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개구장이들과 신문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2736 추천 수 0 2001.12.22 20:24:1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006번째 쪽지!

□ 개구장이들과 신문

저의 군 시절 철원에서 함께 교회에 다녔던 한 자매의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씨를 여기에 적어 봅니다.
그 자매의 집은 조그만 마당겸 밭이 있었답니다.  그 곳엔 큰 밤나무가 있구요. 작년 가을에 그 자매는 토실토실 영글어 가는 밤송이를 보며 수확의 기쁨을 준비하고 있었지요.  입이 쩍 벌어지도록 익은 밤송이를 보며 이제 수확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던 어느날이었어요.
마당이 소란스러워 밖을 내어다 보니 동네 아이들이 담을 넘어 와서  밤을 따고 있었답니다. 그 자매는 뛰어나가 그 개구장이들을 잡았어요. 그리고 자기가 며칠동안 떨어진 것을 줏어 모아둔 것까지  모두 나누어 주었답니다.
전 그 자매의 이야기를  듣고는 아니 아무리 사랑도 좋지만 자기가 먹을려고 주워둔 것까지 다 줄 수 있느냐고 혀를 찼어요.

그런데 그 다음 날부터 그 집엔 낯선 신문이 던져지기 시작했어요. 신문을 안보는 집이었거던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어떻게 된 건지 아시겠어요?
그 잡혔던 개구장이중의 하나가 신문 배달 소년이었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995.8.1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 햇볕같은이야기1 밥,떡,똥,사이다 중에서 먹을 수 없는 것은? [1] 최용우 2001-12-22 3102
14 햇볕같은이야기1 으윽! 누가 내게 몽둥이좀 줘! 몽둥이!!! 최용우 2001-12-22 2611
13 햇볕같은이야기1 목사님! 왜 뽀뽀해 주지 않으세요? 최용우 2001-12-22 2672
12 햇볕같은이야기1 목욕물과 함께 아이를 버리지는 않는다. 최용우 2001-12-22 2963
11 햇볕같은이야기1 배꼽티..그다음은? 최용우 2001-12-22 3263
10 햇볕같은이야기1 지금, 힘드신 분들께 [1] 최용우 2001-12-22 3007
9 햇볕같은이야기1 어제 내린 비는 4천억원 짜리 최용우 2001-12-22 2798
8 햇볕같은이야기1 하루에 4천명씩 살해 당하는 아이들 최용우 2001-12-22 2993
7 햇볕같은이야기1 우물파기 최용우 2001-12-22 3416
» 햇볕같은이야기1 개구장이들과 신문 최용우 2001-12-22 2736
5 햇볕같은이야기1 어디를 두드려야 할지 알아낸 값 최용우 2001-12-22 2974
4 햇볕같은이야기1 잠시 등불을 꺼보세요 [2] 최용우 2001-12-22 3319
3 햇볕같은이야기1 기독교인과 비누장수 [1] 최용우 2001-12-22 3709
2 햇볕같은이야기1 사랑을 찾습니다 최용우 2001-12-22 3825
1 햇볕같은이야기1 짐의 무게를 평가하는 법 file 최용우 2001-12-22 53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