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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길을 야웨께 맡겨 버려라

잠언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451 추천 수 0 2008.07.31 0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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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잠3:6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1년 12월 23일 주일(여의도순복음교회)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네 길을 야웨께 맡겨 버려라』이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길과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생각하는 길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사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다.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음이 하늘이 땅보다 높음과 같다. 그러니 여러분 우리가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길로 가지 말고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길로 가야 되겠다는 마땅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제가 서대문에서 목회할 때 어떤 자매님 한 분이 굉장히 좌절하고 낙심해서 신앙 상담을 왔습니다. 그 사연인즉, 약손을 하고 행복한 결혼의 꿈을 꾸고 있었는데 그 약혼자가 배신하고 다른 처녀하고 약혼을 결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 자매는 자존심이 상하고 좌절과 낙심을 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제 인생은 이제 끝났습니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때 제가 그 자매보고 한 말이 있습니다. "바울이 아시아로 가려다가 실패하고 비두니아에도 못 가고 좌절하고 낙심하여 드로아에 와서 캄캄한 밤중에 엎드려 있을 때 하나님은 바울에게 마게도니아의 찬란한 꿈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당신은 지금 그 남성하고 결혼 할려고 하다가 그 꿈이 산산 조각으로 깨어졌지만 그리고 자매님은 지금 업고 캄캄한 좌절과 절망의 구렁 속에 빠졌지만은 하나님은 자매를 위해서 마게도니아인의 환상을 예비하고 있다. 또 다른 꿈이 있다. 한 꿈이 깨어지면 다른 꿈이 나타난다. 한길이 막히면 다른 길이 열린다.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라"고 그러고 기도하고 보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얼마 안 있어 다른 좋은 혼처가 생겨서 그는 결혼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처음 남자와 결혼한 것 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유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귀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첫째, 우리가 가질 마음의 자세는 항상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태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조차 아버지의 뜻에 굴복한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상에서 마지막 피땀을 흘리면서 기도할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막14:36)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예수님의 소원은 십자가를 걸머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d이 잔을 내게 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아버지의 원, 아버지의 뜻인 것입니다.
(요12:27)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
예수님의 마음 속에 갈등을 보십시오. 예수님의 뜻은 소원은 십자가를 걸머지지 않고 고난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도 우리처럼 육신을 가지고 오셨기 때문에 고난 당할 끔찍한 생각에 몸서리를 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내가 온 것은 십자가에 고난 당하기 위해서 온 것이 목적이므로 그것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순복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순복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의 소유하신 절대주권자이신 것입니다.
(시103:19) "여호와께서 그 보좌(寶座)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政權)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우리 대통령께서 청와대에 계시고 그 권세와 위엄으로 우리 나라를 통치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십니다.
(시103: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삼상2:6-7)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그 주권과 권세, 우리는 복종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 존슨 안디오 대통령이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는데 호텔측에서는 "야 대통령이 우리 호텔에 묵게 되었으니 우리가 절호의 기회가 왔다. 크게 호텔을 선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새벽 4시부터 최고의 요리사들을 동원해서 가장 좋은 요리 재료를 갖다가 굉장히 근사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대농령께서 그 식사를 드시는 것을 전부 사진으로 찍어서 온 미국에 선전하려고 하는데 대통령이 아침에 일어나서 신사 주문을 하시는데 빵 한쪽에 커피 한잔 밖에 주문을 안 했습니다. 성찬을 차려 놓았는데 대통령의 뜻은 모르고 자기들 뜻대로 준비해 놓았는데 대통령은 그것 다 물리치시고 빵 한쪽에 커피 한 잔으로 끝마쳤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거대한 일을 계획해 놓아도 하나님은 그것 다 제켜 버리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면 우리의 행한 모든 일이 헛수고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됩니다.
(계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전지하십니다.
(히4: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에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우리 아버지께서 모르시는 것이 어디있습니까?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 서도 우리 생각을 통촉하시고 우리의 머리털 수까지 헤아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무소부지 하시고 영원불변 하십니다. 하나님은 주권적인 의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고 끌려가고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한다고 끌려가시는 분이 아닙니다. 당신의 거룩하고 영원한 뜻을 가지고 계시고 그 뜻을 이룰 수 있는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 하나님 앞에서 종이요. 일꾼이요. 머슴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과 똑 같은 주인이 될 려고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종이요. 시종이요. 머슴이요. 일꾼입니다. 성경에 종이 주인의 손을 여종으로 주모를 손을 바람같이 우리가 야웨의 얼굴을 바라고 기다린다고 말한 것입니다. 시키는 일을 해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서 4장을 보면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다가 크게 낭패를 당한 느부갓네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벨론의 위대한 왕, 느부갓네살의 하루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니까 세상 중앙에 큰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가 높아서 하늘에 닿고 뿌리가 땅속에 깊이 뻗었으며 가지가 벌어져서 세계를 덮고 나무 잎사귀가 아주 무성하고 거기에 각종 열매가 맺고 온 공중에 새들이 깃들고 그 밑에 각종 짐승들이 와서 먹을 것을 얻고 사람들이 살 곳을 발견했는데 보니까 하늘에 거룩한 순찰자가 내려와서 명령을 하되 " 이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치고 잎사귀를 떨어 뜨리고 그 열매를 다 흩어 버리고 공중에 새들을 날려 보내고 짐승들을 쫓아 내라. 그리고 그 그릇투기는 노새와 쇠로써 묶어서 청초 가운데 넣어 던져서 짐승의 마음을 얻어 7년 동안 서리를 맞으며 풀 가운데 있게 하라. 그리고 그가 나중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깨닫게 되거든 다시 회복하라." 이 꿈을 꾸었습니다. 너무나 놀래서 바벨론의 모든 박사와 점술사를 다 불러서 물어도 해석을 못합니다. 그런데 다니엘을 불러서 해석을 요구했습니다.
다니엘은 다니엘서 4장 25-26절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4:25-26)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서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골 때를 지낼 것이라. 그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그 다니엘의 해석을 듣고 난 다음 열두 달이 지난 어느날 왕이 바벨론의 왕궁 지붕에 거닐면서 그아름답고 정엄한 바벨론 도시를 바라보고 그는 가슴을 내어 밀고 말했습니다.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나의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그러자 마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말하기를 "느부갓네살아! 오늘 너의 왕위가 너에게서 떠났느니라. 너가 버림을 받아 정신 이상이 걸려서 소와 같이 풀을 먹고 7년 동안 이슬을 맞으며 들어서 거하다가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깨닫는 그날에 다시 네가 정신이 회복되고 왕위가 복권되어 나라를 다스리게 되리라." 그 음성이 들리고 그 길로 그는 정신이상이 되고 왕위에서 축출 당했습니다. 7년 동안 짐승처럼 들에 다니면서 풀을 뜯어 먹고 머리털이 독수리같이 길었죠. 짐승과 같은 고통을 당하다가 7년만에 경배하고 깨어지고 낮아지고 정말 하나님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요. 자기는 종이요, 시종이요, 머슴이요, 일꾼인 것을 깨닫고 난 다음에 정신이상에서 고침을 받고 다시 왕위가 복구된 사실이 성경에 기록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신분을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시고 하나님만이 절재 주권자가 되시고 우린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종이요, 시종이요, 머슴이요, 일꾼인 것을 깨달아 알아야만 하는 거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면서 선한 일이면 다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아 나는 착한 일을 하니까 이 하나님이 좋아 하실 것이다. 내가 선한 일을 하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큰 오해입니다.
여러분! 한 농부가 피땀을 흘려 농사를 지어서 아들을 고등교육을 시깁니다. 그런데 아들이 공부는 하지 않고 자꾸 농촌에 내려와 농부들과 함께 일꾼들과 함께 일만 합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너 공부하라고 학교에 보냈는데 왜 농촌에 내려와서 고생을 하느냐?"
"아버님이 농사 짓는데 너무 수고하기 때문에 마음이 안되어서 효도할라고 내가 공부는 뒤로 두고 나와서 이렇게 고생합니다." 아버지가 노발대발 했습니다. "야 이놈아! 내가 너를 공부 시키려고 이렇게 농사를 지으며 고생하는데 그래 공부는 안하고 와서 내 농사짓는데 거드는 것이 효도냐?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 효도지 네가 착한 일을 한다고 효도가 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맞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아버지의 뜻을 따라야 되지 아버지 뜻 이외 좋은 일은 소용이 없어요. 바울선생은 복음을 전도하는 것이 좋은 일 인줄 확실히 알았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은 주님께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라" 하였으니 복음 증거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닙니까? 그래서 그는 아시아에 복음 증거를 하러 가는데 성령이 못 가게 했습니다. 그 다음 비두니아로 갈려고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막았습니다. 그는 갈 길이 막혀서 낙심하고 좌절하여 드로아에 내려와서 캄캄한 밤중에 하나님께 엎드려 있는데 하나님께서 마게도니아인의 환상을 보이면서 이곳으로 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증거해도 하나님의 뜻은 바울이 마게도니아에 가서 전하는 것이 하나님 뜻인데 바울은 아시아로 가려고 하고 비두니아로 가려고 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좋은 일이라고 해서 다 하나님의 뜻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좋은 일을 해야 칭찬 받지 하나님의 뜻을 재켜 놓고 자기 생각에 좋은 일이라고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일의 계획은 사람에게 있어도 그 성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하나님이 사람이 계획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이 원하지 아니하시면 이루어지지 아니합니다.
(잔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고 말했습니다.
(잠20: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소한 인간의 일상 계획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야 성공합니다. 어떤 분이 작년에 제게 와서 이런 간증을 해주었습니다. 여러분 휴가 때 친구들한테 골프를 가려고 계획을 했는데 골프를 가려고 한 날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그만 골프를 못 갔습니다. 그래서 이젠 휴가를 가려고 다 짐을 꾸리고 애들하고 준비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가장 친한 친구의 모친상을 당했어요. 그만 상문 간다고 그날 출발을 못했습니다. 그래 애들하고 그 부인이 크게 실망했는데 이제 상문을 하고 난 다음날 출발을 하는데 딸이 갑자기 복통이 생겨 가지고서 병원에 입원 시키는 바람에 만사가 다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분이 내게 와서 말하기를 "목사님! 세상에 안돼도 안돼도 이렇게 안될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해도 발걸음을 옮길 이는 야웨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역사는 독재자들의 막강한 힘으로도 마음대로 되지 않은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폴레옹이 유럽을 무력하고 정복하고 소련을 침공했다가 실패하고 난 다음 그 다음 그는 세인트헬리나섬에 유배되어서 52세에 쓸쓸히 죽고 말았습니다. 자기의 꿈은 장대했지만 하나님이 같이 하지 않아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히틀러는 강력한 무력을 동원하여 전구라파를 초토화해서 구라파를 지배하려고 했으나 그는 2차 대전 때 남아 일대의 일본의 지배 하에 넣으려고 했으나 2차 대전에 무조건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스탈린은 세계 공산화를 하려고 했으나 53년에 74세로 급사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재켜 놓고 인간이 자기 마음대로 계획해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해서 성공한 것이 없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통치자이시며, 지배자이시며, 절대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인간이 아무리 선한 계획을 세웠을지라도 자기 스스로 막강한 능력으로 계획을 세울지라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셋째로,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갈 길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리는 항상 분수를 지키고 탐심에 빠지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분수를 알고 탐심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께 나가면 하나님이 우리 갈 길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아담이 왜 실패했습니까? 아담은 하나님의 길을 버리고 분수를 뛰어 넘어서 탐욕을 가지고 자기 길로 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창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으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뜻이요, 길을 버리고 선악과를 따먹고 스스로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는 주권자가 되어서 하나님과 동등 되려고 계획했습니다.
(창3:17-19)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 즉 너는 흙이니 흑으로 돌아 갈 것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처참한 파멸의 선고를 받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의 승리한 생활은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는 자기의 길을 버리고 하나님의 길을 따랐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귀가 철저히 육신의 정욕으로 그를 인도해도 예수님은 넘어가지 않고 안목의 정욕으로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고 이세상 자랑을 가지고 유혹해도 예수님은 넘어가지 아니 했었습니다.
(롬5:19) "한 사람이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예수님께서는 철저히 하나님께 순종하되 죽기까지 순종했으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보좌 우편에 앉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해야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9마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우리가 계속해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말씀을 순서적으로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생활을 하면 성령께서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로 기억 나게 하시며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시119: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곤란 중에 말씀이 위로가 되시고 우리의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와 성령님의 인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렘33:3) "너는 네가 부르짖으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겠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렘29:1-13)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전심으로 마음을 다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주님께 부르짖고 주님을 찾으면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서 인도해 주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요14:26) "보혜사(保惠師)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聖靈)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하셨고
(요14:17-18)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가시고 난 다음 오순절 날에 강림하신 성령은 우리를 저버리지 않고 오늘날도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 안에 와서 계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고아와 같이 버림을 받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안에 성령께서 계셔서 지혜가 되시고 총명이 되시고 몰약이 되시고 재능이 되시고 지식이 되시고 인도함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낮추고 간절히 깨어져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구하면 하나님이 우리가 마땅히 해야 되고 가야 될 길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면서 생활해야 됩니다.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을 혼돈하면 안됩니다. 나의 삶을 하나님의 일 앞에 두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아버지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 즉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우리 삶 속에 먼저 두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하셨는데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책임지고 채워 주시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금천 대교구 변부섭 집사님의 간증을 읽어보면 굉장히 재미가 있습니다.
사업장을 복음전도 처로 삼고 열심히 일하며 전도한 결과에 하나님이 축복이 넘치게 임한 사실을 그는 직접 체험하고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좌절에 빠졌을 때 교회에 나가 새벽기도와 철야기도로 부르짖어 기도한 결과 주님을 만나고 심신이 주의 은총으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웃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해야 되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문구점과 미용실을 하면서 오는 손님마다 어김없이 들려주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아 글쎄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나하고 교회 좀 갑시다 그러면 당신의 생활에 변화가 생기고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 입니다." 하루는 미용실로 여자 손님이 왔는데 얘기 중 자기 여동생이 결혼하여 아이까지 임신을 했는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우 심난해 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도 무서워 그 동생에게 가까이 못하는데 야~ 이게 복음전도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 여동생 집에 자꾸 찾아가서 설득하고 기도하고 예수를 전도한 결과에 그 여동생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정신병원에서 완전히 해방이 되고 순산하여 아름다운 아기를 가진 어머니가 된 기적도 체험했었습니다. 한번은 또한 그 미용실에 무당 아주머니가 왔는데 어찌나 전도를 했던지 무당이 두 손을 들고 학을 뗐습니다. 결국 무당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무당 귀신에서 해방되고 구원을 받게 되었었습니다. 자 그러니 그 문구점이나 그 미용실에 오는 사람마다 구원을 받고 병이 낫고 귀신이 쫓겨 나가고 축복을 받으니까 그 미용실이 전도 센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사람이 많이 오는지 문구점에도 많이 오고 미용실에도 많이 와서 기도도 받고 인생 상담도 하고 주일날 마다 우리 교회 성도 데려 오는 것이 큰 재미가 되어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어서 영원히 잘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놀라운 은총을 얻게 되었다는 간증을 했었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신 하나님이 뜻을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항상 겸허하게 자기를 낮추고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찬미하며 우리는 살아야 됩니다.
(시139:23-24)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가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교만한 마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에 앞잡이입니다. 낮아져야 되요. 겸손해야 되요. 땅에 납작 엎드려야 되요.
중국의 저나라의 안자 마부가 있었는데 하루는 마부의 아내가 가만히 보니까 정승이 탄 말을 끌고 가는 남편이 정승은 말을 타고 허리를 이렇게 굽히고 있는데 마부인 자기 남편은 배를 밀어내고 이러고 말을 끌고 갑니다. 그 부인이 보고 혀를 찻습니다. 저녁에 집에 남편이 오니까 "여보! 당신, 정승 안자는 오히려 마루에 타고서 허리를 굽혀서 겸손히 가는데 당신은 정승 마부가 되었다고 턱을 높이 들고 배를 내밀고 그냥 팔자걸음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아주 좋지 않다."
그 부인의 말을 듣고 이 마부는 크게 회개를 하고 그 다음에는 말을 끌면서 겸손하게 끌고 갔습니다. 그래 정승이 보니까 달라졌거든요. 턱도 낮추고 배도 들어가고 허리를 굽혀서 겸손하게 하기에 "자네에게 무슨 일이 일어 났냐?" "예, 우리 집사람이 내가 턱을 높이고 배를 내밀고 팔자걸음을 걸으면서 정승님의 말을 끌고 가는 것을 보고 굉장히 꾸짖었습니다.
내가 크게 깨닫고 회개하고 겸손하게 되기로 작정을 하고 이제는 겸허하게 정승님을 모십니다." 상당히 정승이 거기에 감동을 해가지고서 임금님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니까 임금님이 그 사람 사람 되었으니 마부이상 벼슬을 주어야 되겠다고 벼슬을 주고 성실을 다하니까 점점 지위가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고사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여러분 교만하면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고 겸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높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현명하고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었다고 해도 하나님의 듯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다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노력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복해 살면서 그 다음 일은 하나님께 무조건 맡기고 믿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려 그 많은 시련을 지난 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체험했고, 이삭은 죽음의 체험을 통해서 비로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야곱은 290년, 요셉은 13년, 모세는 40년이 지나서야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현재 알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려서는 안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하나님의 뜻을 말씀과 성령으로 깨닫게 해주시면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나님께 항복하고 순복하고 절대주권에 의지해서 걸어갈 때 많은 시련이 다가와도 내가 기대하는 반대의 나쁜 일이 다가와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묵묵히 인내하고 참으면 뒤에 가서 하나님께서 일을 마칠 때는 모든 것이 합동하여 유익이 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성경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시37:5-7)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잠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찌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그러므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섬기고 이 아버지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며 그 앞에 엎드려 종이요. 시종이요, 머슴이요, 일꾼인 자기의 신분을 확실히 알고 하나님을 따라 가기고 결심하면 하나님께서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과 하나님의 인도를 따를 때 우리는 언제나 종국적으로 위대한 승리와 은혜와 축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자기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살며 하나님의 길 대신에 내 길을 하나님의 생각대신에 내 생각을 따라 살려고 하다가 낭패와 실망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야웨 하나님이여, 우리가 지금 어느 처지에 있던지 우린 하나님 앞에서 엎드려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나는 하나님의 종이요, 시종이요, 머슴이요, 일꾼인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는 간절한 기도를 하게 도와 주시 옵소서. 하나님의 길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면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이 당신의 뜻과 길을 우리에게 보여 주실 터인즉 그 길고 걸어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 나라와 그 의를 항상 먼저 구하고 살면 하나님이 우리 모든 삶을 채워 주실 줄 믿사옵고 이 길을 알려 주시 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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