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정연주 사장의 기독교신앙

뉴스언론 chanmbaek............... 조회 수 2114 추천 수 0 2008.08.08 03:30:47
.........


    정연주 KBS 사장의 기독교신앙
    (당시 한겨레 논설주간)

    굉장히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컸다.

    배냇 신자였고 어려서부터 정말 열심히 교회에 다녔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사건이 하나 있었다.

    학교에서든 교회에서든 가장 친한 친구와 만들던 학생회 신문에

    강원룡 목사의 글을 게재한 적이 있었다.

    우리 교회는 그 때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헌금 강요가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헌금 할당을 하고 매주 주보에 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요란을 떨면서

    헌금을 한 부자보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을 더 높게 평가하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헌금을 강요할 수 있는가에 대해 친구와 나는 분개했었다.

    바로 그 때 강원룡 목사가 한국 기독교의 부패에 대해 썼던 것이다.

    우린 강원룡 목사가 누군지도 몰랐었다.

    그 일로 교회가 발칵 뒤집어졌다.

    장로님이셨던 아버님은 어느 날 새벽기도회를 다녀오시더니 막 야단을 치셨다.

    당장 그 신문을 회수하라고 했다.

    그 일로 나는 교회에서 치리를 당했다.

    그 친구는 교회를 떠났고 아직까지도 돌아오지 않았다.

    서울에 와서는 영락교회를 다녔다.

    대학교 3학년 때 회의가 많이 왔다.

    이건 답이 아니지 싶었다.

    교회를 안 다니다가 그 뒤 안병무 박사를 만나게 됐고,

    향린교회를 나가면서 성서를 보는 눈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그 때가 1969년이다.

    향린교회에서 출석하고 난 1년 뒤 대학부 학생 10명이 영락교회를 탈출했다.

    그 때 탈출한 친구 중 하나는 작년인가 올해에 향린교회 장로가 되었다.

    안병무 박사는 내 인생의 가장 큰 스승이다.

    열심히 성경강좌를 들었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나는 그 분에게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문제,

    그러니까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을 배웠다.

    결국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버림받은 사람들이 우리의 이웃이라는 것.

    언론의 자유를 압살한 정치권력의 불의,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오신 게 아니라 칼을 주러 오셨다는 말씀을 배웠다.

    기독교는 나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중략)

    나는 살아오면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셨을까?

    생각하며 흐트러진 자세를 다졌다.

    - '복음과상황' 2000년 1월호 에서 -



    (정연주 사장을 몰아내야되는 이유)




    ☞ 한국일보 여론조사

    ☞ 한겨레 여론조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69 무엇이든 홍보현수막 1장주문시 2만원 (고급실사)전국택배우송 김동주 2008-08-28 1699
5868 무엇이든 한국교회 부흥300인 설교 약10만여편자료 이승남 2008-08-28 1730
5867 칼럼수필 이명박 정권은 불교를 차별했나? 김동렬 2008-08-28 1644
5866 광고알림 한국웨일즈기독학교 9월 입학설명회 file 박재혁 2008-08-20 2306
5865 뉴스언론 한마디로 설명되는 건국절 추진배경 chanmbaek 2008-08-17 1781
5864 무엇이든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영상 갓피아 2008-08-09 1837
5863 무엇이든 대안교육센터 시소학교 자원교사 모집합니다. 시소학교 2008-08-08 1866
» 뉴스언론 정연주 사장의 기독교신앙 chanmbaek 2008-08-08 2114
5861 광고알림 칠판설교집 임용재 2008-08-07 3279
5860 무엇이든 2008 열린문성경연구원 가을 요한계시록 세미나 개강안내 한지영 2008-08-06 1690
5859 광고알림 믿음과 신뢰의 20년전통 기업 갈릴리여행사의 성지순례 특가상품 안내입니다. 갈릴리여행사 2008-08-05 2623
5858 무엇이든 미국의 부자와 한국의 졸부들! [4] 최안길 2008-08-05 3074
5857 광고알림 제1회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 910 거룩한 성회 전은주 2008-08-04 1651
5856 무엇이든 장경동 목사-짝퉁 크리스챤 1 다람지 2008-08-04 1829
5855 무엇이든 지난 한 주간 언론이 주목한 책 이야기 (07/21-07/26) 마중물 2008-07-29 1569
5854 무엇이든 청년 사역 전도사님을 청빙합니다. 김에스더 2008-07-26 2354
5853 광고알림 C/D자료 받고 싶습니다. 김에스더 2008-07-26 1895
5852 무엇이든 십계명과 주기도문속의 하나님의 이름 [5] haluna 2008-07-21 1863
5851 무엇이든 테리 맥알몬이 사역을 중단했다는데요. 그의 홈피에 나온 내용입니다. [1] 축복합니다 2008-07-20 2919
5850 방명록 하루 김목사 2008-07-19 29566
5849 무엇이든 컴퓨터 하나 실어가려고 5톤 트럭을? [1] 신종수 기자 2008-07-16 2016
5848 뉴스언론 청와대 자료유출 사건 간단 정리 신종수 기자 2008-07-16 1804
5847 뉴스언론 정권 인수인계… 靑은 줄 준비 끝났다는데 李 당선자측은 관심없다? 신종수 기자 2008-07-16 1755
5846 뉴스언론 SBS 신의길 인간의 길 [1] 평신도 2008-07-15 2013
5845 뉴스언론 PD수첩,진실규명 대신 파워게임 치중? 시민 2008-07-13 1700
5844 방명록 장의자 12개 그냥 드려요. 윤민재 2008-07-12 5526
5843 무엇이든 강문호 목사와 서울랜드가 함께하는 '성막(聖幕)체험전' 서울랜드 2008-07-10 2330
5842 자료공유 사랑의전화 자원봉사 상담사 육성 프로그램 개강안내 사랑의전화 2008-07-08 1920
5841 무엇이든 설교.논문.신학.행정자료 (풍성) 이승남 2008-07-07 1851
5840 광고알림 홍보.행사 현수막 1장주문시 2만원 (실사)전국택배우송 김동주 2008-07-07 1867
5839 무엇이든 한국교회 부흥300인 설교 약10만여편자료 이승남 2008-07-07 1864
5838 무엇이든 시국미사 후, 전경버스에서.. chanmbaek 2008-07-05 2027
5837 무엇이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라 [2] 복음 2008-07-02 1761
5836 광고알림 기쁨의집 독서캠프에 초대합니다. 기쁨지기 2008-07-02 2175
5835 무엇이든 새찬송가와 기독교최대의 영상자료 안내합니다. 송지숙 2008-07-01 18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