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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133번째 쪽지!
□도깨비시장 구경
오후에만 반짝 장이 서는 시장 골목에 자주 갑니다.
작은 시장이지만 웬만한 것은 다 갖춘 이 시장을 언제부터인지 도깨비시장
이라고 부릅니다. 살것이 없어도 그냥 길을 따라 쭉 올라갔다 다시 내려
옵니다. 여기저기에서 자신의 물건을 더 좋게 보이게 하느라고 여념이 없
는 할머니 아주머니 아저씨들....
그분들의 진지한 얼굴과 시장이라는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나는 도깨비 시
장이어서 가끔씩은 기운이 없거나 우울할때 힘을 얻곤 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소서!
1995.9.10 주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가 드립니다.
그 133번째 쪽지!
□도깨비시장 구경
오후에만 반짝 장이 서는 시장 골목에 자주 갑니다.
작은 시장이지만 웬만한 것은 다 갖춘 이 시장을 언제부터인지 도깨비시장
이라고 부릅니다. 살것이 없어도 그냥 길을 따라 쭉 올라갔다 다시 내려
옵니다. 여기저기에서 자신의 물건을 더 좋게 보이게 하느라고 여념이 없
는 할머니 아주머니 아저씨들....
그분들의 진지한 얼굴과 시장이라는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나는 도깨비 시
장이어서 가끔씩은 기운이 없거나 우울할때 힘을 얻곤 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소서!
1995.9.10 주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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