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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과천선,고장난 전철안에서...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116 추천 수 0 2001.12.25 16: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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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071번째 쪽지!
      ┗━━━━┛

   □ 과천선,고장난 전철안에서...

월요일 밤 학교 수업을 마치고 10시에 사당에서 과천선을 탔습니다. 그날
따라 전철이 늦게와서인지 만원이었어요.
사당동을 출발한 전철은 남태령 고개를 넘어가다 그만 덜컹  멈춰서서 전
동자 안의 불이 꺼졌다 켜졌다 에어컨도 중지되고 방송은 전동자가 고장나
서 고쳐야되니 조금만 참아달라는 내용이 계속 방송되었어요.                            
밖을보니 사람들이 왔다리 갔다리 무슨 고함을 치기도 하고 가만히  생각
해 보니 지금 내가 있는 곳이 관악산 깊은 땅속...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요즘 대형사고가 곳곳에서...누가 그러는데 이번에는  땅속에서  사고가
날 차례라는데 혹시...30분이 지나니 너무  더워서 숨이 막히고  등줄기에
땀이  줄줄 사람들은 에어콘을 틀어달라 고함을 치고...
얼마후 다행이 전동차가 거북이 걸음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그짧은 시
간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1942년 미국 보스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493명이 죽고
200여명이 구출되었습니다. 이후 메사추세스   병원의 정신과 전문의 에릭
린드맨박사가 구출된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85% 의 사람이 위기를
당함으로서 나쁜 습관을 고치고 부부관계를 회복했으며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시간과 물질을 절략 하는등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는 사실을  알았
습니다. 위기가 개입되면 인간은 변화의 전기를 맞는다는 뜻에서 [위기 개
입]이라는 말이 이때 생겼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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