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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장경동 목사............... 조회 수 2131 추천 수 0 2008.03.10 1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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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미3:5-8 
설교자 : 장경동 목사 
참고 : 중문교회 
하나님의 말씀에 양면이 있듯이 사람들도 다른 두부류의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 착한 백성과 나쁜 백성이 있습니다.
본문은 나쁜 선지자와 착한 백성과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살고 죄악 가운데 타락해서 살면 하나님의 공의가 심판으로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첫 번째 메시지는 회개하라 입니다. 무슨 잘못이 있든지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온 우리를 바라보실 때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점의 사전적 의미는 ‘팔패, 육효, 오행 따위를 살펴 과거를 알아 맞추거나 앞날의 길흉 따위를 미리 판단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분명하고 중요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점을 치기 전에 믿음의 사람들이 행한 예언이 먼저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1:22-23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2:5-6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 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 이니이다.’
선지자를 통해 예언한대로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마2:17-18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 하였도다.’
마3: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사람의 마음이 깨끗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우리의 심령이 더러워져 하나님의 말씀이 예언으로 우리에게 들려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욕심을 빼고 죄악을 씻어내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삶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자기의 불행이 세상 탓이 아니요, 내 마음의 오염 때문입니다.

1. 먼저 살필것은 세상 사람이 하는 점, 거짓선지자들이 하는 점입니다.
행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하게 하는 자라.’ 그런데 이 사람들의 특징은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맞추는데 앞일은 못 맞춘다는 사실입니다. 수도 없는 사람들이 그들에게 미혹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대하여 정확하게 맞추기 때문입니다.
계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미혹하는 영, 더러운 영이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옵니다.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왜 사람들을 미혹하느냐? 그것은 구원받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잘못된 영속에 있는 공통점은 거짓, 속임, 윤리도덕의 무너짐, 더러움, 사람을 미혹함입니다. 어떻게 진리와 거짓을 판별할 수 있느냐? 거짓인지, 참인지는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 참 선지자가 행하는 예언도 있습니다.
미3:5-6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선지자는 이상을 봐야 하는데 타락하니까 이상을 못 본다는 겁니다. 선지자가 잘못행하니 점치지 못하게 됩니다.
믿는 사람들이 삶을 깔끔하게 성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때 기도가 안 됩니다. 기도를 막는 것이 죄요, 기도를 뚫는 것은 회개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마음이 평안하고 아름다워야 합니다. 왕상14:5 ‘여호와께서 아히야에게 이르시되 여로보암의 아내가 그 아들이 병듦을 인하여 네게 물으러 오나니 너는 이리이리 대답하라 저가 들어올 때에 다른 사람인체 함 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말씀해 주시는데 선지자들의 잘못되고 타락된 생활이 그런 영적 기능을 다 상실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가 끊어지니까 오늘 우리의 삶이 세상을 이기지 못하고 점치지 못하고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답답함에 죄악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미3: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크리스찬 속에 사욕과 음란과 시기와 다툼이 있다면 어찌 성령을 통해 점칠 능력이 있겠습니까? 장로님들은 나가서 세상을 살리고 목사님들은 교회를 살립시다. 세상에는 크리스찬이 없어요. 교회 안에만 바글바글 합니다.

3. 이제 성경 안에 있는 예언의 능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가 똑바로 서 있으면 유혹이 오질 않고 와도 이겨냅니다.
미래에 대한 예언은 하나님의 회개한 참 선지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제라도 회개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회복해서 세상이 남용하기 전에 참 예언이 무엇인지 참 능력이 무엇인지를 세상에게 보여 줄 수 있는 크리스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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