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손을 잡으면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173 추천 수 0 2001.12.25 17:07:07
.........


      ┏━━━━┓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085번째 쪽지!
      ┗━━━━┛

   □ 손을 잡으면

거리에서 꽃을 파는 소녀가 있었습니다.그러나 소녀는 앞이 안보이는 장
님 입니다.어느날 한 떠돌이 청년이 이곳을 지나가다 장님소녀를 보고  너
무 불쌍하여 가지고 있던 돈을 소녀의 손애 꼬옥 쥐어주었습니다.  가난한
청년은 그 거리를 떠나지 못하고 그 뒤로도 돈이 생기면 그 소녀를 찾아가
손에 돈을 쥐어주곤 했습니다. 소녀는 돈보다도 자신의 손을  말없이 잡아
주는 그 손길에 항상  마음이 뭉클해져 감격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청년은 누명을 쓰고 그만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더이상 소녀
에게 돈을 쥐어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후로 소녀는 수술을  받아 눈을
뜨게 되었지만 언제나 말없이 손에 돈을 쥐어주던  그 따뜻한 손길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자리에서 꽃장수를 계속 했습니다.소녀는 어느날 갑자기 사
라진 따뜻한 손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기다릴 작정이었습니다.
얼마후 청년은 누명이 풀려 감옥에서 나왔습니다.그리고 꽃팔던 장님 소
녀가 생각나 그곳으로 발걸음을 움직였습니다.왠지 청년의 마음은 들떠 있
었습니다.멀리서 소녀를 발견한 청년은 깜짝 놀랐습니다.
눈을 뜬 것도 놀라왔지만 그 모습이 너무 예뻤기 때문 입니다.
청년은 이 도시를 떠나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꽃을 한송이 사려고
소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꽃을 한송이 집어든 청년은 아쉬운 마음으로 소
녀의 손에 돈을 쥐어 주었습니다.
그 순간 소녀는 갑자기 청년의 손을 꽉 잡으며 말했습니다.
"아! 바로 당신이군요.이제야 오셨군요. 따뜻한 당신의 손을 기다리고  있
었어요!"

댓글 '1'

전도주보

2004.03.18 23:13: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햇볕같은이야기1 손을 잡으면 [1] 최용우 2001-12-25 1173
84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사람 (3) [1] 최용우 2001-12-25 1258
83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사람 (2) [1] 최용우 2001-12-25 1078
82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사람 (1) [1] 최용우 2001-12-25 1253
81 햇볕같은이야기1 당신같은 사람이 믿는 예수라면... [2] 최용우 2001-12-25 1315
80 햇볕같은이야기1 배우는 사람 [1] 최용우 2001-12-25 1129
79 햇볕같은이야기1 다들 그렇게 해요 최용우 2001-12-25 1233
78 햇볕같은이야기1 행복의 비결 [1] 최용우 2001-12-25 1226
77 햇볕같은이야기1 친구를 위해 목숨을 걸다 [1] 최용우 2001-12-25 1463
76 햇볕같은이야기1 정직한 아버지 최용우 2001-12-25 1417
75 햇볕같은이야기1 비양심적인 사람들 최용우 2001-12-25 1043
74 햇볕같은이야기1 함께 사는 행복 최용우 2001-12-25 1358
73 햇볕같은이야기1 가슴 설레이는 버스 최용우 2001-12-25 1123
72 햇볕같은이야기1 개구리 최용우 2001-12-25 1308
71 햇볕같은이야기1 과천선,고장난 전철안에서... 최용우 2001-12-25 1119
70 햇볕같은이야기1 선한사람, 악한사람 [1] 최용우 2001-12-25 1527
69 햇볕같은이야기1 용서 [1] 최용우 2001-12-25 1293
68 햇볕같은이야기1 말조심 [1] 최용우 2001-12-25 1185
67 햇볕같은이야기1 관속의 잠 [1] 최용우 2001-12-25 1175
66 햇볕같은이야기1 내일을 보라! 최용우 2001-12-25 1094
65 햇볕같은이야기1 승자와 패자의 차이 [1] 최용우 2001-12-25 1337
64 햇볕같은이야기1 어머니의 화단 최용우 2001-12-25 1387
63 햇볕같은이야기1 주일성수 최용우 2001-12-25 1339
62 햇볕같은이야기1 새댁의 예수믿기 [1] 최용우 2001-12-25 1206
61 햇볕같은이야기1 쑥스러우시면 쑥 들어오세요. [1] 최용우 2001-12-25 1038
60 햇볕같은이야기1 정상에 다다랐을지라도 [1] 최용우 2001-12-23 1199
59 햇볕같은이야기1 일생을 결정지은 미소 최용우 2001-12-23 1395
58 햇볕같은이야기1 꼭 가지고 갈 책 최용우 2001-12-23 1208
57 햇볕같은이야기1 진정한 용기 최용우 2001-12-23 1306
56 햇볕같은이야기1 뱃사공과 아들 최용우 2001-12-23 1215
55 햇볕같은이야기1 네 계단 최용우 2001-12-23 1482
54 햇볕같은이야기1 숨길수 없는 죄 최용우 2001-12-23 1264
53 햇볕같은이야기1 먼지속의 생명 최용우 2001-12-23 1328
52 햇볕같은이야기1 자신의 편지인줄도 모르고 최용우 2001-12-23 1217
51 햇볕같은이야기1 꿀병 극약병 최용우 2001-12-23 137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