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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는 사람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556 추천 수 0 2001.12.28 1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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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104번째 쪽지!
      ┗━━━━┛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는 사람

우리 곁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사람들이 많다.이런사람들 중
일부는 극도의 체중감소를 초래할 수도 있다.
갑상선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라는 병에 걸릴
수도 있는 것이다.
키값에서 110을 뺀 수치를 정상체중으로 여기는 것은 옛날이야기.새로운
연구 조사 결과 체중이 그 기준보다 적당히 더나가는 사람들이 오래사는것
으로 나타났다. 인간의 표준 건강에 민감한 한 생명보험 회사가 작성한 체
중일람표에 따르면 키값에서 대략 90~105 (여자의 경우는 95~110)을 뺀 수
치 내에들면 정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남자 키가 170cm 일 경우 정상체중은 65~80kg이다. 여자키가
160cm 일 경우엔 50~65 kg이면 정상이다. 물론 이것은 서양인을 기준으로
한 것이지만 식생활이나 소비생활이 점차 서구화 되어가는 우리에게도  참
고할만 하다.                                               19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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