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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078번째 쪽지!
┗━━━━┛
□ 행복의 비결
식구들의 웃음이 그치지 않는 행복한 집이 있었어요. 하루는 그 집에 손
님이 왔습니다. 손님은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금방 느끼고 그 비결이 무엇
일까 궁금 했습니다.
"당신의 집에서는 행복의 냄새가 진동하는 군요.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예. 손님..특별한건 없지만..아! 제가 입고 있는 이 바지를 보십시요."
주인은 무릎까지 올라가는 이상하게 생긴 짧은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참,이상한 바지군요. 그런데 그게 행복한것 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주인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이렇지요. 제가 시장에서 바지를 사가지고 와 입어보니 너무 길어요.
그래서 애엄마보고 조금 줄여달라고 부탁했지요. 그런데 애엄마가 바지를
두고 잠시 부엌에 있는동안 큰딸이 엄마를 돕는다고 바지를 줄여놨지요.아,
그런데 바지를 줄여놓 은줄도 모르고 둘째딸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바지를
줄여버렸습니다. 부엌일을 다하고 들어온 애엄마가 이미 줄여놓은 줄도 모
르고 다시 이만큼이나 줄여버렸습니다.하하 그러다보니 길이가 요렇게 짧
아져 버렸네요. 그러니 서로 쳐다보며 웃을수 밖에요"
이 말을 들은 손님은 그 집에 웃음이 그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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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078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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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비결
식구들의 웃음이 그치지 않는 행복한 집이 있었어요. 하루는 그 집에 손
님이 왔습니다. 손님은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금방 느끼고 그 비결이 무엇
일까 궁금 했습니다.
"당신의 집에서는 행복의 냄새가 진동하는 군요.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예. 손님..특별한건 없지만..아! 제가 입고 있는 이 바지를 보십시요."
주인은 무릎까지 올라가는 이상하게 생긴 짧은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참,이상한 바지군요. 그런데 그게 행복한것 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주인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이렇지요. 제가 시장에서 바지를 사가지고 와 입어보니 너무 길어요.
그래서 애엄마보고 조금 줄여달라고 부탁했지요. 그런데 애엄마가 바지를
두고 잠시 부엌에 있는동안 큰딸이 엄마를 돕는다고 바지를 줄여놨지요.아,
그런데 바지를 줄여놓 은줄도 모르고 둘째딸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바지를
줄여버렸습니다. 부엌일을 다하고 들어온 애엄마가 이미 줄여놓은 줄도 모
르고 다시 이만큼이나 줄여버렸습니다.하하 그러다보니 길이가 요렇게 짧
아져 버렸네요. 그러니 서로 쳐다보며 웃을수 밖에요"
이 말을 들은 손님은 그 집에 웃음이 그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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