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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도사와 박사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120 추천 수 0 2009.03.23 0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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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466번째 쪽지!

        □ 도사와 박사

옛날부터 사람은 끊임없이 사람답게 살고싶어했습니다.
동양 사람들은 그 방법이 도리(道理:길을 가는 원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도를 닦았습니다. 그리고 그 경지에 이른 사람을 도통한 사람, 도사라고 불렀지요.
서양 사람들은 그 방법이 철학(哲學:진리를 찾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진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진리에 이른 사람을 박사라고 불렀지요.(박사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동양사람들이 그렇게 찾은 길(道), 서양 사람들이 그렇게 찾은 진리
성경은 그 엄청난 문제를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정리해버립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14:6)
동서양 사람들이 찾아 헤매던 길과 진리는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길이며 공식이며 답입니다.
길이요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이 가르치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길을 알았다면 당연히 그 길을 그냥 가면 됩니다. 공식을 배웠으면 당연히 공식을 적용시키면 그냥 문제가 풀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열심히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런데 그 믿는 만큼 도에 도통한 도사나, 진리에 탁월한 박사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용우

♥2009.3.23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이화선

2009.03.25 08:32:24

그러게요~~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옛날에는 전도사님을 줄여서 도사님이라고 부른적이 있긴 한데... 아무래도 일반 성도들보단 낫겠죠???

조철수

2009.03.25 08:32:46

참 의미있는 글입니다.... 이제는 도통한 도사가 되어야 겠네요^^

하장욱

2009.03.25 08:33:04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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