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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

이훈............... 조회 수 2941 추천 수 0 2009.03.25 0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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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

캐나다의 높은 산 가운데 하나인 롭슨 산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숲 속에 난 등산로는 양쪽 모두 높은 침엽수로 가려져 있어서 한참을 걸어도 기대했던 멋진 전망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활짝 열린 언덕 위에 서게 되었는데, 건너편 산자락에서 큰 폭포가 쏟아지고, 한참 밑으로 시원한 계곡이 멀리까지 뻗어 있었습니다. 그 멋진 광경은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할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한껏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안내판의 설명에 따르면, 그 폭포는 오래전에 마그마가 지나가고 한참 후에 빙하가 지나간 흔적이었습니다.
그 멋진 광경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산자락들은 멀쩡한데, 자신만 크게 패이고 벌어지는 깊은 상처가 났습니다. 어느 누구도 고통스럽지 않을 때 혼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웅장한 폭포는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의 삶을 연상시켰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팔려 갔을 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을 때, 마치 마그마가 흐르고 설상가상으로 빙하까지 지나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폭포가 상처의 흔적을 아름답게 드러내듯이, 요셉이 겪은 고통도 그의 인격과 삶을 참으로 아름답게 드러냅니다. 요셉은 이해하기 힘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 뜻에 복종하는 순례자로 살았습니다. 깨어진 산자락인 폭포와 요셉의 생애, 둘 다 하나님의 명예를 드러내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나타내는 사인입니다.

「함께 걷는 순례자」/ 이 훈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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