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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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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나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까?
형편없었습니까?
죄로 얼룩졌습니까?
두려웠습니까?
무질서했습니까?
슬펐습니까?
소심하기 짝이 없었습니까?
염려뿐이었습니까?
그렇다 하여도,
오늘만큼은 실컷 웃어보면 어떻겠습니까?
오늘만큼은 두려워 말고 소신껏 살아보면 어떻겠습니까?
오늘만큼은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살아보면 어떻겠습니까?
오늘만큼은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고, 칭찬해보면 어떻겠습니까?
매일 아침,
오늘만큼은
나의 특별한 하루로 여기며,
내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시면
어떻겠습니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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