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겸손을 배우는 시간

김병삼............... 조회 수 2357 추천 수 0 2009.03.25 00:16:47
.........
겸손을 배우는 시간

지난여름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하나 있었다. 한국의 지성이라 불리는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 씨가 세례를 받은 것이다. 철갑의 논리로 무장하고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 글을 써 온 사람,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어 본 적이 없는 그가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은 그의 삶에서 ‘광야’를 만났기 때문이다. 그의 딸이 오랫동안 암으로 투병하며 시력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순간에, 손자가 자폐증에서 치유되는 체험을 한 순간에 그는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는 회견에서 이런 고백을 했다. “절망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영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자기 파괴라는 극적 사건 없이는 영성을 갖기 힘듭니다. 그래서 세속적으로 편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이 땅에 빛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둠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빛과 어둠이 합쳐진 ‘그레이 존’(회색 지대인 궁창)에서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빛과 어둠을 알아야 인간 한계를 초월해 영성의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옛날에 썼던 글과 지금 쓰는 글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교만한 현자에서 따뜻하고 겸손한 현자가 된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 광야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면 그 시간들이 겸손을 배우는 시간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당신에게 유일한 소망이 됨을 알고 구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눈물 나게 하는 이야기」/ 김병삼    생명의삶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134 여행의 목적지 김장환 목사 2011-03-12 2357
30133 고운 가루 같은 신앙 전병욱 목사 2010-09-20 2357
30132 안전지대를 벗어나라 임용택 목사 2010-09-06 2357
30131 용서받으려는 사람은 박동현 교수 2010-04-11 2357
30130 신앙은 인격과 성품의 문제 박영선 목사 2009-04-06 2357
» 겸손을 배우는 시간 김병삼 2009-03-25 2357
30128 위기를 극복한 기도 서정오 2005-01-25 2357
30127 성령 공동체 이성희 2004-01-28 2357
30126 오늘의 유럽에서 보고 그리는 내일의 우리의 얼굴 이동원 목사 2009-12-14 2356
30125 [마음을] 2달러짜리 지폐 플로이드 2007-04-21 2356
30124 하나님이 반응하도록 하자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2013-10-18 2355
30123 마음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약 김학규 2013-09-16 2355
30122 절대 긍정의 눈을 뜨고 보면 김학규 2011-07-19 2355
30121 죄의 뿌리 file 김상복 2007-05-26 2355
30120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 곽도희 목사(남원주침례교회) 2013-09-08 2354
30119 행복의 자동온도 조절장치 김필곤 목사 2013-08-01 2354
30118 사랑 이주연 목사 2013-05-15 2354
30117 기도로 얻는 평안 김장환 목사 2011-12-16 2354
30116 사랑의 아름다움 한태완 목사 2011-11-20 2354
30115 우린 일어서야 합니다. 김필곤 목사 2011-03-23 2354
30114 의복과 목사 주광 목사 2011-02-27 2354
30113 환경을 박차고 일어나라. 예수은혜 2010-10-24 2354
30112 인간 우주 송신탑 설동욱 목사 2010-08-05 2354
30111 성공을 유산으로 남기는 인생열쇠 25개- 기도 폴 마이어 2010-05-16 2354
30110 행복이란 이런것이다 김장환 목사 2009-11-03 2354
30109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고도원 2009-10-29 2354
30108 내면의 싸움 고도원 2009-10-29 2354
30107 얼마나 더 내려놓아야 하나요? 이용규 2009-10-18 2354
30106 하나님의 음성 이동원 2009-10-05 2354
30105 마른 뼈처럼 느껴질 때 조이스 2008-04-26 2354
30104 자녀교육을 위하여-자존감의 허상 존 맥아더 2008-02-06 2354
30103 조금 늦어도 바르게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김필곤 2006-02-07 2354
30102 감사의 실천 김장환 목사 2013-07-07 2353
30101 내일만 있는 사람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7-09 2353
30100 스승과 아비를 구별하는 법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6-24 235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