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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108번째 쪽지!
┗━━━━┛
□여우에게 물린 아이들
어느 마을에 사나운 여우가 한마리 나타나 닭을 잡아먹었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매일 한마리씩 닭을 잃는 마을 사람들은 그러나 여
우가 워낙 사나워 별다른 대책이 없었습니다.
두 소년이 있었는데 여우를 산채로 잡아 마을 사람들에게 자랑해 보이고
싶었습니다.그래서 닭장 옆에 숨어 여우가 나타나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여우가 나타나 닭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소년들은
" 하하 너는 꼼짝없이 붙잡혔다!" 면서 닭장안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잠시후 그들은 비명을 지르며 뛰어나왔습니다.
" 사람 살려! 여우가 우리를 물어요!!!!! 여우에게 우리가 잡혔 어요!!"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가 무엇인가를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우리를 지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있는 하루가 되기를... 1995.8.16. 수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108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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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에게 물린 아이들
어느 마을에 사나운 여우가 한마리 나타나 닭을 잡아먹었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매일 한마리씩 닭을 잃는 마을 사람들은 그러나 여
우가 워낙 사나워 별다른 대책이 없었습니다.
두 소년이 있었는데 여우를 산채로 잡아 마을 사람들에게 자랑해 보이고
싶었습니다.그래서 닭장 옆에 숨어 여우가 나타나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여우가 나타나 닭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소년들은
" 하하 너는 꼼짝없이 붙잡혔다!" 면서 닭장안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잠시후 그들은 비명을 지르며 뛰어나왔습니다.
" 사람 살려! 여우가 우리를 물어요!!!!! 여우에게 우리가 잡혔 어요!!"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가 무엇인가를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우리를 지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있는 하루가 되기를... 1995.8.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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