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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omoon의 1227번째이야기

무엇이든 솔로문............... 조회 수 933 추천 수 0 2004.05.27 15:49:37
.........

사랑에 빠진 사람은 취객과 같다

남이 취하면 추하지만 내가 취하면 기분이 좋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이 사랑에 취하면 유치하지만

내가 사랑에 취하면 아름답다


사랑에 실패했다고 하여

상대를 잊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또 새로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여

그에게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사랑은 그때 그때의 솔직한 감정이다

그 감정이 변치 않는 다면 영원한 사랑이 되는 것이고

변한다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것이다


사랑에 대하여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또 꿈꾸기란 무척 쉬운 일이다

하지만 사랑을 깨닫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사랑을 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랑해요' 라고 말할때는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못한다

'사랑했어요' 라고 말할 때에야

비로소 사랑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서로를 위해 서로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 건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죠.

매일 매일 똑같은 느낌으로 견디는 대신,

새로운 방향으로 둘의 관계를 끊임없이 키워 나가는 건

때로 몹시 어려울 거예요.

가끔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많이 힘들어하겠죠.

둘의 관계가 어떤 의미인지

각자 개인으로서 어떻게 성취감을 얻어야 하는지

더 좋은 결합을 위해서 둘이 함께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언제나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노력한다는 것.


물론 의구심도 생겨날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함께 그 해답을 찾아가는 데 의미가 있죠.

내 생각엔,

그것이 우리에게 두번째로 소중한 의미예요.

첫번째로 소중한 건,

당신이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는 것.

언제나 내가 당신을 믿고 있듯이.

그것이 바로 사랑의 방법이랍니다.

나는 정말 당신을 사랑해요.


늘 쉬운 일은 아닙니다 / 에일린 오스틴





어쩌다가 한번씩은 말다툼을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서로의 말다툼에 잠시 토라짐에

좋아하는 그 사람이 잠시 멀어지게 느껴져

좋아하는 그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니까요..


어쩌다가 한번씩은 그 사람의 기념일을

깜박잊고 지나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깜박잊고 지나친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지금보다 더욱 생각하고 좋아할 수 있을테니까요..


어쩌다가 한번씩은 그 사람이 원하는대로

하지 않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은 그대에게 좋아하는 모습을 원하는 것이지

하인같은 모습을 원하지는 않을것입니다..

그 사람을 좋아한다면 분명 생각의 차이는

있는것만큼 그 사람이 원하지 않는것을

생각의 차이로 해줄때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쩌다가 한번씩은

잠시동안은 연락이 없다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그리워진다는건

조금씩 조금씩 더욱 좋아한다는 이유일테니까요












♬ 해바라기 (그녀에게..) - 박상민

첫 번째 글은 사랑합니다 님이 남겨주신 글입니다..

두 번째 글은 kal 님이 남겨주신 글입니다..

세 번째 글은 뮤~망~인~ 님이 남겨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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