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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당신같은 사람이 믿는 예수라면...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306 추천 수 0 2001.12.25 1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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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081번째 쪽지!
  ┗━━━━┛

   □ 당신같은 사람이 믿는 예수라면...
                                                        
어느 병원에 한 무신론자 청년이 입원을 했습니다.
어느날 근처 교회 목사님이 전도를 하기 위해서 청년을 찾아왔습니다.
"형제님,예수님를 믿으시죠.평안과 기쁨이 옵니다."
"예수? 웃기지 마쇼.난 피곤하니 돌아가시요."
청년의 비아냥거림에도 불구하고 계속 전도를 하였으나 청년의마음은 요
지부동 이었습니다.목사님은 결국 포기하고 방문을 나서야 했습니다. 그때
문을 열고 나가는 목사님의 뒷모습을 보던 청년은 갑자기 목사님을 골려줘
야겠다는 심술이 발동하였습니다.
"이봐요.아주 추워요.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을 내게 줄 수 있나요?  그걸
로 몸을 좀 덮어 줘요."목사님은 당황했으나 예수님을 생각하고 자기 옷을
벗어 청년의 몸을 덮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방을  나가는데 청년이 다시
불렀습니다.
"이봐요.너무 덥군요.이 옷 그냥 다시 가져가세요" 목사님은 옷을 걷어
입고는 방문을 나서려하는데 청년이 또 불렀습니다.
"이봐요.생각해보니 춥네요.다시 옷좀 빌려주고 가세요"  목사님은 조용
히 돌아 들어와 옷을 벗어 청년을 덮어 주고는 방문을 나섰습니다.
"이보세요. 나는 거지가 아니니 이 옷 가져가세요" 목사님은 화가났지만
말없이 옷을벗겨들고 방문을 나서는데 청년이 또 불렀습니다.
3번 4번 5번...옷을 덮어주었다 벗겼다 하는 일이 6번까지 계속 반복되
었습니다. 새파란 젊은이에게 놀림을 받은 목사님은 속이 상해서 눈물  이
핑돌았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사랑으로 꾹 참고 그의 요구를 바보처럼
계속해서 들어 주었습니다.아버지같은 분이 화도 안내고 자기의 요구를 들
어주자 횟수가 거듭될수록 청년의 마음은 흔들렸습니다.
"이..이보세요..." 청년의 목소리가 떨렸습니다.그리고는 갑자기 청년이
눈물을 글썽거리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믿는 예수라면... 나도 한번 믿어보겠어요."

댓글 '2'

전도주보22

2004.01.28 22:27:00

감동적인이야기

최용우

2007.08.01 17:25:11

생명의삶+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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