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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일찍 일어나는 새가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2440 추천 수 0 2001.12.22 20: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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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31번째 쪽지!

   □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영국속담이 있던가요? 떠오르는  아
침해를 바라보는 즐거움은 일찍 일어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
총입니다.
동편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이야말로 희망의 상징이며 삶에
힘을 공급하는 원동력입니다.  죄악과 암흑의 긴긴밤을 이른 아침  햇살이
거두어 가는것을 볼때면 그것은 마치 이 험한 세상이 끝나고 예수님이  영
원히 통치하시는 천국이 임하는 것을 체험하는 순간처럼 감격스럽습니다.
어김없이 태양은 매일 떠올라서 그래서 이 세상에 따스한 생명을 불어 넣
으며 희망과 기쁨을 듬뿍 부어 놓습니다.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서 기도
하셨던 예수님도 떠오르는 아침해를 바라보며 말없이 감격해 하시며  그분
의 사역을 잘 감당하리라 다짐 하셨을 것입니다.
무슨 사연을 하나님께 이뢰고 무슨 기쁜 응답을 받았을까. 새벽기도 다녀
오시는 분들의 흥얼거리는 찬송이 아침을 온통 행복으로 수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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