.
그가 주장하는 것은 혼자서도 교회에서 만큼이나 예배를 잘 드리고 신앙 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해 겨울 저녁, 목사님은 그 고집센 청년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벽난로 앞에 앉아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나 교회 출석 문제를
화제에 올리는 것은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 목사가 벽난로 속에 타고 있던 석탄 덩어리 하나를 꺼내어 난로 밖에 따로 내어 놓았다.
그러자 그 석탄은 이내 꺼져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벽난로 속에 있는 석탄은 여전히 붉은 빛을 내며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청년은 그제야 깨닫고 "목사님, 이번 주일 부터는 교회에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꺼내놓은 석탄은 금새 꺼지지만 난로 속에 있는 석탄은 난로라는
보호막과 주위의 불씨들로 인해 계속해서 타오를 수 있었다.
교회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아무리 좋은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꺼내놓은 석탄이 되기 쉽다.

명절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헌신하는 날이다.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가 워털루 전쟁에서 참패하여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유배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한 기자가 그에게 찾아와 이렇게 물었습니다.“당신 평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였습니까?” 나폴레옹은 한참 눈을 감고 회상을 하더니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전투가 치열하던 어떤 주일이었죠. 그때 나는 졸병이었지만 아침에 철모를 벗고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린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가 내게 있어서 가장 행복했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느 날부터인가 예배에 빠지기 시작하였고 지금 전쟁에서 패배하여 이처럼 유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행복한 순간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여야 합니다. 아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순간이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순간입니다. 예배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삶에 최고의 행복이요,가치요,극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예배를 회복하고 존중히 여기십시오.


(요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주일날은 하나님의 집에서 봉사하며 헌신 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이날은 거룩한 날이며 복된 날인 것이다.








3, 명절에 우리는 하나님의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여야 합니다. 8절,

(호 9:8) 『에브라임은 내 하나님의 파수꾼이어늘 선지자는 그 모든 행위에 새 잡는 자의 그물 같고 또 그 하나님의 전에서 원한을 품었도다』

나는 어느 성도의 간증을 읽었습니다.
이 분은 40대까지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녀를 잘 길러 가문을 빛내 볼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살아 볼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집에 살가?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살아 볼가?"
오직 이런 것에만 관심을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은 복도 많지' 이런 소리 듣는 것을 자랑으로 알고 살았습니다. 이런 소리 들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고 날라가는 것같이 몸이 가벼웠습니다. 그런데 50이 넘으니까 잠자리에 들 때면 쇼펜 하우어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50이 넘으면 '무덤의 소리'가 들린다"
이 소리가 들리면서 '내가 죽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어느 날 밤 잠자리에서 곰곰히 인생을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가치관은 무엇인가?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서 사는 것을 자랑하며 살아온 것이 내가 산 것인가? 그리고 죽으면 무엇인가? 이것이 인생의 전부인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나는 하나님 앞에 가야 할 사람인데 내가 하나님 앞에 갈 때 무슨 보고거기를 가지고 갈것인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는 데 인생이 조급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것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여! 내가 70살까지 일한다면 20년인데 20년동안 100명만 주께 영혼의 예물로 들고 가게 하소서."
이렇게 가치관이 달라지면서 그는 새로운 소원을 가지고 길거리에 나가 전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소원을 가지고 기도한 때부터 일년에 다섯 명 이상씩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많은 전도를 했지만 순수하게 결실 맺는 열매가 다섯 명씩 되었습니다. 일년에 다섯명씩 전도하면 20년동안 100명을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질과 허영과 명예, 그리고 이생의 자랑과 욕심으로 병들었던 머리에 새로운 가치관이 들어오면서 밝은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는 피카소 생가가 박물관으로 남아 있다.
위대한 인물이 살았던 집은 특별하게 보존된다.
건물이 훌륭해서가 아니다. 그 집에 누가 주인으로 살았느냐가 중요하다. 똑같은 집도 왕이 살면 왕궁이요, 죄인이 갇혀 살면 감옥이다.

파수꾼은 깨어 있어야 한다 -전도 기도생활에 열심하라,
적 -사단이 처들어 오지않게 하기 위하여 방비하여야 한다.

(마 26:40-41)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다, 항상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4, 이 모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과 주위 분들에게 감사하여야 합니다.

10절,

남아메리카 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읍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 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읍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읍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읍니다.""왜요?""찬물과 더운물울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천만에요.""왜요?""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그건 무엇입니까?""비누가 나오지 않으니까 불평입니다."


1) 감사는 결코 졸업이 없는 과정이다. - 발레리 앤더스 -

2)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 - 키케로 -

3)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죤밀러 -

4) 시련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구원받은 모든 죄인들은 감사할 이유를 언제나 발견할 수 있다. - 빌립 E.하워드 -

1)  이전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
10절“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무화과 나무에서 첫열매같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기쁘하셨다.

2) 우리가 신앙생활 잘하면 하나님은 정말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를 축복하시고  귀한 은혜를 넘치도록 하십니다.

3) 이스라엘이 명절에, 여호와의 절일에 하나님을 뜨남으로  벌받았다.
14절,, “,태없는 자식, 유방없는 젓을 줌”
  에브라임_창성함= 자손이 끈기고, 있어도 자라지못하게 하심이다.

17절,,,“ 저희가 듣지 않음으로 저희를 버리시고, 유리하게함,”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않고, 멀리할때 하나님도 멀리하심,버리심이다.
유리한다- 방황한다, 영적으로 방황합니다.  

## 결국 감사하는 마음이 식어진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구스타브 도레는 매우 세밀한 선을 통해 형태와 명암을 신비스럽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입니다.

어느날 그에게 제자 한 명이 찾아왔습니다. 자기가 그린 예수 그림을 평가받기 위해서였습니다. 도레는 그림을 유심히 보더니 입을 열었습니다.
"자네가 그분을 더 사랑한다면 더 좋은 그림이 나왔을 것일세."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더 사랑한다면 우리의 삶은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더 사랑한다면 우리의 노래는 더 기쁠 것이고 우리의 봉사는 더 향기로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더 사랑한다면 우리의 인생 드라마는 명작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14:23)

여호와의 절일에 우리는 무엇을 할것입니까? (설교끝)

찬 송 = 사랑하는 자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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