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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말라

골로새서 강종수목사............... 조회 수 2755 추천 수 0 2008.08.24 2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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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골2:6-8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속지 말라(골2:6-8) 

골 2:6-8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아멘.

초대교회의 시험, 율법주의와 영지주의(靈知主義).
최근에는 교회 안에 심리주의와 종교다원화주의.
딤후 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고 했습니다.

잠 26:2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휴거를 말하면서 자신은 다른나라에 도피하려고 신도들의 돈을 모아 은행에 돈을 모으던 사람이 있었습니다(다미선교회 이장림목사).

1. 예수님이 나의 생애에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사람들이 예수를 믿어도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의 주인이 아니라 자신의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주는 자로만 여기려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죽어나 사나 주님이 나의 생명의 주관자 되신다고 믿고 그런 사상으로 살면 세상에 별로 속임을 당할 일이 없습니다.

가룟.유다의 실패는 예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한 베드로처럼 하지 못하고 거저 선생 정도로 알고 예수를 팔았습니다.결국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자살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나의 몸과 경제와 환경과 역사와 미래의  주관자는 예수님이시다 는 고백이 생활 중에 의식화되어야 합니다.
불신자들은 예수 잘 믿는 형제를 손해보고 속는 줄 착각합니다. 세상을 욕심대로 잘 살아보겠노라고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에게 속아서 후회하고 자살까지 하는 결과를 우리는 자주 보고 있습니다.

2. 감사함으로 속지 말라

약 1:14-16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 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물질주의, 탐심으로 기도하는 것 등으로  신앙심이 잘못되어 자신을 속이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최근에 와서 속고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시험이 바로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혀 교회가 기복주의로 빠져 있는 사실입니다.

딤전6:8'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는 말씀의 교훈을 깊히 새겨야 할 것입니다. 무엇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구할 뿐입니다.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울며불며 구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속고 있는 일입니다.

본문 7'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그리스도인은 감사함의 뿌리가 있어서 범사에 욕심으로 인한 자기 영혼의 부패를 막을 수 있습니다.


3. 헛된 철학에 속지 말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철학'이란 말 원어 필로소피아(filosofiva)는 고대(古代) 헬라 철학자 피타고라스(BC.560-480)가 처음으로 사용한 술어로'지혜를 사랑한다'는 뜻입니다.당시에 골로새교회에 침입하였던 거짓교훈들을 총체적으로 초등학문같은 철학이라 했습니다.

20세기 말부터 수많은 인본주의 신학이 교회사회를 진리에서 떠나게 하고 순수한 신앙심을 앗아가게 했습니다. 믿음 대신 신념의 정신을 가져와서 무슨 적극적 사고방식이니 긍정적이니 하는 철학적 언어로 신앙적 언어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을 순종하기 보다 머리와 눈에 보이는 대로 유혹 받은 사단의 지배를 창세기 3장부터 수없이 받아오고 있습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우리가 생각하고 시대에 걸맞은 언어를 선택할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에판단을 잘 받아서 신앙 생활에 유익하게 해야 합니다. 바울은 유식하고학자였기에 더욱 조심스러워서,고후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자신에게 속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점은 야고보가 일렀던 대로 지식만 있었지 행동이 없는 겉치레 신앙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 했습니다.
약 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딤전 6:20 '디모데야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의망령되고 허한 말과 변론을 피하라'

교회사적으로 가장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중에 하나는 마리아가 찬양의대상이 아닌데 카톨릭에서 신성시하는 일입니다.또 성경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람이 있는데, 마7:22-23에 나오는 선지자들입니다.
마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한  선지자가 마지막 심판 때에 버림을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이 사건은 우리에게 아주 중대한 교훈을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속지 말아야 할 사실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영혼을 맡기는 일입니다. 아주 무서운 실수입니다.
자신을 속이지 말라 했습니다.욕심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 한 분으로 영생을 얻고 나의 전 생애를 주님께 의탁하고 감사함으로 주의 말씀에 의지하는 신앙으로  살아야 마귀에게 속지 않습니다.돈과 제물에 속는 일보다 자기 영혼이 망가지게 되는 속임수,거짓된 사상에 자신이 속지 않고 영들을 분별하여  주님을 바라보는 영안이 어둡지않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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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신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 nuls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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