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구원과 자살】
- 중생하지 못한 자는 자살하지 않아도 구원이 없다 -
성경적으로 볼 때 우리는,
자살은 결정적으로 생명의 포기라 구원에서 제외된다고 믿는다.
최근 연예인 교인들이 자살을 하니까 성경 지식이 부족한 신자들이 구원에 대해
혼란을 겪는다.교회 다니는 사람을 교인이라 한다. 그러나 성도(하나님의 자녀)
는 중생한 자를 성도라 할 수 있다.구분하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용어상 그렇다.
중생하지 않은 자는 자연사를 해도 구원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자기 생명을 포기한 사실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이 일컫는 바 구원은 휴머니티한 감정으로 구원의 희망을 결정할 수
가 없다.
성경의 직접적인 예로 예수님의 제자 가룟.유다의 자살을 보면서,
1)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지 못하였고 거저 선생(랍비) 정도로 알았다(마26:49).
2)성령으로 중생하지 못하였다(요3:3-5, 요13:8-10).
3)예수님은 그의 출생 자체가 비극임을 표명하셨다(마26:24).
그러므로 교인(하나님의 성도가 아닌) 중에 누가 자살하게 될 때,
목사의 책임이거나 어떤 상대적 책임 혹은 교회의 종교적 책임 운운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왜냐면 예수님의 제자도 자살로 인생을 마쳤으며 그가 자살했으므
로 구원을 얻을 수 없는 자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도가 못되었기에 구원
을 얻을 수 없었고 자살은 목숨의 마지막을 나타낸 다른 태도일 뿐 자살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못되어버린 것이 아니다.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참 성도는 자살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항간에 티브이 방송을 통해 예수 믿고 낙심하면 지옥가게 된다는 설교로 혼란을
주는 자도 있는데, 예수 믿는 것과 교회당에 다니는 교인은 그 정체성이 다르다.
오늘날 교회를 종교문화적 단체로 인식되게 한 지도자의 책임을 통감하고 교리
보다 기복신앙과 잡다한 신비주의,그리고 심리철학사상(적극적사고방식, 성공주
의)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의지와 참된 축복의 계시를 가로막고 있는 사실은 몇
사람의 자살 사건보다 더 심각한 기독교 사상의 대재앙에 속하는 바다.
최근 교인 자살 소동이 일어나면서 각성해야 할 바, 하나님의 참된 계시 사상을
제대로 교시해야 함을 깊이 인식하고 특히 목회자들의 목회적 사상을 재 정립하
는 동기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http://cafe.daum.net/st888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