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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solomoon의 1278번째이야기

무엇이든 솔로문............... 조회 수 943 추천 수 0 2004.08.04 09:23:21
.........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만물의 정기는 사람들의 행복을 먹고 자라지.

때로는 불행과 부러움과 질투를 통해서 자라나기도 하고.

어째든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세상 만물은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 연금술사 中 에서





나 이렇게 밤 깊은 시간에 깨어 있을 줄 몰랐습니다

그냥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서로에게 부담없는 친구가 되자고 시작은 그러했습니다


고독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 오래전에 알고서도

영혼 깊은 곳에 심은 그대의 뿌리가 조금씩 내 몸을 가르고 있는데

운명처럼 다가온 이 느낌으로

다시 내 운명 안에 그대를 담습니다


이제 그대에 대한 사랑 한숨 호흡 고르고 잠시 눈감아 보렵니다

당신의 글 속에서도 당신의 몇 말 속에서도 위해주는 마음

그리워하는 마음 다 헤아릴 수 있습니다


마치 소금쟁이가 물위를 걷듯 말 한마디 표현에도

조심조심 다가오는 당신

언제나 변함없는 미소로

늘 그자리에서 나를 지켜 봐 주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처음에 선뜻 다가서지 못한 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그대를 그리워하고

그대가 보고 싶어 때로는 힘겨울 날도 오겠지만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같이 느끼는 것만으로도

행복임을 그대는 아는지?


오늘도 그대를 생각하며 불어오는 바람결에

내 마음 실어 그리움의 향기 띄웁니다


이제 그대를 위해 마음을 비워야 할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가득하게 차오를 그대를 가슴에 담으려면

지금 꼭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살아감이 그러하듯 그대 이제 내 속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겨울 입니다

어느새 하이얀 색깔의 잔치에 마음이 어수선해지는 계절

희뿌연 하늘에 닿을 수 없는 안타까움과

스스로 또한 물들어 가는 모노톤의 외로움이

서로 정겹게 어깨 두드리며 창가에 성애를 쌓아 올립니다


어느 겨울 늦은 저녁 싸늘한 실바람이 귓전을 스칠때

잃어버렸던 눈물 다시 찾게 되는 날

우리 살아가는 아름다움에 취해도 좋은 겨울이라고

밀려오고 또 밀려올 때 술 한잔 하고 싶습니다


당신과 술 한잔 하고싶은 날 / 이상호





당신을 보면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을 매일매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의 눈짓, 몸짓 하나에 가슴이 떨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에 미소짓고,

당신의 손이 스치는 것만으로도 가슴떨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을 많이 걱정하고 힘들어하면

대신 웃고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힘들고 아프면 대신 아파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의 웃음에 가슴 저리도록 떨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의 모든것에 의미를 두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당신을 굉장히 많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가족, 애인, 친구, 또 다른 누구,

당신의 미소 하나에도 행복한 마음 될 수 있는,

그 사람을 위해서...

지금...

당신의 미소를 보여 주세요....^^






















Wishes / Le Couple


첫 번째 글은 예쁜표정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두 번째 글은 지평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세 번째 글은 꿈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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