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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009번째 쪽지!
□ 어제내린 비는 4천억원 짜리
목마르게 비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어제 태풍 월트의 영향으로 살짝 내린 비는 농림수산부의 해갈지역 발표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4천억원이 넘는 답니다.[국민일보1995.7.27,19면] (아니,어제 비가 왔어? 예. 지역에 따라 표시도 안날만큼 조금 오기는 왔습니다.)
마른 논에 물을 대느라 수많은 사람들이 한줄로 서서 양동이를 릴레이로 나르는 것을 TV로 보면서 참으로 인간의 나약함을 느꼈는데,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자연현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참으로 놀랍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우리에게 어떤 잘못이 있어서 가뭄을 주셨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살짝! 바람만 불게 하셔도 그것을 돈으로 따지면 천문학적 숫자이니.. 여러분,결국 우리가 기댈곳은 하나님 입니다.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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