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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의 준비

잠언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267 추천 수 0 2008.07.31 08: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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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잠4:20-27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여의도순복음교회)2002년 1월 6일 성찬주일 

저는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의 준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매년 묵은해를 보낼 때마다 못다 이룬 꿈과 수많은 아쉬움 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만 그러나 새해를 맞이한다는 기쁨에 마음이 들뜨게 됩니다.
금년 새해에는 못 이룬 꿈이 이루어지겠지, 좀더 좋은 일이 생기겠지, 복을 받게 될 거야 등 막연한 기대를 갖게 됩니다.
그와 같은 기대가 새해에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마음의 그릇이 준비되어야만 합니다. 준비하지 않은 마음에는 새해의 수많은 기회가 스치고 지나가 버립니다. 그러나 준비된 마음의 그릇에는 새해의 좋은 일들이 가득히 담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될까요?

첫째로, 꿈과 희망이 있는 새해가 되어야만 합니다.


꿈이 있어야 희망이 있고 또 희망이 있어야 꿈이 있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으면 살아갈 에너지가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꿈과 희망이 있을 때 삶의 에너지가 충천합니다.
며칠 전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저에게 어떤 청년이 편지를 해왔습니다.
그 청년의 편지 내용은
"나는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그저 멍청할 뿐입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나는 그 편지를 읽고 마음속으로 웃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청년은 스스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고 하나님 앞에 나온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고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밑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꿈이요, 희망인 것입니다. 우린 그리스도 예수 십자가에서 너 나할 것 없이 예외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의 꿈과 희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가슴속에 누구를 불구하고 예외없이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 밑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 꿈은 죄 용서의 꿈인 것입니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바라보면 그 보혈의 능력으로 죄가 씻어지고 용서받고 의로움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을 얻는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는 성결의 꿈이 이루어집니다. 죄 많은 세상에서 어떻게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인간의 힘과 능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죄와 세속에서 이기게 하시고 마귀를 이기게 하시고 성결함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고 꿈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십자가 밑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우리는 심신의 치료의 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마음도 치료를 받고 육체도 치료를 받고 건강과 생명을 얻는다는 그 아름답고 찬란한 꿈을 우리는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밑에서 주를 쳐다볼 때 우리환경이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축복의 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저주가 안개구름처럼 사라지고 아브라함의 복이 내게 주어진 꿈을 우리 마음속에 소유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십자가 밑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천국 낙원의 꿈이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사망과 음부가 철폐되고 부활과 영생과 천국이 우리의 소유가 되는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꿈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실로 전인구원의 꿈이 바로 십자가를 쳐다볼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시103:1-5)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꿈과 희망에 젖어서 우리는 새해를 맞이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희망과 꿈이 삶의 모든 희망과 꿈의 기초가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꿈도 희망도 없는 멍청한 사람입니다.' 그런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우리의 마음속에 기초적인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꿈을 갖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꿈을 굳세게 가지고 나가면 새해 모든 일에 이 꿈이 우리에게 큰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새해 불퇴전의 기도의 각오로 맞이해야 되는 것입니다.


새해라는 가나안 땅을 점령하기 위하여 마귀와 치열한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만 합니다. 전쟁이란, 크던 작던 극히 힘든 것이고 희생이 따릅니다. 누가복음 18장에 예수님께서는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한 도시에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는데 그 재판관에게 나가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소서"하나 그 재판관이 듣지도 않고 용납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부가 낙심하지 아니하고 끊임없이 나가서 부르짖은 결과에 이 재판관이 나중에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밤낮 와서 나를 번거롭게 하므로 내가 그 원한을 들어주겠다"고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 과부의 기도를 본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과부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 원수를 갚아 주소서" 분명한 목표입니다. 우리도 새해 기도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기도해야 됩니다. 목표와 꿈을 가지고 기도하는 기도가 응답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과부는 한 맺힌 부르짖음을 했었습니다. 그는 단호한 결심을 하고 한 맺힌 기도로 마음에 모든 열정을 다가지고 부르짖어 외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부는 복잡한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기도를 했습니다.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소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소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소서" 그는 단순한 기도의 내용을 반복, 반복해서 부르짖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줄기찬 기도였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응답이 올 때까지 줄기찬 기도를 하고 낙망치 않고 끝까지 인내를 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 기도가 응답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에게 주신 약속도 바로 그런 것입니다.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지 않았겠느냐, 오래 참으시겠느냐, 그러나 내가 올 때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탄식했습니다. 왜냐하면 말세에는 인내심이 부족하여 조금 기도하다가 사람들이 쉽게 포기할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과부의 간절한 기도를 본받아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아니하면 우리는 영적전쟁에서 이기고 마귀를 물리치고 그리스도가 보혈로 사주신 천국을 소유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히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오늘날 가장 필요한 것은 끝까지 참고 기다리며 부르짖는 인내의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새해를 만들어야 됩니다.


긍정적인 마음의 태도를 가지지 않고는 새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죽은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살면은 우리는 어느 곳에 가든지 긍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환경이 죽음의 절망 같아도 그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희망을 갖고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모든 것이 죽은 것 같을지라도 죽은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므로 그 죽음 가운데에서도 삶의 희망을 찾아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겨울철에 밖에 나가 보십시오. 산천이 다 흰눈으로 덮여서 생명의 기운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깊이 밝히 보면 그 눈 밑에, 그 흙 밑에 생명이 다 살아 있습니다. 봄이 되면 그 생명이 다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망 가운데서 생명을 찾아보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죽은 자 가운데서 생명을 우리가 찾아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어도 우린 하나님이 계시면 그곳에 있는 것을 차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롬4:17)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그러므로 이 새해에는 우리가 아무리 캄캄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날지라도 하나님이 같이 계시는 것을 늘 알고 죽은자를 살리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사망속에 생명을 바라보아야 되고 없는 곳에서 있는 곳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취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병이어의 기적을 잘 알고 계시죠? 주님께서 광야에 나갔을 때 해거름에 모든 사람들이 굶주린지라 주님이 빌립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굶주려 가는 것을 내가 원치 아니한다. 먹을 것을 주라." 그럴 때 빌립은 없는 것을 먼저 찾았습니다. "주여, 이곳은 광야입니다. 이곳은 떡을 살만한 곳도 없습니다. 우리는 돈이 없습니다. 우리는 먹일 수 없습니다." 빌립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고도 그 광야에서 없는 것을 먼저 인정하고 찾았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안드레는 광야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는 있는 것을 찾았습니다. 어린 소년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있는 것을 가지고 나와서 주님께 나오니 주님이 기뻐하사 빌립은 물리치시고 안드레를 받아서 오병이어의 축복을 해주시매 오천명 남녀 기만명이 먹고 열두 바구니가 남게 된 것입니다. 빌립은 똑같은 환경에서도 부정적으로 없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예수님이 같이 계시므로 있는 것을 긍정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있는 것을 긍정하는 안드레와 같이 하여서 기적을 행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없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있는 것도 빼앗아 버립니다. 있는 것을 찾는 자에게는 주님께서 더 주시는 것입니다. 죽음 가운데서 생명을 바라보고 없는 가운데서 있는 것을 찾는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새해를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 새해에는 여러분 적극적인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적극적이라는 것은 모험적인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할수 없다고 하지말고 할 수 있다고 모험적으로 나가는 것이 적극적인 삶인 것입니다.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성경은 말하지 않았습니까? 아브라함은 인생을 적극적으로 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나이 75세,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갈 바를 모르며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서 나갔습니다. 적극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모세는 80세에 벌써 은퇴해도 훨씬 전에 은퇴해야 될 분인데 호렙 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명령을 듣자 지팡이 하나 들고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나갔습니다. 그는 모험적인 인생을 산 것입니다. 소극적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은 모험을 두려워 하고, 현실에 안주하며, 평안 제일주의로 나가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사람은 모험적인 삶을 살고, 개혁적인 삶을 삽니다. 삶의 필요에 따라 담대하게 개혁을 추진합니다. 소극적인 사람은 전통주의, 보수주의에 앉아서 개혁을 거역합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사람은 끊임없이 개혁을 해나가는 사람인 것입니다. 적극적인 사람은 발전을 향해 나가는 삶을 말합니다. 발명과 발견은 현실의 안전한 복음자리를 박차고 새로운 세계의 삶을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적극적인 삶인 것입니다. 적극적인 삶이란 생산적인 삶입니다. 소극적인 삶은 소모적인 삶이요, 고독한 삶이요, 도피적인 삶이지만 적극적인 삶은 생산적이고 창조적이며 협동적인 삶을 살아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 해를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인생을 소극적으로 바라보고 나는 못한다 안된다 뒤로 물러가는 삶을 살지 말고 적극적으로 모험하고, 개혁하고, 발전을 향해 나가고 생산적인 삶을 사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 교회도 잘되고 우리나라도 잘됩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가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게 되어야될 것이고 또 나아가서 경제회복과 남북통일 등에 대한 태도도 우리가 소극적으로 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가야 될것입니다.

넷째로, 우리들은 믿음으로 사는 새해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삶을 성공시키는 지혜와 지식의 보고인 것입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가정은 살고 이 말씀을 받아들인 사회와 국가는 흥한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계시적인 지식은 이성이나 감각으로 이해되지 않지만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이성이나 감각이나 경험에서 나온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식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순종하면 놀라운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히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히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 말씀을 우리 삶의 지혜와 지식으로 삼고 말씀을 믿음으로 나아가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능력과 영광을 나타낸 것을 체험하게 될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사는 삶은 하나님의 기적을 믿는 삶인 것입니다. 성경은 기적으로 시작하여 기적으로 마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것이 기적 아닙니까? 또 요한계시록에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창조해서 우리에게 내려오는 것은 바로 기적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기적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었다가 부활하신 것이 기적이고, 그리스도의 일생이 모두다 기적으로 꽉 들어차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속에 기적을 믿고 기적을 기대하며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겠다는 것은 기적을 보여 주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대역전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는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주님께서 같이 계시고 원수 앞에 진수성찬을 차리시고 기름으로 머리에 발라 잔이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셔서 우리에게 기적을 행하신다는 것을 믿을때 우리 삶속에 구원의 손길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구로 대교구 권재익 권사님의 기적을 체험한 간증의 말씀을 여러분 들어 보십시오.
3년전에 생긴 심장병 때문에 심장혈관 수술을 세차례나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가슴에 통증이 오면 견딜수가 없고 계단을 다섯 개 이상 오를수 없고 2미터를 걸으면 쉬어야 할 정도로 일상 생활이 곤란하고 병원에서는 가슴을 절개수술을 꼭 해야 완치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수술비의 상당 부분은 우리 교회에서 지원되고 수술날짜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교역자와 교구 식구들에게 기도 부탁을 하고 기도원에 3일 금식으로 올라갔었습니다. 그 많은 물질을 나이든 자신이 쓰는 것이 안타까워 젊은이들을 위해 수술비를 쓰게 해주시고 자신은 하나님이 고쳐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움직이기 힘드므로 숙소에서 찬송가 '184장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성케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이 찬송을 몇십번 부르며 방언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손이 심장에 안수해 달라고 세 번 정도 심장을 문지르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배속에 깊은 곳에서 '일어나 뛰어라, 일어나 뛰어라' 하는 고요하고 잠잠하고 확신에 찬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온몸에 힘이 솟는 것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고 일어나서 줄넘기하듯 뛰어봐도 숨이 차지가 않아요. 그래서 "에라 숨이 안차는 것을 보니 단숨에 일어나서 기도원 엘리야 고지까지 올라가 봐야 되겠다"고 그냥 그길로 달려서 엘리야 고지까지 올라갔는데도 아무 고통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치료해 주셨구나 확신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도원에서 내려와서 병원에서 그 일을 말하니까 의사가 "터무니 없는 소리 하지도 말아라, 웃기는 소리한다고, 그러지 말고 수술 받을 준비나 하라"고 결과는 심장이 기형으로 생긴데다 관상동맥에 칼슘이 붙어서 돌이 되어서 혈관을 막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의사 선생님들이 갑자기 기형인 심장이 관상동맥에 칼슘이 붙어서 돌이 되어 심장혈관을 막았는데 나을 도리가 있냐고 다시 그러면 조형 촬영을 해보자고 했습니다. 촬영을 해보고 너무 놀란 것은 그 이상적인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혈관속에 돌이 되어서 막혀있던 칼슘이 다 깨어져서 가루가 되어 버렸습니다. 깨끗이 나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무 문제없으니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퇴원되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오늘날도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의 기적을 믿으면 인간으로 상상할 수 없는 역사를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기적을 믿는 신앙을 갖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섯째로, 사랑을 실천하는 새해를 살아야 됩니다.


여러분 사랑을 실천하는 새해는 뭡니까? 용서하는 사랑을 가져야 됩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율법은 허다한 허물을 파헤쳐 냅니다. 없는 허물도 파헤쳐 냅니다. 그러나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서로 끌어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이웃을 용서할뿐 아니라 자기를 용서할 줄 알아야 됩니다. 요사이 저에게 인터넷으로 오는 편지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죄를 짓고 회개를 했으나 그 결과로 자기를 용서하지 못하고 마음에 굉장한 죄책으로 고심을 하면서 내가 이러한 상태로 교회를 나갈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받아 들일 수 있습니까? 그런 질문을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웃을 용서해 주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나도 용서해 줄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웃을 용서하는 사람이 왜 자기를 용서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셨으면 자기도 자기를 용서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마땅히 우리 자신을 용서하고 우리를 용납해 드려야 될것인 것입니다.
(벧전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이 사랑을 우리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가족끼리 출발해서 허다한 허물을 덮으면서 살고 허물을 들추어내면서 사는 율법주의적인 삶을 살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은 또한 나누는 사랑입니다. 인생 문제의 근본적인 해답은 있는 자가 없는 자와 나누는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누지 않고 사랑이 될 수 었지요. 오늘날 이스라엘과 아랍과 저렇게 싸우는 것도 종교적인 싸움이 아 닙니다. 결국은 땅을 나누어 가지자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전부 땅을 가지지 말고 아랍에게도 땅을 나누어주어서 가자지구에서 아랍의 독립국가를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를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나누어 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생활 속에 빈부 가운데 여러 가지 알력과 갈등이 있는 것도 서로 나누어 갖자는데 있는 것입니다. 그 나눔을 어떻게 갖습니까? 있는자가 양보해서 없는자와 나누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가지고 이웃과 나누는 사랑을 실천해야만 되겠습니다.
(롬12:14-17)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여기에 있는 것처럼 우리는 즐거워하는 자와 함께 즐거워하고 슬퍼하는 자와 함께 슬퍼하는 함께 사는 우리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만 잘살고 너희들은 못살아도 좋다는 그러한 태도는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손해 보는 사랑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내 탓이요. 네 탓이 아니다. 무슨 일을 당하면 우리 사람들은 전부 손가락을 상대방을 향해서 당신 탓이다. 네 탓이다. 이웃 탓이라고 말하는데 그러지 말고 모든 것은 네 탓이요. 이것은 손해보는 사랑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거룩한 바보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5:38-39)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이대로 사는 것은 바봅니다. 그러나 보통 바보가 아니고 똑똑하면서도 이대로 산 사람은 거룩한 바봅니다. 우리가 거룩한 바보 남편이 되고 거룩한 바보 아내가 되고 거룩한 바보 부모가 되고 거룩한 바보 자녀가 되어서 눈을 지그시 감고 살면 평화를 가져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모두다 내것이요. 이것은 나의 마음대로 해야 되겠다. 이렇게 하면은 평화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새해에는 그 무엇보다더 가정에서 화목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 평안해야 사업도 생활도 잘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새해에 행복의 비타민을 부인에게 많이 들게 만들어 주십시오. 행복의 비타민이 뭡니까? 남편은 새해에는 부인을 하루에 몇 번이고 포옹해 주십시오. 이것이 행복의 비타민입니다. 여러분. 부인을 안아주고 얼굴에 꼭 뽀뽀를 해주십시오. 그러면 비타민 결핍증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인에게 잔소리나 꾸지람하지 말고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거든 꿇어앉아 기도하십시오. 부인이 들리도록 기도를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통해서 가는 것이기 때문엔 부인이 알아들을 것입니다. 직접 꾸지람이나 또한 화를 내지 마십시오. 그리고 느긋한 마음을 잡수십시오. 성급하게 무엇이든지 요구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대하시고 남편 여러분 돈이 있거든 돈을 부인에게 맡기십시오. 돈을 맡긴다는 것은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신뢰한다는 표시인 것입니다. "네 돈은 네 돈이고 내 돈은 내 돈이다. 내가 왜 피땀 흘려 번 돈을 너에게 주어?" 이렇게 되면은 안됩니다. 돈을 부인에게 맡기십시오. 그것은 부인을 사랑하고 신뢰한다는 증표가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남편 여러분 부인하고 말다툼해서 이기지 마십시오. 그러면 참밥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부인하고 싸워서 이익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바보같이 지십시오. 집에서 아무리 바보가 되어도 손해 날것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 바보가 안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말씀하고 싶은 것은 아내를 키워 주십시오. '너는 집에서 부엌대기니까 그저 구정물 흘리고 일이나 해라' 이렇게 하지 말고 아내를 키워 주십시오. 모임에 나가서 자랑스럽게 해줄수 있도록 키워주고 아내의 이미지를 돋구워 주십시오. 필요하다면 품위 유지비를 투자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가정이 평안하고 아내가 기뻐해야 가정이 좋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아내 여러분은 하루에 한번 이상 남편을 웃게 하십시오. 스크레스를 어떻게 해소합니까? 웃어야 되죠. 방실방실 웃는 부인보다 더 아름다운 부인이 없습니다. 여러분 상아같이 아름다운 얼굴을 가져도 싸늘하게 있는 여자는 볼품 없습니다. 호박같이 못나도 벙실벙실 웃으면 그것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모릅니다. 남편이 출근할때도 방실방실 웃으면서 보내고 남편이 들어오거든 활짝 웃으세요. 좀 웃기전에 거울이 보고서 좀 연습을 하고 난 다음에 활짝 웃으라고 그냥 씽긋이 웃지말고 활짝, 여보~ 어서 오세요. 활짝 웃으세요. 그리고 하루에 꼭 한가지 이상씩 남편을 칭찬하십시오. 여러분 칭찬은 기적을 낳습니다. 그저 당신이 제일이야. 이거 어마어마하게 효과가 있습니다. 바깥에서 10번 칭찬 듣는 것 보다 더 그 부인이 "당신이 제일이야" 그말 한마디 들으면 용기 백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집에서 자기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부인하고 자녀들하고 같이 있는 것도 좋지만 남자는 곰같이 자기 굴속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벼게 베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잠을 자거든 내버려 두세요. 왜~ 하루종일 우리는 집에 두었다가 이제 돌아와서 이야기도 안하고 혼자 자냐고 그러는데 원래 남자는 곰같이 혼자 굴속에 들어가 있기를 원하는 성격이 있어요. 그러므로 혼자 좀 잠을 자거든 그 시간도 내버려 두고 또 혼자 텔레비전 보고 앉아 있거든 좀 내버려 두세요. 자꾸 그것을 까다롭게 굴면은 집에 들어오는 것이 귀찮아 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알뜰한 가계를 해서 남편이 신뢰할 수 있게 하십시오. 뭐 돈을 자꾸 쓰되 그냥 빚을 내어 쓰면 내가 어제 인터넷에서 편지 한 장을 받았는데 "목사님 나는 어떡게 합니까?" 어린 딸이 편지했어요. "우리 어머니가 돈을 쓰고 또 빌려 쓰고, 또 빌려 쓰고, 또 빌려 써서 아버지는 밤낮 어머니 빚 갚다가 볼일 다 보다가 이제는 아버지도 낙심해서 아버지도 에라~ 될대로 되라 술잡수시고 아버지도 이제는 인생을 포기했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여러분 가정에 주부가 알뜰 살림을 하지 않으면 어린 아이들까지도 불안과 공포속에 밀어 넣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정에 아내가 알뜰가계로 미래를 준비하며 살림을 잘하면 남편이 신뢰하고 남편 스스로도 생활을 절제하고 절약하며 어찌 하든지 저축해서 장래를 위해서 살려고 하는 용기와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 새해에는 서로 손해 본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하여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희생하고 서로 사랑을 지어 나가는 훌륭한 건축가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이웃이 잘될 때 진정으로 기뻐해 주고 이웃이 고난 당할 때 진정으로 슬퍼해주는 사랑을 우리가 실천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제사장이나 레위인같이 불한당 만난 사람보고 지나가지 말고 사마리아 여인같이 정말로 함께 고난을 같이 하며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그 다음 우리는 오래 참는 사랑을 가져야 됩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사랑 말입니다.
(고전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견디면서 언제나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면서 사는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이란 견디는 것이에요. 가족 구원과 남편과 자녀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제게 편지를 많이 오는데 굉장히 낙심을 하는 편지랍니다. 얼마까지 기도해야 남편이 구원 받겠습니까? 얼마나 오래 견뎌야 변화를 받겠습니까? 여러분 이태백은 부자집 아들로써 5살 때 중국가서 이미 10살 때 시도 쓰고 했으나 공부에 별 진전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공부에 실증이 나서 길거리를 배회하는데 왠 할머니가 쇠몽둥이 하나를 열심히 문지르고 있어요. 그래서 "할머니 그 쇠몽둥이를 왜 열심히 문지르십니까?"하니까 "이걸 문질러서 바늘로 만들어서 실을 끼어서 옷을 기울려고 한다." 그래서 이태백이 하는 말이 "별 이상한 사람 다 있네. 이 쇠몽둥이를 언제 갈아 가지고서 바늘로 만드느냐?" 그러니까 그 할머니가 처다보고 정색을 하고 "웃을 일이 아니야 열심히 노력하면 쇠몽둥이도 바늘이 되는 법이야." 이말을 듣고 그는 크게 감동을 해서 그는 분발하여 열심히 공부한 결과에 드디어 유명한 시선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쇠몽둥이를 갈아서 바늘로 만들겠다는 그러한 인내심을 가진다면 여러분 무엇이든지 변화를 가져올수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낙심될지라도 눈으로 보는 것 내 현실로 느끼는 것에 의지하지 말고 전능한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 능치 못하심이 어디 있겠습니까? 술주정뱅이도 돌아옵니다. 방종한 남편도 돌아오는 것입니다. 반항하는 자녀들도 변화 받습니다. 갈릴리 바다를 잠잠케 하신 하나님이 무슨 풍랑을 잠잠하게 하지 못하겠습니까? 죽은 나사로를 살린 하나님께서 어떤 부패한 인생도 살려 놓을수가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인내로써 주님께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새해라는 시간은 무섭게 밀려오는 바닷물처럼 우리의 가슴에 부딪히고 지나갑니다. 준비된 사람은 새해가 싣고 오는 은혜와 복을 붙잡을 것이요 그렇지 못한 사람은 새해라는 시간의 밀물에 떠내려가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 꿈과 희망이 있는 새해를 만드십시다. 불퇴전의 기도의 각오로 맞이하는 새해를 만드십시다. 그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새해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십시다. 믿음으로 사는 새해가 되고 우리는 진실로 사랑을 실천하는 새해가 될 때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며 영원히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새로운 삶을 얻게 되실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새해는 벌써 성큼 다가와서 신속히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새해를 붙잡아서 참 행복된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에 확실한 태도의 준비를 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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