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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꿀병 극약병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371 추천 수 0 2001.12.23 1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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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051번째 쪽지!
      ┗━━━━┛
   □ "꿀병,극약병"  

어느 목사님이 주일아침  설교시간에  죄에 대하여 아주 강하 게 말했더
니,이튿날 어느 여자 교인 한분이 목사댁엘 찾아와서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목사님,어제 설교에서는 죄에 대하여 너무 솔찍하게 말씀하셨어요. 우리
애들이 그 말씀을 듣고 그러지 않아도 교회에 잘 나오지 않으려 하는데 앞
으로는 너무 그렇게 솔찍하게 죄에 대해서는 말슴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이 충고를 듣고 있던 목사님이 일어나더니 약장문을 열고 `극약'이라고
씌여진 약병을 꺼냈습니다.
"자매님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의 뜻을 잘 알겠습니다. 자매님의  말씀
은 이 약병에서 `극약'이라고 쓴 딱지를 바꾸라는  말씀 이지요?  제가 이
독약이 든 병에서 `독약'이라는 딱지를 떼버리고 `꿀'이라고 써 붙이면 좋
을까요?  그러면 위험하지 않겠지요?...사람이 듣기 좋은 말로만 하면  오
히려 사람을 죽인답니다."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죄라는 말은 듣기 싫어 합니다.기왕이면  좋은말을
썼으면 하는 사람이 많고 아예 어떤이는 교회에서는  죄라는 말은 빼고 윤
리적인 말이나 철학적인 지식이나  때로는 정치적인 발언이나 했으면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극약이 든 병에서 `극약' 딱지를  떼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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