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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모의 금기사항 십계명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429 추천 수 0 2001.12.25 17: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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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095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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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모의 금기사항 십계명

1.성도들의 돈문제에 절대로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
2.이 교회가 우리것이다 하는 생각은 가장큰 금기사항이다.어느 교회나 하
나님의 집이지 개인의 것은 아니다.내 교회인양 착각하게 되면 평안한
목회를 할수 없다.
3.가룟 유다 마귀를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어느 목회든지 가룟 유다 같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미워하고 속끓이지 말고 기도로 이겨내야 한다.
4.성도중 어느 한 사람만 많이 만나지 말아야 한다.가까이 하고 싶은 성도
가 있고,정이가는 성도가 있어 가까이  해 구설수에 오르거나 아픔을 겪
기도 한다. 언제나 목회자 부인의 권위와 자리를 지켜야 한다.
5.남편인 목사를 낙담케 하는 말은 삼가해야 한다.
6.타인의 눈이 무서워 벌벌떠는 사모가 되지 말자. 성도의 눈에 드는 사모
가 아니라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세워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한다.
7.남편은 성직에 있으니 절때로 바람을 피울 염려가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목사의 자리는 여성문제가 예민하게 대두되는 자리다.  사모의 입장에서
목사에게 미리 주의를 세심하게 주면서 조심하는 마음을 가지고  부부관
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교회를 위하는 길이다.
8.성도들의 가정사인 부부문제에 깊이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  부부문제는
당사자 문제이기에 깊이 개입하면 구설수에  오르고 그들 신앙에도 도움
이 안된다.
9.위기가 닥쳤을때 성급하게 나대며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남편목회에 위
기가 닥쳤을 때 담대하게 위로하며 서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10.교인들의 숫자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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