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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38번째 쪽지!
□ 하늘나라에서 만납시다!
만약에, 개 한마리가 척! 나서며 하는 말이
"내 고향은 진도입니다. 나는 2살입니다. 나는 보신탕을 싫어하는 사람들
이 좋습니다. 나의 장래 희망은...희망이랄것 까지야 있나요.올 여름 사람
들에게 잡혀먹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는 것이지요 뭐, 왕왕!! "
그랬다면 그는 이미 개가 아닙니다. 개는 자신도,장래도,근심 걱정도 할
줄 모르고 그저 먹을것만 있으면 왕왕! 입니다. 천국이나 지옥은 그야말로
있건 말건 왕왕!
그러나 사람이 개와 다른것이 하늘나라(천국)을 생각하고,장래에 대해 염
려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너! 지옥이나 가거라!! 그래봐요. 아무리 "천국이고 만국이고 그런건 사
람들이 꾸며낸 이야기야" 하던 사람도 사흘 밤낮 밥맛이 없어져 버릴 테니
까요. 왜냐하면 아무리 천국 지옥을 부인해도 영혼은 마음속에서 영의세계
를 감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을 사모 합시다. 하늘나라는 우리의 생명의 본향입니다.(히11:16)
"하늘나라에서 만납시다"-우리의 인사를 이렇게 바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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