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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1892 추천 수 0 2008.08.19 22: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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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4:16-17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2년 5월 19일 주일 
여러분 오늘은 2천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날로부터 계산해서 50일만에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기다리는 120문도에게 보혜사 성령이 강림한 성령강림주일인 것입니다. 이날 성령강림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그 대속의 은총이 팔레스타인의 한 구석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인류를 구원한 온 우주적인 하나님의 복음사역인 것을 나타내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사회생활이 복잡해질수록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전문가들에게 의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 우리생활에 가장 두드러진 전문가들은 법률관계의 문제를 도와주는 변호사와, 세무관계인 세무사, 부동산 관계인 부동산 중개인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전문가들보다 더욱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에게 조언을 해 주시는 이가 계십니다. 여러분 눈에 안보이지만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놀라운 조언자인 것입니다. 이분이 바로 보혜사 성령이신 것입니다. 성령님을 보혜사라고 주님께서 부르신 뜻은 헬라원어로 ‘파라클레토스’라는 말로써 즉,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분”이라는 것입니다. 2천년 전 성령이 오순절 다락방에 임하신 그 이후로 지금까지 교회와 성도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 분이 바로 ‘파라클레토스’ 보혜사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3년여 동안 동거동락 하시고 복음을 증거하신 후에 갑자기 떠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떠나시겠다고 말씀하실 때 정말로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망연자실했습니다. 앞이 캄캄하고 모든 희망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고 예언자들이 예언한 천년왕국을 이스라엘에게 가져올 줄 알고 모든 재산과 직업과 부모, 형제, 처자를 떠나서 3년여 동안 따라 다녔는데 주님이 갑자기 그들을 떠나시겠다고 하니 그들은 정말로 천지가 아득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후에 또 강조해서 말씀하셨는데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제자들은 이제 예수님께서 나아가심으로 그들은 고아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주님께서는 오히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성령의 강림하심을 통하여 예수님이 다시 보이지 않는 형태로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즉, 성령님의 오심은 바로 예수님의 다른 형태로 임재하심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은 그 절망 가운데서 큰 소망을 얻었습니다. 결코 주님은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그들이 마음속에 얻게 된 것입니다. 오늘 주의 이 말씀을 통해서 성령님에 관해서 우리가 좀더 깊이 알아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성령님을 다른 보혜사라고 그랬는데 “다르다”는 헬라어에는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알로스”라는 말이 있고 “헤테로스”라는 말이 있는데 알로스란 말은 똑같은 동질중에 다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 개가 똑같은데 하나 다른 것” 이렇게 말할때는 “알로스라는 말을 씁니다. 그러나 전혀 다를 때 이 강단과 이 종은 전혀 다릅니다. 이럴때는 헤테로스라는 말을 씁니다. 전혀 이전의 것 중에 다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라 하실 때 그때 다른 보혜사는 “알로스 파라클레토스”라는 말을 썼던 것입니다. 그것은 전혀 나와 꼭같은 다른 보혜사라는 것입니다. 나는 첫째 보혜사고 그 분은 다른 보혜사로 그가 온 것은 내가 온것이고 내가 온 것은 그가 온 것이고 우리는 전혀 똑같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은 똑같은 하나님으로써 똑같은 하나님의 사역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오시면 예수님의 자리에서 예수님이 하신일을 계승하셔서 행하시는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훌쩍 떠나가 버리고 주의 사역은 그로써 끝나 버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죽었다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후에 예수 그리스도와 꼭 같은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인을 용서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성화 시키시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시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은총과 복을 받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사역을 그대로 계속 할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몸속에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이 와 계시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통해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오면 성령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오늘도 옛날처럼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시고 옛날처럼 우리에게 천국을 주시고 성령충만을 주시고 오늘날 또 옛날처럼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시고 마음속에 소망을 주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주시며 부활과 영생과 천국의 소망으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종교적인 형식이나 의식이 아닙니다.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그의 몸된 교회 안에 계시면서 사역을 계속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 이 아침에 우리는 모든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질병, 고통과 괴로움을 가지고 주님을 찾아 나왔을 때 주님은 교회 안에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되요.

성령님께서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기억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요14:25-26)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여러분 우리가 배우는 말씀은 세상에 학문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계시의 말씀인 것입니다. 세상적인 지식이 아니라 계시적인 지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진리의 말씀은 하늘에 오신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깨닫게 해주어야 마음에 알려지지, 우리 눈으로 보아서 모르고 귀로 들어서 모르고 마음으로 생각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세상에 어떠한 학자나 박사라도 성경을 읽어서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 성령이 오셔서 우리 마음속에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듣고 마음에 깨달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러분 마음속에 성령의 계시가 함께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을 보시고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니까 혹은 예레미야라 엘리아라 구약에 위대한 선지자라고 합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말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렇게 말할 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이오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것을 네게 알게 한 것은 혈과 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로 말미암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베드로의 혈과 육인 인간의 지식으로 깨달은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로부터 오신 성령의 계시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메시아 되심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령이 오셔서 우리 마음속에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고 또 진리를 기억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난 다음에도 다 잊어버리잖아요. 여러분! 오늘 저의 설교를 듣고 난 다음에 버스타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벌써 내 설교 다 잊어버립니다. 꼭 통나물에 물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물주어 봤자 다 빠집니다. 그러나 물은 빠져도 콩나물은 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듣고 다 잊어 버려도 말씀을 듣는 순간에 말씀을 통한 영적양식이 여러분에게 다 흡수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필요할 때면 기억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나는 새까맣게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말씀이 필요할 때는 성령께서 기억나게 해주셔서 말씀을 통하여 믿음을 갖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 니라"
마귀만이 예수님을 저주할 자라고 말하지 하나님의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시라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고 그리스도를 나타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지 않고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님을 주시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시면 “아멘” 하십시다. 이것은 성령이 여러분 속에 오셔서 깨닫게 해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마음속에 예수께서 구주되심을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성결케해 주십니다. 여러분! 세속과 마귀와 죄가 꽉 들어찬 세상에 우린 어찌할 수 없이 세속이 얽히고 마귀에 얽히고 죄에 얽혀서 인간의 힘으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각오하고 결심을 해도 작심 사흘입니다. 이겨 나갈 수가 없습니다. 세상과 마귀와 세속이 너무나 무섭게 넝쿨처럼 우리를 휘어 감고 있기 때문에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세속과 마귀와 죄를 벗어날 수 있게 해주시는 이는 보혜사 성령이신 것입니다.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죄와 사망의 법에 얽히고 섥혔으나 성령의 법이 오셔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성령의 역사가 우리로 하여금 세속과 마귀와 죄악의 굴레에서 해방되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세속의 죄에서 벗어나기가 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술취하고 방탕하고 음란하고 혹은 아편과 세상의 타락에 빠진 사람들 벗어난다고 아무리 말을 하지만 못벗어나고 허우적입니다. 그럴 때 성령이 오셔서 그 마음속에 해방을 시켜 주시고 마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법을 내어쫓아 버리고 생명과 성령의 법으로 해방시켜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령의 역사로서 영육간에 해방과 자유를 얻은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성령께서는 오늘날도 우리 심령속에 임재하사 끊임없이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으면 죄에서 자유케 되고 세속과 마귀에서 자유케 되고 질병의 사슬에서 풀려나고 저주와 가난에서도 풀려나고 사망과 절망의 사슬에서도 풀려날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제가 어제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어떤 청년 한 사람이 내 좌석 옆에 와서 꿇어앉아서 이런 말을 “목사님! 꼭 나에게 솔직하게 말을 해주십시오”. “뭐냐” “왜 목사님이 설교하는 말씀을 듣고 있으면 마음에 찔리고 깨달음이 다가오고 확신이 다가옵니까? 많은 사람에게 저는 설교를 들었습니다만 그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데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 마음에 망치로 때린 것 같은 충격이 다가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래서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계신 성령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그렇다”. “그럼 어떻게 성령이 말씀하시게 합니까?” “성령이 말씀하실려면 적어도 설교하기 전에 3시간에서 5시간 기도를 해야 된다. 그러면 성령이 말씀하신다”. 제가 그렇게 그 청년에게 말해 준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서 말씀하셔야 죄가 깨어지고 회개하게 됩니다. 성령은 마치 태우는 불길과 같고 바위를 쳐서 깨뜨리는 망치와 같습니다. 성령이 오셔야 우리 마음 가운데 큰 확신과 권능으로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가 부활하셨지만 성령이 오시지 아니하셨으면 이 사건은 2천년 전에 저 예루살렘의 한 구석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잊어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셔서 이 국지에서 일어난 한 사건을 온 천하에 영원히 우주적인 구원의 사건으로 만들고 만 것입니다. 성령은 곳 바로 증거의 영이 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주가 되심을 증거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보십시오. 3년 반 동안 그리스도를 따라 다니고 진리를 깨달았지만 예수님이 죽으신 것을 보고 난 다음에는 혼비백산해서 다 도망치고 숨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에 성령을 충만히 받자 그들은 일어나서 하루에 3천명 그 다음 5천명 그 다음 온 예루살렘을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으로 꽉 채워 넣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의 증거의 능력인 성령을 우리가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드리고 의지하고 나가야지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결코 그리스도의 복음이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오셨는데 성령은 7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성령께서는 지혜의 영이 되십니다. 여러분! 지혜가 부족하거든 꾸짖지 아니하고 후이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했는데 우리가 지혜가 필요할 때 성령께 지혜를 구하면 성령은 지혜의 영이시라 우리에게 놀라운 지혜를 허락하사 문제를 해결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또한 총명의 영이 되셔서 우리 마음이 아둔할 때 성령께 구하면 우리의 마음에 깨달음을 주십니다. 세상의 영은 우리의 마음을 혼미케 해서 진리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나 성령이 오시면 우리 마음에 총명을 주셔서 잠에서 깨어난 것이 밝은 마음으로 진리를 알 수가 있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몰약의 영으로써 우리에게 카운셀링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가장 올바르게 살고 잘살 수 있는가 그러한 카운셀링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능의 영으로 여러 가지 재능을 주시죠. 어떠한 사람에게는 설교 잘하는 재능을 주시고, 신방 잘하는 재능 주시고, 구제하는 재능 주시고, 어떠한 사람은 기술자로서 재능을 주시고, 여러 가지 재능을 성령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시는 재능이 있습니다. 그 재능을 성령이 주셔서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 우리에게 어떠한 재능을 주셨는가 그것을 깨달아서 그 재능을 가지고서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섬겨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오셔서 우리에게 진리에 대한 지식을 주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게 만들어 주시고 성령은 우리에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7가지 특성이 우리에게 나타나야 됩니다. 우리가 친구를 사귀면 친구의 행실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와 계시는데 성령의 7가지 특성을 안 닮을 수가 없어요. 성령 충만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면은 성령은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몰약과 재능의 영이요, 지혜와 지식의 영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영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역사가 우리의 인격속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성령님과 우리의 관계를 분명히 깨달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중생의 체험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감화와 감동으로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냥 아무리 전도해도 무관심한 사람도 성령이 임하면 마음속에 죄를 깨닫고 통회하고 자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냥 세상에서 예수를 반대하던 사람이 교회에 와서 앉아 있다가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고 가슴을 치고 회개하는 것은 성령의 감동이 다가왔기 때문인 것입니다.
(요16:8-9)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성령이 오셔서 책망하십니다. 죄를 책망하시고 성령이 꾸짖음으로 오시면 마음속 깊이 감화 감동을 입고 회개하고 자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그 무리들이 오순절날 성령이 강림하자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한꺼번에 3천명이 형제들아 어찌할꼬 가슴을 치고 회개하고 이튿날엔 5천명이 회개를 하고 나아오고 온 예루살렘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으로 가득히 채웠습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오면서 저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고함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성령이 오시면 마음속에 큰 깨달음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믿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나 자녀들이 구원받도록 하나님의 성령이 임해 달라고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완악하던 사람도 성령이 임하시면 마음이 깨어지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이 우리를 새롭게 하죠. 낡은 우리가 어떻게 새롭게 됩니까? 낡은 생각, 낡은 마음, 낡은 행동을 하는 우리가 어떻게 새로워집니까? 성령이 오시면 깨달음을 주시고 회개시켜서 새롭게 만들어 주시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은평대교구 임진숙 성도의 간증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는 2001년 유방암 수술을 받고 퇴원했는데 암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후에 병원에서 항암 주사를 맞고 집으로 오던 중에 몸이 이상하기 시작해서 근육이 다 풀리고 걷지도 못하고 심장박동이 격해져서 금방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 같아서 도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의사는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고 말했으나 나중에 알아보니 20일 간격으로 맞아야 하는 항암주사를 병원측 실수로 1주일 만에 맞은 결과 극심한 약물 중독으로 말미암아 간수치가 정상치 40을 넘어 170에서 180까지 되었고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에 물한모금도 못마시고 암과는 비교가 안되는 교통으로 죽을지경이 되었습니다. 약물치료 잘못하면 이러한 큰 화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병원에 누워 있는데 군대에서 휴가 나온 아들이 주고간 라디오를 병실에서 틀다가 극동방송을 듣게 되었는데 그때 설교 말씀을 듣는 순간에 큰마음의 평안이 다가왔습니다. 예수를 전혀 안 믿는 사람이요, 그리스도를 핍박하는 사람인데 죽게 된 그 어려움에서 극동방송에 복음 말씀을 듣는데 마음에 그렇게 평안이 다가왔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계속해서 다이얼을 극동방송에 맞춰 놓고 설교를 들었습니다. 예수 믿으란 말을 전도하면 싫어하던 돌 같은 마음이 성령님의 역사로 녹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다음 퇴원한 이후에 성경책부터 사서 찬송을 부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주기도문을 외우면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교회에 가고 싶어도 어떻게 교회 가는지를 몰라서 이곳저곳 집근처 교회를 돌아 다녔는데 마침 장로교회 나가는 권사님 한분이 이왕갈려면 순복음교회 가라 그곳에 가야 성령도 받고 병이 낫지 그냥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해서 장로교 권사님의 소개를 받아서 우리 교회 나오게 됐습니다. 딸과 함께 처음 주일에 왔는데 얼마나 기뿐지 그동안 교회 다니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여 아직 병이 낫지 않았는데도 죽고 싶은 우울증과 불면증이 사라지고 기쁨이 충만해서 사람들 따라서 찬송도 부르고 박수도 치고 통성기도도 하고 다했습니다. 성경을 뭐라고 말합니까? 마음의 기쁨은 양약이라도 마음에 슬픔은 뼈로 썩게한다고 했습니다. 기쁨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모든 약공장을 다 가동시켜서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우리 마음속에 기쁨의 샘물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자매님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의 능력으로 너무 기뻐하고 난 다음 두달이 지난후에 병원에 가니까 암이 온데간데 없이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깨끗이 나아 버렸습니다. 예수 믿기 전엔 전도하는 사람들을 질색하던 성도님이 이젠 열심히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이렇게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성령이 주시는 기쁨으로 말미암아 모든 마귀의 사슬에서 해방을 얻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나의 기쁨을 너희에게 주노라” 했습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뻐해야 됩니다. 성령이 오시지 아니하면 기쁨의 샘물이 터지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마셔라 그리하면 너희 배속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 나리라 했는데 그 생수의 강의 성격중에 하나가 기쁨의 강인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야 마음속에 기쁨의 강물이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기쁨이 솟아오르면 모든 질병이 낫고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사라지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마음의 상황으로 변화되고 마는 것입니다. 성령은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고 우리 안에 아들의 영으로 거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항상 아바 아버지를 부르게 만듭니다.
(갈4:6-7)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성령이 오셔야 우리 마음속에 아들의 인을 쳐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하여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아바 어버지입니까? 아바 아버지는 어린 아이들이 아빠, 아빠, 아버지 하는데 아바 아버지는 그렇게 하나님과 우리가 다정해 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멀리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아버지하고 나와서 그 무릎 앞에 나와 그 무릎에 앉아 아빠, 아빠, 아버지... 이렇게 할 정도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깝고 다정하게 만들어 주신 이가 보혜사 성령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 몸을 성전삼고 거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구만리 장천 멀리 계시지 아니하시고 성령은 교회와 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속에 와서 계십니다. 우리의 영혼속에 들어와서 성령은 거하시는 것입니다.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속에 거하시므로 우리가 더러운 생각이나 더러운 일이나 더러운 곳에 가면 성령이 마음속에서 우리를 꾸짖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성령이 죄와 함께 거하실 수가 없으므로 우리를 꾸짖으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마음대로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 우리가 성전이 되고 성령이 거하시므로 성령을 모시고 우리가 죄악을 지으면 성령이 우리속에 괴롭기 때문에 우리를 괴롭게 하시고 꾸짖으시는 것입니다. 우리 회개하지 아니할 수 없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냥 거하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세례 혹은 성령충만이라는 새로운 단계의 체험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중생으로서 아들의 영으로 구하실뿐 아니라 똑같은 성경을 서로 체험해서 성령세례의 체험을 하게 되면 우리가 권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행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이것이 성령충만, 혹 성령세례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 성령세례 받으면 하늘의 바람, 하늘의 불이 우리 속에 충만하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 한차원 높게 우리의 영이 하나님과 더불어 기도할수 있는 기도의 언어를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45년째 목회를 하고 있지만 성령받고 방언 말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내가 도저히 슬퍼서 인간의 말로써 말할수 없을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방언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나의 하시는 말씀으로 알아들으시고 내 영혼을 기쁜 수렁에서 건져 주시고 내가 너무 기쁘고 즐거워서 도저히 인간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 마음에 기쁨이 배가되고 하나님께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증거해야 될 때, 위기에 처했을 때, 내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할 때 예수 이름으로 엎드려서 방언으로 기도하고 나면 알지 못하는 마음의 평안과 확신이 넘쳐 나고 하나님이 기도를 들었다는 그러한 기쁨이 마음속에 채워지는 것입니다. 저는 이 방언 기도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제가 주신 선물중에 가장 놀라운 선물이 방언기도입니다. 왜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으니까요. 사람의 말로써 기도하고 대화하면 한계점에 도달하지만 인간에게 한계를 초월해서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슬퍼하고 탄식하고 찬미하며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지 모릅니다. 방언으로 기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능력있게 목회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이 충만하셔서 성령이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기도의 언어인 것입니다.
여러분! 세계적인 미국의 부흥사였던 무디 목사님은 초등학교 밖에 못나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교회 주일학교 교사로서 열심히 일하다가 주의 종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는데 하루는 말씀을 증거하고 내려오니까 여성도 한 사람이 내려와서 “무디 목사님 목사님은 하나님을 전하는데 나는 졸음이 자꾸 와요. 목사님 말씀하는데 은혜가 전혀 없어요. 지금부터 목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말이 무슨말인지 몰라서 “자매님! 자매님, 나를 위해서 기도를 하다니 무슨 기도를 합니까?” “목사님이 성령충만해서 말씀을 전하도록 기도를 하겠습니다”. 그말을 듣고 난 다음 무디 목사님은 “하나님이여, 나도 성령충만하게 해주시옵소서. 그냥 말씀증거하니 교인들이 졸음이 온다고 합니다. 주여 말씀을 전할 때 성령충만하게 해주소서”. 기도했는데 그가 나이 34살 때 어느 11월달에 뉴욕의 거리를 걸어가면서 “하나님 아버지여! 나는 죽고 주님이 살게 하시고, 내게 해방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내가 되게 하시고, 성령을 채워 주시옵소서”. 길거리에서 막 하나님의 불이 떨어져서 도저히 감당할수 없어서 친구집으로 뛰어 들어가서 기도하는데 성령의 불이 얼마나 임하는지 나중에는 “하나님! 손을 떼소서. 나 죽겠습니다. 못참아요. 못참아. 손떼 주시옵소서”. 그 다음 이후로 무디 선생은 일어나서 온 미국과 영국을 뒤흔들었습니다. 태평양, 대서양을 가로질러서 미국과 영국을 손에 잡고 복음으로 흔들었습니다. 수천만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수많은 사람을 회개시키고 감동시킨 것입니다. 그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전에는 졸음이 오는 목사였는데 성령충만 받고 난 다음엔 세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주의 종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여러 가지 은사를 주십니다.
(고전12:4-11)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 받으면 하나님께서는 계시의 은사로써 지식의 말씀의 은사, 지혜의 말씀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를 주어 또 예언의 은사, 방언의 은사, 방언 통역은사도 주시고 능력의 은사, 믿음의 은사, 기적의 은사, 병고치는 은사 같은 것을 나누어 주어서 이 은사를 통하여서 초능력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하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공로가 있어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효과있게 하기 위해서 나누어주는 은사들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충만 받으셨으면 하나님의 은사가 무엇인지 간절히 기도해서 깨달아 알고 그 은사를 따라 주를 섬기게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맡은 직임도 수행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직임의 은사도 주십니다.
(롬12:6-9)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여러분께서 교회에 와서 하는 여러 가지 봉사일에도 섬기는 것도 은사고 가르치는 것도 은사고 사람들을 심방해서 권위하는 것도 은사고 구제하는 것도 은사고 다스리는 것도 은사고 긍휼을 베푸는 것도 은사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사를 받아야 끝이 없이 피곤치 않고 지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뿐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믿는 자에게 열매를 맺게 해주는 것입니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여러분 예수를 믿으면서 우리의 삶속에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열매 없는 나무 가지는 꺽어버리겠다고 했는데요. 열매는 하루 아침에 맺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지만 예수 믿으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성령의 열매가 맺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입술로 주여, 주여만 하면 안되지요. 목사님이 보니까 어느 교회 열심히 나오던 자매님이 안나와요. 남편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자매님이 안나오냐고? 아파서 못나왔다고... 그래서 주일이후에 심방을 갔습니다. “자매님 아프시다면서요”. 깔깔깔 웃으면서 “내가 아프긴 왜 아파요?” “아, 남편이 아프다고 했는데요”. “거짓말했지요”. “왜 남편이 거짓말했습니까?” 그러니까 “목사님 하나 물어봅시다. 예수 믿고 교회 잘 나가면 천당갑니까?” “아 천당가지요”. “그러면 나는 교회도 안가고 천당도 안 갈랍니다. 우리 남편은요, 그토록 예수도 믿고 교회도 열심히 나가지만 거짓말쟁이에요. 입만 열면 거짓말하고 사기 치고 그런 남편이 나가는 교회 내가 왜 나가며 그런 남편이 가는 천당에 왜 내가 따라가요. 지상에서 그런 남편하고 사는것도 지긋지긋한데 천당까지 가서 살라고 하면 나는 천당 안가요”. 이야말로 성령의 열매가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를 고백하면서 교회 왔다갔다하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지 않기 때문에 같이 사는 부인까지라도 그 남편하고는 같이 안 있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제가 어제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옆에 앉은 어느 회사 여사장님이 앉아 계시는데 그 여사장이 하는 말이 “한국 교회 성도들이 한국 민족의 30퍼센트나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한국 민족의 30퍼센트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데 왜 한국교회 왜 이렇게 부정도 많고 부패도 많고 비정상적인 일들이 많습니까? 교회가 정말 빛과 소금의 일을 행했다면 한국이 달라져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전도 안해도 우리 같은 사람도 다 예수 믿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목사님이 어떻게 말합니까?” 함구무언이요. 할말이 없어요. 내가 할수 있는 말이란 “그래도 한국에 한 30퍼센트의 신자가 있기 때문에 요정도로 부정 부패했지 30퍼센트의 성도가 없었으면 완전히 부정부패하고 말았을 것이다”. 말은 그렇게 해도 속은 시원하지가 않았었어요. 사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정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변화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었으면 우리 한국은 말 안해도 국민전체가 회개하고 예수 믿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순절날 우리가 성령받고 그리스도의 백성으로서 나타났으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일에 간구하고 힘쓰고 애써야 될것인것입니다.
구약 4천년 동안은 성부 아버지의 사역하신 시대입니다. 그때 아버지께서는 아들 예수님이 오실 것을 300번 이상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2천년 전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33년 동안 세상에 계시면서 그 기간에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고 피흘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한 역사를 마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의 일을 마치시고 승천하신 후에 오순절 날에 성령께서 강림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와 우리를 통해서 복음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바로 오늘날은 성령님의 시대인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들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 가운데 오늘날 임재하시고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성령님을 올바르게 알고 성령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며 결코 성령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성령과 함께 살아야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고 천국사업도 이루어질 수 있고 성령님을 통하여 깨달음과 믿음을 얻어서 영원히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는 삶을 살게 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열매를 맺고 감화감동을 가져와서 온이웃과 세계를 복음화 시킬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놓지 않고 그리스도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일을 계속 하기 위해서 지금도 이 자리에 와서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다같이 고개숙여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아버지 하나님!
지금부터 2천년전 오순절날에 성령께서 강림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하늘보좌 아버지가 계시고 우편에 예수님이 계시고 성령님은
교회 안에 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안에 와서 거하시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성령님을 통해서 오늘 하늘나라 사업을 하고 계심을
감사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합니다.
성령이여 바람과 같이 불과 같이 생수같이 운행하여 주시옵시고
오늘 우리 성도들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없는 교회, 성령없는 신자가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들은 비없는 구름이요, 물없는 우물이요, 열매없는 나무요,
불없는 화로와 같습니다.
아버지 내용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도와 주시옵시고
성령충만하여 내용이 넘치는 신앙생활하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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